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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의 절대 진리

제임스 패커의 절대 진리

: 성경은 왜 우리 인생을 걸 만한 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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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27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8034
ISBN10 895731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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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가 주는 기쁨은 곡과 마곡, 두발가인과 므두셀라, 성경 숫자와 ‘짐승’의 정체처럼 신기하고 색다른 것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을 수집하는 재미도 아니고, 단정하게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교묘한 기법을 사용해서 본문을 분석해놓음으로써 느끼는 희열도 아니다. 성경 공부가 주는 기쁨은 우리를 하나님 임재 앞으로 데려다줌으로써 살아 계신 하나님과 친교를 나눌 때 생기는 깊은 만족감이고, 오직 하나님의 참된 제자들만이 이런 기쁨을 안다.
--- p.25~26, 「1장. 성경이 주는 기쁨」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하고 완벽하게 알려는 목적으로 이 모든 일에 공을 들이고 치열한 연구와 논의를 해왔는데, 실제로는 의도했던 것과 정반대 결과가 초래된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앞에서 했다. 그러한 신학적 논의와 거기에 수반된 성경 연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계시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구분해서 둘은 서로 다르다고 쐐기를 박은 데 있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개신교 신학은 계시와 영감을 하나로 묶고, 영감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계시를 다루는 것이 관례였다. 수동적인 의미에서의 계시, 즉 “계시된 것들”을 성경의 가르침과 동일시하였고, 하나님의 계시 역사는 거의 전적으로 성경의 영감과 연관시켜 논의했다. 계시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에게 다른 방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드러내신 과정이었고, 영감은 하나님이 보이신 것들을 오류 없이 말로나 글로 전하게 하신 과정이었으며, 이 둘은 상호보완적이었다.
--- p.49~50 , 「2장. 말씀이 그친 시대」중에서

기독교 외의 세계 종교를 연구하면서 받은 지배적인 인상은 그 종교들이 하나님과의 교제와 평안에 몹시 굶주려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굶주림을 심화할 수는 있지만 채워줄 수는 없다. 그들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거나 전적으로 타락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각자의 신학을 통해 많은 단편적인 진리를 엿볼 수 있고, 그런 종교 중에서 금욕적인 성향이 있는 최상급을 보면 인간 정신이 이루어낸 승리라는 점에서 대단히 감동적이다. 하지만 하나님 및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해 그런 종교들은 결코 참된 가르침을 주지 못한다. 그들은 일반 계시를 통해 인간이 악행을 저지르면 거기에 합당한 보응을 받는다는 모종의 우주적인 진리를 깨달았지만, 인간의 죄에 진노하시는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그런 종교들은 율법은 어느 정도 알지만, 복음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화목과 평안을 구하지만, 그리스도가 없어 그 화목과 평안을 얻을 수 없다.
--- p.95~96 , 「3장. 찾아오시는 하나님」중에서

계시란 무엇인가? 계시는 어떤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역사’이고 어떤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 두 관점에서 바라본 계시는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지식과 직접 결부되어 있다. 즉, 전자의 관점은 인간의 경험과 결부되고, 후자의 관점은 인간의 소유와 결부된다. 하나님의 역사로서 바라본 계시는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셔서 우리가 그분을 하나님이자 구원자로 경험하게 하고, 알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로 바라본 계시는 하나님이 그러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말한다. 하나님의 역사로서의 계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선물로 수여될 때 일어난다. 그런 점에서 첫 번째 의미의 계시는 두 번째 의미의 계시를 포괄한다. 따라서 좁은 의미의 계시인 후자는 언제나 넓은 의미의 계시인 전자를 배경으로 연구되지 않으면 안 된다.
--- p.125, 「4장. 말씀하시는 하나님」중에서

성경은 인간의 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하고, 계시를 기록한 것일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기록된 계시로서, 인간 증언의 형태를 한 하나님의 증언이다. 따라서 성경의 권위는 역사적 원천이자 깊은 종교적 체험의 증언이며 도덕적이고 영적인 향상의 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본질적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우리에게 왔다는 사실에 있다.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이성의 진정한 소임은 성경을 비판하고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효과적으로 비판하고 바로잡으실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다. (…)

성경 해석 작업의 세 번째 부분은 성경의 가르침을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 이 작업을 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자격은 학문적인 훈련 여부가 아니라, 기도하고 낮아져 있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마음이다. 즉,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온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만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을 알게 되고 시야는 더욱 넓어진다. 성경이 삶에 비춰 준 빛을 따라 살아간다면 더 많은 빛을 받겠지만, 가진 빛을 소홀히 한다면 당신 안에 이미 있는 빛조차도 어두워지고, 그 결과 더 적은 빛을 갖게 될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날마다 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엄중한 현실을 직면한다.
--- p.156~157, 163~164, 「5장. 기록하시는 하나님」중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하고, 경건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듣는다”는 것은 누군가가 봉독하거나 암송하거나 설명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단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의미한다. 성경적인 의미에서의 “들음”은 경청하는 것, 동의하는 것, 자기가 알게 된 것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듣는다”는 것은 순종하려는 확고한 목적으로 경청하고서, 그런 후에 하나님 말씀이 명령하는 것을 행한다는 의미다. 이 장 전체에 걸쳐서 나는 동사 “듣는다”를 그런 의미로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히브리서에서는 그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말한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죄로 인해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를 위해 확보해놓으신 “큰 구원”에 대해 하나님이 자신의 인격적인 ‘말씀’이신 자기 아들의입을 통해, 또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전한 말들을 통해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제적인 말씀(즉, 하나님의 메시지)을 받고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이 책은 본격적인 학술 논문이 아니라, 단지 사무엘이 여호와의 전에서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라고 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대망하는 가운데 성경을 연구하고자 하는 열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소책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p.184~185, 197, 「6장.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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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임스 패커는 이 책에서 성경의 권위와 그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성경적인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고전적 성경관에 대한 교과서적 진술, 성경 비평학에 대한 일갈, 성경의 권위를 상실한 시대와 교회의 쇠락에 대한 탄식, 놓칠 수 없는 계시의 중요성 등을 매우 진솔하고 설득력 있게 설파합니다. 경건한 신학자의 성경 사랑이 갈피갈피 묻어나는 책입니다. 목회자와 설교자, 신학생, 성경교사 들에게 꼼꼼히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하나님의 존재마저 외면하는 현대 지성인은 물론, 성경의 권위를 상대시하는 그리스도인이 절망의 경계를 넘어선 채 인식 주관주의, 가치 상대주의, 견해 관점주의에 빠져 있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저자는 성경이야말로 신앙과 삶의 유일한 기준임을 논증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 절대주의, 성경 객관주의, 진리 원칙주의로 돌아가야 함을 강력하게 외치는 복음주의 대가의 감동적인 선언이다.
- 전광식 (고신대 신학과 교수, 전 고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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