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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윈터의 기독교 문명운동사

랄프 윈터의 기독교 문명운동사

: 세계 기독교 문명사를 보는 거시적 퍼스펙티브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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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652g | 140*200*35mm
ISBN13 9788955364194
ISBN10 895536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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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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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문명사를 보는 거시적 퍼스펙티브(perspective)가 필요하다. 거시적 이야기 속에는 여러 가지 작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지만, 그런 작은 사건 하나하나에만 집중한 나머지 큰 그림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나무로 숲을 말할 수 없듯이, 작은 일화들만으로 거대한 이야기를 해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구속사, 즉 거대한 이야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대 서사가 의미하는 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p. 42

성경은 그다지 자랑할 것이 없어 보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작은 나라에 불과한 이스라엘이 역사를 정확하고도 꼼꼼히 기록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중 불쾌하고 못마땅한 내용만 골라 기록한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다. 이 점에 관해 영국 역사가 허버트 버터필드(Herbert Butterfield)는 이렇게 주장했다. 성경에 유대인들의 이야기가 특별하게 기록된 것은, 그것이 그들만의 역사가 아닌 역사적 사료를 편집한 사서(histography)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에게 배타적인 선민사상을 심어 주기 위함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그분의 믿음과 복을 전하기 위한 선교적인 선택이었다는 것이다.---p. 61

우리의 핵심 사명은 우리 가족과 성도의 필요를 채우는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사탄과의 전쟁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물론 전쟁에 참여하다 보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목숨을 위협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예수님의 또 다른 말씀을 상기시킨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눅 17:33).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제 목숨을 보전하려고 전쟁에서 도망치는 탈영병의 길을 택하는 것은 바람직한 길이 아니다. 하나님의 군대와 함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p. 70

신약 시대는 초대교회가 형성되고, 사람들이 서로 돌려 가며 성경을 읽던 시대였다. 당시 성경은 여러 지방의 교회로 널리 전파되었다. 당시 초대교회와 성경의 역할은 매우 컸으며, 널리 영향력을 미쳤다. 왜냐하면 세계 여러 지방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그 무엇보다 삶과 생활을 통해 성경의 의미를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문자로 기록된 성경보다 초대교회의 삶을 통해 복음을 더 분명히 접했다. 당시 세상 사람들이 목격한 성도들의 변화된 삶은 기록된 성경말씀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 주는 최고의 입문서나 다름없었다.---p. 107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목적은 분명하다. 신약과 구약은 하나님의 목적에 관한 통일된 관점을 견지한다. 그것은 바로 악한 자를 물리치는 것이다. 우리는 악한 자가 다스리는 세상을 탈환해야 한다. 악한 자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을 실행할 사람들, 즉 하나님 나라의 탈환 작전에 참여할 사람들을 동원해야 한다.---p. 126

하나님은 지난 4,000년 동안 자신의 구원 계획을 바꾸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자신만을 위해 어떻게 지킬 것인지 전전긍긍하기보다는, 의도적으로 그 복을 나누려고 온 노력을 다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땅의 모든 족속이 “우리와 우리의 너의 후손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창 12:3 참고). 하나님의 복을 다른 민족들과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계속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의 목적에 참여하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계속 확장될 것이다.
---p.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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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역에 복음의 영향을 가져오는 변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독교의 본질을 유지하는 가운데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기독교적 문화 창출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퍼스펙티브스’에서 다루는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의 가르침들이 이 책 전반에 녹아 들어가 있다.
김병선(코디아 국제대표)
서구 기독교 문명이 쇠퇴해 가는 이 시대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새로운 기독교 문명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나의 스승 윈터 박사님의 깊은 역사적 통찰에 동의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지향하는 한국 교계 기독교 지성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곽선희(소망교회 원로목사)
독자들이 구속사적 관점으로 세계 역사를 이해하도록 돕고, 세계 선교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석학 랄프 윈터 박사의 예리하고 깊은 통찰력을 얻게 할 책이다.
박기호(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아시아선교학 교수)
기독교 문명운동을 시대별로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과거의 실수를 상기시켜 경성케 해주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탈환 작전을 과감히 선포한다. 지성과 영성의 대가인 랄프 윈터의 가슴을 움켜쥐는 호소와 팽팽한 호흡을 맞춰, 시인이며 학자로 숙성된 번역을 감당한 임윤택 박사의 씨 뿌림에 예수 문명의 옥동자를 기대해 본다.
이동휘(사단법인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선교를 더 깊고 충만하고 온전하게 이해하도록 우리를 자극하고 격려하는 랄프 윈터의 생애 마지막 가르침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논의에 뛰어들어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찾아보는 일에 거룩한 부담감으로 참여할 모든 동역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정민영(국제 위클리프 부대표)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선교적 백성에게 귀한 길라잡이가 될 책이다. 기독교 선교의 역사는 귀중한 교훈과 지혜를 제공하며, 현 상태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한국교회를 선교적으로 갱신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변화의 실마리를 찾게 되기를 원한다.
최형근(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세계 문명운동사를 기독교회 확장인 선교적 관점에서 독특하게 조명하는 책이다. 세계 문명사의 기독교적 시각을 읽어 낼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 기독교 문명운동을 향도하게 해줄 책이다.
한정국(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세상 문명이 모두 하나님 역사의 일부이며, 세상 문명과 기독교 문명은 동일한 궤적에서 이해해야 한다. 세상 문명을 기독교 문명과 통합하여 이해시켜 주는 이 책은 우리의 퍼스펙티브스(시각)을 새롭게 해준다. 윈터 박사가 가졌던 지식의 방대함을 엿보게 해주며, 이를 선교적 시각과 통합하는 혜안을 맛보게 해주는 책이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받은 이들에게 추가적인 교육의 도구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한철호(선교한국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도발적 관점으로 논증하여, 우리가 어려운 문제들을 에둘러 가지 않고 직접 대면하게 한다. 윈터 박사의 의도를 잘 이해하는 임윤택 박사의 깊이 있는 번역과 편집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한 새롭고도 거시적인 관점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레그 파슨스(미국 세계 선교 센터 총재)
더욱 거시적인 안목에서 선교학적 관점을 정리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더 효과적으로 감당할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베스 스노덜리(윌리엄 캐리 국제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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