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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와 혁명가

성자와 혁명가

: 영성의 두 갈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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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2g | 152*225*30mm
ISBN13 9791161291345
ISBN10 11612913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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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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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만 살아가는 존재는 동물적 존재다. 참인간은 빵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 그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아간다.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로 살아간다는 말이다. 그것은 탐욕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그것은 더 많이 가지려는 삶이 아니라 더 많이 존재하려는 삶을 말한다.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입증이 필요 없는 삶”을 살도록 하며 진정한 생명을 선물하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통해 소유가 아니라 존재로 살아간다.
---「제1부 2장 말씀, 소유냐 존재냐」중에서

제로 포인트는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고 어떠한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자리일 뿐 아니라 무기력의 자리이기도 하다.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리다. 하나님은 일부러 우리를 제로 포인트로 몰고 가신다. 그분은 우리를 부르실 때 그분 크기의 일을 이루시려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누가 보더라도 그분이 하셨다고 인정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그분은 우리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루시고 불가능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다. 인간은 자기 힘이 남아 있는 한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기 힘으로 이룬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제로 포인트로 몰고 가신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의존하던 것들을 끊으신다.
---「제1부 5장 제로 포인트, 우상 타파의 길」중에서

감사하는 것은 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행동이다. 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이 감사이고 주님이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으니 이를 연결하면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감사할 만한 것을 주셨고 지금도 주고 계시며, 그분이 모든 일 가운데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할 만한 것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할 만한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할 만한 것을 주셨으니, 우리는 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니 감사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가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받은 것을 보는 눈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제2부 5장 범사에 감사, 구나·겠지·감사」중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내 근본적인 동기와 의지와 욕망이 오직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고 더 높이며 더 드러내는 것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것은 근본적인 전환이다. 하지만근본적인 전환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 전환했으면 그것이 나의 인격이 되도록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내 욕망이 내 인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욕망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질 정도의 경건의 훈련이 필요하다. 결국 진정한 영적 전쟁은 우리의 일상이다. 진정한 성자는 일상에서 은혜를 누리고 사명을 실현하는 “세속 성자”다.
---「제2부 8장 능력과 활력, 습관이 영성이다」중에서

교회는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세력 중 하나다. 하지만 교회야말로 페미니즘이 필요한 곳이다. 교회야말로 여성 차별이 가장 극심하게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회는 순종적인 마리아와 반역적인 하와라는 이미지를 통해 여성성을 규정해왔다. 이것이야말로 여성 혐오의 전형이다. 교회는 남녀가 존재는 평등하나 기능에는 차별이 있다는 거짓 논리를 주장하며 성경에 나와 있는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라는 말을 문자적으로 적용해왔다.
---「제3부 4장 미투,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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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도영의 신작 『성자와 혁명가』는 좋은 영성 서적에 대한 빈곤한 경험치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많은 분들이 이 책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 강보영(주안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 영성의 깊이와 아름다움에 대한 진한 감동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혁명적 도전을 일깨우리라 생각해 적극 추천한다.
- 강호숙(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여성학 교수)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묻는다. “나는 교회 안에서 포장된 성자로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혁명가적 영성을 가진 예언자이자 목회자로 은퇴할 것인가?”
- 고형진(강남동산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한국 복음주의 교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의 목회는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관조적 영성과 활동적 영성이 종합된 삶(vita mixta)의 표지들로 수놓여 있다.
- 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성자적 영성과 혁명가적 영성 중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도가 아니라 이 두 영성을 온전히 추구하는 정도를 걷는 목회자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 김종희(목회멘토링사역원 대표)

나는 이 책이 새로운 한국교회의 미래에 명확히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이 책이 우리 모두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성석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이 작업의 위대성은 저자의 기도와 체험, 목회와 삶, 엄청난 다독(多讀)과 다상량(多常量)에 의해 숙고된 진리가 역동적으로 표출됨에 있다. 이 책은 무엇이든 선을 긋고 분리하는 대립과 이분법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통전적 영성으로의 신앙 기차 여행을 떠나자고 정중히 손을 내민다.
- 유성준(협성대학교 은퇴교수)

흔히 상반된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영성의 흐름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비춰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지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대헌(미래문화연구원 원장)

인간의 내적 경건과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공적인 실천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영성의 책을 독자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 일독을 권하는 바다.
- 이동영(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그는 일상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에 대해 영적 감수성을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책의 적절한 인용은 깊이와 안정감을 더해준다. 게다가 문맥에 맞는 언어 선택은 명징하기까지 하다.
- 이박행(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 원장)

부디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이 책 어디에선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깨닫고 “내 마음에는 폭죽처럼 터지는 기쁨이 솟아났습니다”라고 고백하길 기도한다.
- 이병옥(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저자는 신앙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난민, 공정 무역, 세월호 등과 같은 현실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깊숙이 참여하는 일관성을 보인다. 책을 읽는 동안 이렇게 창의적인 교회를 목격하는 즐거움이 있고, 저자의 폭넓은 언어 구사력 또한 흥미를 주기에 추천한다.
- 정성규(예인교회 담임목사)

에반젤리컬 신학 진영과 에큐메니컬 신학 진영으로 양분되어 서로 갈등하고 대립하는 한국교회 상황 속에서 저자는 매우 뛰어난 균형 감각을 갖고 기독교 영성의 통전성을 훌륭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
- 정원범(대전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 교수)

이 이야기는 단순히 사변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그의 피 끓는 헌신의 수고가 담겨 있는 치열한 고민과 싸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 정재영(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

그가 마을에서 이루어간 일들은 우리에게 많은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교회를 새롭게 하길 원한다면 한번 일독해야 할 것 같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성자의 영성과 혁명가의 영성, 즉 교회와 목회, 제자도의 내적인 기반과 외적인 표현이 어떻게 통합되어야 하는지를 실제적인 목회 이야기와 최신 업데이트된 독서로 조화롭게 풀어낸 책이다.
-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독자들은 이 책에서 오늘의 시대에 진정한 신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인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지러운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뚜렷한 방향, 우리가 붙들어야 할 분명한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강력히 추천한다.
- 최동규(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이 책은 선교적 교회를 세워가면서 이 두 영성, 즉 수직적 영성과 수평적 영성을 어떻게 하나로 엮어갔는지에 대해 몸으로 쓴 영성 일기다.
- 최일도(다일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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