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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

예수의 부활

: 새로운 역사기술 접근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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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32쪽 | 1602g | 165*235*60mm
ISBN13 9791161291321
ISBN10 11612913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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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 연구는 선행 연구들과 어떻게 다른가? 이 책에서 나는 해석학적 고려 및 방법론적 고려 모두와 관련해서 성서학계 외부의 전문적인 역사가들의 문헌과 전례 없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예수 부활의 역사성 문제를 조사할 것이다. _서론

누가 입증책임을 지는가? 우리는 경신(輕信)·회의·중립성이라는 세가지 가능성이 있음을 살펴보았다. 저자의 의도와 방법론이 분명할 때에는 경신적 접근법이 선호된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경우 저자의 의도와 방법론이 명확하지 않다. 복음서들의 경우 최근의 논의는 복음서들이 그리스-로마 전기 장르에 속한다는 점을 확립했다. 비록 전기가 대체로 역사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기는 하지만 전기 작가들이 재량을 발휘한 정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복음서의 장르를 안다 해도 그 유익은 제한된다. 회의적 접근법을 고대 텍스트 전반에 적용할 경우의 문제는, 그럴 경우 역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대부분의 역사가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축소된다는 것이다. 중립적 접근법은 가설을 제시하는 역사가에게 입증책임을 지운다. 회의주의자는 그 가설을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지만 자신이 어떤 경쟁 가설을 제시하면 그 경쟁 가설을 옹호할 책임이 있으며, 가장 그럴듯한 설명이 우선한다. 다음 장에서 우리는 그 등식에 기적이 들어오면 입증책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나는 예수 부활의 역사성에 관한 내 연구에서 중립적 접근법을 채택할 것이다.
_1장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예수 부활의 역사성을 긍정하는 역사가들이 완전히 신학적인 의미에서의 예수 부활에 동의할 수 없을지라도, 역사가들이 예수 부활의 역사성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금지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다. 만약 예수의 부활이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면, 역사가가 그것을 연구할 권리를 부인하거나 예수가 부활한 원인의 후보군에서 기적을 선험적으로 배제하는 학자들은 사실상 그들 자신을 역사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위치에 두는 것일 수도 있다. _2장

바울 서신과 신약성서 문헌 전반에 들어 있는 구전은 우리의 가장 유망한 자료를 제공한다. 정경 복음서들, 로마의 클레멘스, 폴리카르포스, 사도행전의 연설들, 그리고 「도마복음」 같은 다른 자료들도 때때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장에서 다뤘던 다른 많은 자료들도 다양한 정도로 도움을 줄 수도 있다. _3장

우리는 적어도 한 명의 증인(바울)과 아마도 더 많은 목격자들(케리그마에 보존되어 있는 예루살렘 사도들)로부터 나온 예수가 부활했다는 보고들을 갖고 있다. 이런 보고들은 아주 이른 시기의 것들이며, 자기의 회심 경험 전에는 기독교 메시지에 적대적이었던 사람의 증언을 포함한 다수의 독립적인 증언들을 제공한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도는 다르지만, 아마도 정경 복음서들은 최초의 사도들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어떤 전승들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로마의 클레멘스와 폴리카르포스가 사도들 중 한 명 이상을 알고 있었다고 확신한다면, 그들의 편지들은 사도적 가르침에 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_3장

우리는 이 장을 예수 부활의 역사성에 관한 질문에 대한 하버마스의 접근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버마스는 자신이 과반수의 학자들이 역사적이라고 간주한다고 주장하는 열두 가지 사실들을 열거한다. 이로부터 그는 그 열두 가지 사실들 중 네 개에서 여섯 개 사실만을 선택하고 그 사실들에만 근거해서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최소한의 사실” 접근법을 개발했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의 접근법은 바뀌었고 하버마스는 지금은 만약 오늘날의 학자들 대다수가 역사적이라고 간주하는 사실들만 사용할 경우 예수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했다는 가설이 다른 가설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입증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동안 그의 사실 목록이 바뀌기는 했지만, 하버마스는 1975년 이후 그 주제에 관해 글을 쓰고 있는 학자들이 거의 보편적인 동의로써 예수의 운명에 관한 다음 세 가지 사실이 역사적이라고 인정한다고 주장한다.

1. 예수는 십자가형을 받아 죽었다.
2. 예수가 죽은 직후 그의 제자들은 그들이 예수가 부활했으며 자기들에게 출현했다고 믿고 선포하도록 만든 어떤 경험을 했다.
3. 예수가 죽은 후 몇 년 안에 바울은 그가 자기에게 임한 예수의 부활 후 출현으로 해석했던 것을 경험하고 회심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사실을 길게 논의했고 그 사실들을 우리의 역사적 기반에 포함시켜도 무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야고보에게 나타나심에 대해 논의했고 빈 무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았지만 둘 중 어느 것도 역사적 기반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우리가 신중한 역사적 분석을 통해 예수의 운명과 관련된 역사적 기반을 구성하는 세 가지 사실들에 이르렀고, 그 사실들이 학자들 사이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여기에 포함되는 학자들이 매우 이질적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_4장

우리는 이전 장들에서 길게 논의했고 이 장을 시작할 때 개괄했던 방법론에 따라 여섯 가지 가설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그 가설들 중 다섯 개는 매우 취약한 반면, 부활 가설(RH)은 관련된 역사적 기반에 대한 최상의 설명을 위한 다섯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뿐 아니라?여섯 개 가설들 중 유일하게 다섯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우리가 살펴본 경합하는 가설들을 크게 앞선다고 판단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RH를 우리의 역사적 확실성이라는 스펙트럼 중 “매우 확실한”이라는 지점에 놓아도 무방하다. 부활 가설을 거부할 유일하게 적절한 이유는 본질상 철학적이고 신학적이다. 만약 초자연주의가 잘못이거나 기독교가 아닌 어느 종교가 배타적으로 참되다면 부활가설을 기각해도 된다. 그러나 만약 세계관 문제를 제쳐두고 초자연주의를 전제하거나 선험적으로 배제하지도 않으면서 데이터를 조사한다면,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했다는 역사적 결론이 나온다.
_5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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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필자가 그동안 접했던 부활에 관한 연구서들 가운데 가장 성실하고 우수한 연구서다. 예수의 부활에 관한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중요한 책이라 확신한다.
-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저자는 역사학자들이 사용하는 역사적 연구방법으로 예수의 부활을 연구한 결과 부활 가설이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역사-비평적 방법을 사용해서 성경을 연구해온 모든 이들이 자기반성적으로 필독해야 할 책이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한국신약학회 직전 회장)
이 책을 읽고도 예수의 부활을 끝내 부인하거나 여전히 의심한다면, 이 책은 그것이 지성의 진실성 때문이 아니라 자연주의라는 편견으로 지성의 양심을 외면하기 때문일 것임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누구라도 이 책의 연구의 범위와 전개의 탁월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활을 의심하는 (하지만 정직한 지성을 갖춘) 분에게 (물론 신자에게도 또한) 강력히 추천한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리코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부활사건의 역사성을 변호한다. 전체적으로 복음주의적 입장, 철저한 문헌고증, 치밀한 학문적 방법론, 신중한 판단력, 세밀한 논증, 겸손한 학문적 대화 등이 이 책의 특징이다. 아주, 아주 대담한 책이다. 부활을 주제로 삼아 본서는 반지성주의의 늪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보수주의적인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는 ‘지성을 추구하는 믿음’을 제시하며, 역사적 부활을 신화나 허구로 보는 철학적이거나 신학적인 편견을 논박하면서 그들 모두에게 부활이 역사적으로도 얼마나 믿을만한가를 명쾌하게 정리한 명저다.
-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저자는 역사가들의 사실주의 접근법의 토대 위에서 자신이 세운 역사 연구 방법론의 기준에 의해 예수 부활의 역사성을 지지하는 부활 가설이 다른 가설들보다 더욱 개연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 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마이클 리코나는 예수 부활의 역사성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역사-철학적 방법론을 세웠고, 관련된 고대자료들을 빼놓지 않고 수집·해석했으며, 근대 이후부터 최신의 학자들의 다양한 논의들까지 분석·비판했다.
- 이오갑 (케이씨대학교)
역사철학과 역사 연구 방법론부터 시작하여 기적이 학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부활에 대한 자료 검토(정경, 비정경 문서, 로마 역사가들의 기록), 복음서 저자들과 바울, 야고보 등이 부활에 대해 보인 반응, 현대 신학자(게르트 뤼데만 등)들의 부활에 대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부활을 집대성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일독을 ‘강력 추천’ 한다.
- 조광호 (서울장신대학교)
예수의 부활이란 주제로 이렇게 치밀한 분석과 논증을 담아 엄청나게 방대한 책을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경이롭다. 이 책의 성취 자체는 신약성서학의 또 다른 기념비적 이정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한국신약학회 회장)
예수의 부활에 대해 보다 깊이 연구하거나 이를 시작하려는 학자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이며 또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재덕 (장로회신학대학교)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부활과 역사기술에 관한 가장 철저한 연구물이며 과학철학, 역사, 그리고 신학의 교차점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 크레이그 S. 키너 (파머 신학교)
마이클 리코나의 철저한 연구는 사회과학과 고대의 데이터에 정통하고…신약성서의 증언에 주의를 기울이며 최근의 대부분의 논의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 제임스 H. 찰스워스 (프린스턴 신학교)
이것은 놀라운 성취이며 지속되는 논란에 대한 중대한 공헌이다. 이 책은 명쾌하게 쓰였으며 앞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토론을 풍성하게 해줄 새로운 통찰과 주장들로 가득 차 있다.
- C. 베한 맥컬래프 (The Logic of History 저자)
이 풍요로운 책은 예수 부활의 역사적 신뢰성에 관한 귀중한 정보들의 창고일 뿐 아니라, 또한 그렇게 특별한 사건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제기되는 역사기술 문제들에 관한 토론에 대한 중요한 공헌이다.
-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Is God Real의 저자)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해 통달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책이다.
- 개리 R. 하버마스 (리버티 대학교 및 신학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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