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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통기타가수 강지민과 팬클럽

꿈꾸는 통기타가수 강지민과 팬클럽

강지민 | 필맥 | 2013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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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97751204
ISBN10 89977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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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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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 강지민
1996년에 1집 〈간직해줘〉로 데뷔한 뒤 10여 년간 라이브 무대에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부터 신세대 아이돌의 노래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 10월, 직접 제작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2012년 9월에는 기타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구성한 2.5집 리메이크 앨범을 선보였다. 2012년 1월 이후 매달 정기적인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편 : 강사모 (강지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08년 6월 8일에 창설된 공식 강지민 팬클럽으로 청년층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서 강지민의 노래를 통해 지친 일상과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그녀의 음악활동을 격려·지원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유튜브에서 강지민의 노래를 처음 접하고 팬클럽에 가입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일구어가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cafe.daum.net/jiminifanclub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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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지민 님을 처음 알게 된 사연은 이러합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 유튜브 동영상을 뒤진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의도는 윤도현의 뮤직 비디오였었죠. 근데 ‘강지민’이라는 난생 처음 듣는 이름의 여자가수 노래가 있는 겁니다. 모자를 눌러쓰고 통기타를 치면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란 노래를 부르는데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풍성하면서도 말간 가을 하늘같은 음색이 노래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p.34

제가 아는 강지민 님은 노래 부르는 일을 너무 사랑하는 가수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들 앞에서 얼마나 마음 놓고 자유롭게 노래 부르고 싶어 했을지 상상해봅니다. 강지민 님이 언젠가 말씀하시길 “행복한 가수가 되고 싶다” 하셨는데, 아마 그런 뜻이었을 거라고 제 맘대로 추측해봅니다.--- p.46

삶의 고단함에 찌들려 노래에 별로 관심조차 갖지 못했던, 40대 중반을 갓 넘긴 남성입니다. 어제 새벽 노래가 듣고 싶어 인터넷 검색창에 ‘홀로 가는 길’을 검색하던 중 강지민 님의 동영상이 있어서 무심코 클릭…. 클릭과 동시에 나의 젊은 날(지금도 젊다고 생각하지만ㅋ)을 보았습니다. 청바지에 모자 눌러쓰고 안경 쓰고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미소는 나를 10대 후반으로 돌려놓고 나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강지민 님, 좋은 노래 늘 감사합니다.--- p.113

어린 시절 1집 앨범을 낼 때는 그저 어른들이, 전문가들이 시키는 대로 노래만 하면 됐습니다. 저의 의견이나 취향은 그 누구도 묻지 않았고 들어주지도 않았었죠. 하지만 다시는 그런 노래하는 인형이고 싶지 않았기에, 이번 앨범은 거의 모든 것들을 홀로 준비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강지민’의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래만 해오던 저로서는 참 외롭고도 긴 싸움이었습니다. 정말 힘들 때 강사모가 있었기에…해낼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강사모를 돌아보며 참을 수 있었습니다.--- p.149

뽀님[강지민의 팬카페 닉네임] 2집 앨범을 받자마자 기쁨과 설렘 속에 CD 케이스를 열어본 순간 내 눈앞에 나타난 뽀님의 쑥스러운 듯 살짝 웃고 계신 모습과 친필사인 CD. 그때의 기쁨, 설렘과 고마움이란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느낌….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듯 누구의 팬으로서 설레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친필사인이 깃든 CD를 받고 노랠 듣는 건 난생 처음 경험이거든요. 듣고 또 듣고, 아예 노래를 들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p.157

리메이크 앨범을 내놓으면서 참 많이도 걱정했습니다. 전자음악과 갖은 악기의 현란한 음악에 길들여져 있는 요즈음… 통기타 한 대와 나의 목소리 하나만으로 채워진 이 음반이 대중에게 외면당하지는 않을까? 눈물이 날 것 같지만 결코 울게 만들지는 않는 절제된 창법을 편안하게 받아들여 주실까? 2집 앨범을 만들 때와는 또 다른 고민과 걱정이 참 오래도 저와 함께 두 계절을 보냈네요. 부디 이 노래들이 가슴에 와 닿았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p.202

대기업이 주는 풍요 속에서 나름대로 묵묵히, 열심히 살았지만 저에게도 선배님들의 전철을 밟게 되는 날이 왔지요. 그때 저는 비로소 “나라는 놈도 조직의 한 개체일 뿐이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많이 방황했습니다. 술에 취해 살고, 술에 절어 살고…. 그렇게 1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했지요. 그러다가 작년 말 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창하는 뽀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저렇게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럼 나는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했지요. 저는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뵙지는 못해도 제가 자리를 잡으면 뵙게 되겠지요. 지금은 온라인에서만 뵙습니다.--- p.237

강사모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기도 하고,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하고, 따뜻한 가족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외로울 때는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함께 해주었고, 용기가 필요할 때는 언제나 사랑을 듬뿍 주었으니까요. 사랑을 받으면 참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다시는 하지 않으려고 했던 앨범 작업을 매년 계속했고, 소극장 공연이지만 매달 콘서트도 진행했어요. 이제는 3집 앨범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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