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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는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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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4g | 130*205*18mm
ISBN13 9791196521264
ISBN10 11965212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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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내가 가 보지 못한 그 시간을 떠올리며 나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 「나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중에서

세상 구석구석에서 자기의 가장 좋은 것을 주고받는 그 잠깐이 모여 저녁의 고요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
--- 「손을 흔들다」 중에서

“외로운 건 다른 걸로 채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리운 건 다른 걸로 채워도, 아무리 채우려고 해도 절대로 채울 수 없는 거예요.”
--- 「손을 흔들다」 중에서

형은 눈송이가 되었을까. 삼월의 눈송이가 되어 형이 말한 아이의 입학식에 가고 싶었던 걸까? 눈송이가 구두 속으로 자꾸 걸어오는 삼월이었다.
--- 「삼월의 눈」 중에서

가는 비가 노파의 머리 위에도, 짚단을 묶는 유달 씨의 손끝에도 내려앉았다. 잘못을 같이 나누겠다는 듯 새순이 나오지 않은 언 나무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 「배가 들어오는 날」 중에서

“이제야 왔네요.”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오면 어떡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 손등을 쓰다듬는 엄마의 손은 몇 십 년을 훌쩍 넘어 엄마만 아는 어느 시절에 멈추었지요.
“찻잔 이제 가져가요. 내가 오래 썼어. 잘 썼어요. 우리 새아기가 오면 보리차 한 잔 주세요.”
--- 「보리차를 끓이며」 중에서

새언니, 지금 나는 보리차를 끓여요. 우리의 거짓말이 만든 시간들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지만, 새언니가 살아온 세월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더욱 아득한 이 고소한 냄새가 그리워서요, 보리차를 끓입니다.
--- 「보리차를 끓이며」 중에서

“참새가 나네.”
고무신 작가가 말했죠.
“그럼 참새가 날지, 지렁이가 날겠어?”
동화작가가 말했어요.
“그렇게 쉽게 날려버리면 어떻게 해. 날다가 넘어진 김에 지렁이라도 먹고 가라고 하지.”
--- 「목요일의 참새」 중에서

“그 사람은 내가 수화를 알아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다가 나를 찍고서 그걸 목과 가슴으로 가져가 두 손으로 둥그렇게 쓸더라고요. 당신의 목소리는 비이고, 그 비가 내 가슴에 스민다. 그런 소리 나지 않는 고백을…….”
--- 「청자의 노래」 중에서

“공이 오면 차야지.”
내가 더 세게 공을 찼다. 텀벙, 공이 위로 떴다가 물을 튕겼다. 물 위에 물방울이 떨어졌다. 청자는 공을 받아치다 미끄러져 방에 주저앉으며 웃어댔다.
“춘자래. 청자랑 춘자. 우리 둘을 합치면 청춘이네.”
--- 「청자의 노래」 중에서

뒤를 돌아본다. 모든 뒷모습은 그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파란 발자국을 남긴다.
--- 「파란 발자국」 중에서

나, 갈래. 나도 오늘 엄마한테 갈래. 미진은 길가에 주저앉아 외치고 싶었다.
옆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차들이 차창을 열고 클랙슨을 눌렀다. 미진은 지나가는 차의 꽁무니에 대고 소리치고 있었다.
“송편도 안 먹었잖아. 송편도 안 먹었다고.”
--- 「펑」 중에서

“나예요. 아빠! 아빠, 나는 불을 지르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불을 질렀어요. 집에 아빠가 있었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어요. ……아빠, 나, 하고 싶은 게 있어요.” --- 「십일월의 연극」 중에서

소년은 한참을 아무 말이 없었다. 객석도 조용해졌다. 연출가가 음악을 낮게 깔라는 신호를 보냈다. 소년은 불탄 집으로 걸어 들어갔다. 아버지 역할을 했던 소년이 누워 있는 방에 붉은 조명이 비쳤다. 소년은 망설임 없이 그 옆에 조용히 누웠다. 그리고 말했다.
“아빠, 나도 여기 있을래요.”
--- 「십일월의 연극」 중에서

“여기는 어때? 종달리래.”
“동쪽 끝이네. 마지막에 도달하는 곳이라는 뜻이야.”
“동쪽 끝! 멋있다. 엄마, 여기로 가자.”
--- 「종달리」 중에서

눈사람은 내가 짜준 목도리를 하고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벚꽃 보러 갈까?
살아 있을 수 있으면.
약속하면 살아 있을게.
--- 「종달리」 중에서

정이는 또 다른 그림을 내밀었다. 공항 활주로에서 봤던 비행기가 돌고래로 그려져 있었다. 돌고래는 공중제비를 돌며 놀다가 이불 속으로 파고들듯 바다로 돌아오고 있었다.

밤하늘은 아주아주 넓어서
공중제비를 돌아도 혼나지 않았어요.
--- 「종달리」 중에서

돌고래의 말 옆에 정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적어두었다.
괜찮아요, 괜찮아. 다시 할 수 있어요.
활주로로 나온 돌고래는 연이가 살아나 우리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 「종달리」 중에서

“너는? 너는 어떻게 오게 됐어?”
경주의 소녀가 정이에게 물었다.
“엄마랑 처음으로 여행하려고.”
“그게 다야?”
정이가 우물쭈물하다 “사실은 나……” 하고 나를 쳐다보았다.
“쌍둥이예요.”
“쌍둥이 하나는 어디 있는데?”
정이는 자기 가슴을 한 손으로 꾸욱 눌렀다.
“여기!”
--- 「종달리」 중에서

우리는 옥색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첫날 그랬던 것처럼 반나절을 보냈다. 맛집을 찾아간 것도 아니고 숨어 있는 절경을 만난 것도 아닌데 정이가 여행 중 좋았던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첫날 편의점 찾으러 밤길 헤맬 때, 그때 종달리가 가장 예뻤어.”
“밤이 동네에 내려앉은 게 보기가 좋더라.”
“이중섭 미술관 갈 때 버스를 세 번이나 갈아탔잖아. 한라산 밑에 내렸을 때, 버스 정류장 표시라고는 둥그런 표지판만 덜렁 있는 곳에 내렸을 때도 좋았어.”
“좋았어? 무섭지 않고?”
“사실 조금 무서웠는데 그 아저씨 말대로 기다리니까 버스가 왔잖아. 그때 진짜 신기했어.”
“나는 무서웠어, 정아. 근데 네가 있어서 무섭지 않더라. 또 있어?”
“그리고 오늘. 어제까진 여행하는 것 같았거든. 근데 오늘은 그냥 아는 동네에서 멍때리는 것 같고, 언니도 여기 같이 온 걸 알았잖아. 그래서 좋아. 사실 나도 울고 싶은데 못 울었거든. 근데 엄마가 같이 울어줘서 좋았어.”
--- 「종달리」 중에서

“기집애가 뭐야? 남자애들은 다 추억이라면서? 근데 여자애한테는 뭐라고 해야 해?”
“무슨 말이 그래? 그런 말이 아니잖아.”
“그럼 무슨 말인데? 여자애는 담배 피우면 안 돼?”
그 순간만큼은 아이와 내가 같은 편이 된 것 같았다. 사실은 그 애가 나를 부르더라고, 담배를 사 달라고 할 줄 알고 피해버렸는데 뭔가 좀 찝찝하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남편은 내 얘기는 듣고 싶지 않은지 입을 닫아버렸다.
“치!”
--- 「시멘트 소녀」 중에서

아, 나는 손을 뻗어 소녀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내가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리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소녀는 시멘트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얼마나 그곳에 있었던 걸까. 시멘트 소녀의 발밑에는 다섯 개의 담배꽁초가 꽃잎처럼, 아니 난쟁이의 모닥불처럼 모여 있었다.
--- 「시멘트 소녀」 중에서

형제묘를 내려오다 입구에서 농사를 짓는 노부부를 만났다. 할아버지는 한쪽 끝에서 호미질을 하고 있었고 할머니는 형제묘를 지키는 사람처럼 “어디서 오셨소?” 하고 물었다.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 “먼 데서 오셨네. 잘 오셨소”라고 했다. 뭘 심고 있냐고 물으니 딸네 주려고 달맞이꽃을 심는다고 했다.
“딸이 잠을 잘 못 잔다고 해서 심었다우.”
길가에 흔한 달맞이꽃도 농사처럼 씨를 뿌리느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달빛을 받은 꽃이 여자한테 좋은 약이라고 했다.
“여기가 여수에서 달빛이 쉬기 제일 좋은 곳인가 봐요.”
혜정 언니가 말했다.
“돌무덤이 있잖우. 밤에도 돌이 따뜻해야지. 그래야 삭혀지지. 달빛이 여기, 형제묘에 매일 들렀다 간다우.”
--- 「그 밤, 잠의 꽃밭에서」 중에서

“너는 뭐가 그렇게 바빴니?”
준섭은 개를 들어 올려 달빛에 비췄다. 개의 다리와 배에는 핏자국이 엉겨 붙어 있었다. 준섭은 무릎 위에 개를 올렸다. 검은 개가 낑낑거리며 벌렁 드러누웠다. 개의 배 위로 달빛이 떨어졌다. 준섭은 개의 배를 쓸었다. 부어오르던 손바닥에 피가 돌았다. 달의 파편이 개의 몸에 박혀 있는 것처럼 배를 쓸어낼수록 준섭의 손이 더 따뜻해졌다. 달빛을 만지는 것 같아.
--- 「달빛을 만진 날」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눈사람은 내가 짜준 목도리를 하고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벚꽃 보러 갈까?
- 살아 있을 수 있으면.
- 약속하면 살아 있을게.

짧은 삽화지만 소설 한 편의 무게를 능히 감당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로 알려진 헤밍웨이의 “For sale ; baby shoes, never worn” (팝니다 : 아기 신발, 한 번도 신은 적 없습니다.) 보다 한 수 위다. 하명희의 소설들은 따뜻하다. 그의 소설들을 읽고 나면 어느새 가슴이 따뜻하게 덥혀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 따뜻함은 그 안에 어떠한 긴장도 고민도 없이, 그저 세상을 좋게만 바라보려는, 사실상의 방관에 다름없는 온정주의적 따뜻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의 따뜻함에는 확실한 방향성이 있다. 그의 따뜻함은 이 세상의 뒤틀림과 그릇됨에 의해 상처받은 존재들을 향해서만 열려 있다. 그것은 따뜻함이되 ‘당파적 따뜻함’이다. 장편 나무에게서 온 편지(2014)와 소설집 불편한 온도(2018)의 세계는 신자유주의적 야만이 지배하는 우리 시대의 근원적 적대성과 악마성이 만들어 낸, 패배와 좌절, 추방과 유랑, 상처와 죽음으로 가득한 매우 끔찍한 지옥도의 세계이다, 그럼에도 하명희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마치 우는 아이를 안아주는 엄마처럼 그 모든 고통의 주체들을 품어 안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듣는 이들도 덩달아 그렇게 그 품에 안겨 있다 보면 어느새 알 수 없는 힘이, 희망이, 고요히 스미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도저한 따뜻함은 어디서 오는가? 여기 실린 18편의 또 다른 이야기들은 대부분 매우 짧은 이른바 장편(掌篇)들인데 하명희의 그 따뜻함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짐작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짧지만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하명희 소설의 밑그림들이라 할 수 있다. 이웃의 소녀와 고양이, 불량소년들, 룸펜 프롤레타리아 청년들, 시장의 생선장수, 농촌노인, 글 못 쓰는 작가들, 반지하방 이웃, 시설 수용 청소년들, 노숙자들 등, 이 짧은 이야기들 속에는 작가가 자기의 일상세계 속에서 오가다 만나고 헤어지는 온갖 사람들이 다 들어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소설로 엮일 수조차 없이 하찮고 미미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 하찮고 미미한 것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결코 하찮고 미미하지 않다.

하명희는 이 모든 하찮고 미미한, 그래서 겨우 존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깊고 따뜻한 시선을 던지고, 그들의 삶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섬세한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선과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마치 감염된 듯 그들과 우리가 보이지 않는 질긴 인연으로 연루되어 있으며 우리 하나하나가 그들의 ‘하찮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연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게 바로 하명희 소설의 따뜻함의 기원이다.
그리고 세월호 이야기 『배가 들어오는 날』, 여순사건 이야기 『그 밤, 잠의 꽃밭에서』, 가난한 이웃과의 공명을 다룬 ?청자의 노래?, 참척의 슬픔을 극복하는 가족이야기 『종달리』, 악연의 가족사에 대한 성찰 『보리차를 끓이며』 등, 이 짧은 이야기들과 함께 묶여 넘어가기엔 아까운 주옥 같은 단편들은 하명희 문학세계의 또 다른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명편들이라는 것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 같다.
- 김명인 (문학평론가, 인하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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