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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하찮니

마음이 하찮니

: 스스로 방치한 마음을 돌아보고 자존감을 다시 채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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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0g | 135*210*20mm
ISBN13 9791188700585
ISBN10 118870058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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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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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찮지 않습니다. 마음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외면하고, 무시하고, 없는 척하며 살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마음 안에는 나만의 고유한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때로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소중한 지표가 되기도 하지요. 내 안에 분명히 존재하나 형체가 없어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바로 내 마음입니다. 하지만 당장 꺼내어 볼 수 없다고 해서 내 마음의 신호들을 덮어두거나 작은 상처라도 하찮게 여기고 방치하면 언젠간 마음의 역습을 당하게 됩니다. 바로 저처럼 말이지요.
--- p.5, 「Prologue」중에서

비교가 또 무서운 이유 하나. 한때 나보다 못났던 사람이 나보다 더 잘나게 되는 꼴을 죽어도 못 본다는 것이다. 나보다 잘난 사람들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죽겠는데, 나보다 못난 사람들마저 내 위로 올라가려 한다면, 얼마나 미칠 노릇이겠는가! 그러다 보니 나보다 못난 사람은 계속해서 그 상태에 머물게 하려 든다. 그들의 자존감을 최대한 깔아뭉개서 절대로 나를 넘어설 수 없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만에 하나 상황이 변해서 나와의 관계가 동등해지거나 반대로 전복될 위험이 있거나 하면 바로 관계를 끊어버린다. 원래 나보다 잘나가던 사람들보다 나보다 못한 사람이 나를 능가하는 게 몇 백 배 더 속 쓰리기 때문이다.
--- p.165, 「남과 비교했을 때 지는 건 기분 나빠」중에서

오늘 내가 해내지 못한 것들, 내게 주어지지 않았던 것들, 오늘 내가 받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하다 보면 남에 대한 원망, 상황에 대한 탓, 그리고 그 모든 걸 해내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자학만 늘어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별 게 아니다.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어느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겠는가?
--- p.171, 「변화를 수용하라」중에서

왜 선택을 하기 어려운 걸까? 그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선택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건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다. 자기 기준이 확실하면 그 기준에 맞춰서 할 일과 안 할 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기준이라는 것이 꼭 나의 가치관, 인생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다. 최소한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정도만 알아도 된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둘 다 알지 못해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진 모르겠지만, 싫어하는 게 분명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206,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중에서

‘착하다’는 듣기 좋은 말 속에 자기를 가두고, 오직 착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자신의 것을 가장 먼저 포기하는 사람들은 결국 병이 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건강한 상태는 ‘따로 또 같이’가 되는 것이다. 각자의 삶이 분명하게 있고, 때로는 서로 돕기도 하는 관계가 건강한 것이다. 자기 삶은 잊은 채 오직 남을 돕기 위해 사는 관계는 건강하지 않다. 여기엔 필연적으로 ‘희생’이라는 개념이 끼어드는데, 거기서부터 관계의 불균형이 초래된다. 착한 사람들은 아무도 원치 않는 희생을 혼자서 자행하다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서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안겨주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이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착함’인가?
--- p.234, 「언제나 배려하는 사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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