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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의 행복연습

참사람의 행복연습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당신의 참모습,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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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44g | 148*225*30mm
ISBN13 9791160160598
ISBN10 11601605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나와 모든 이웃생명이 지금 이대로 부처님이십니다.
옆에 분과 덕담을 나눕니다.
당신이 부처임을 깊이 믿어 진실로 공경합니다.
공중을 향하여 공중의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틀림없으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
땅을 향하여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
땅 속에 살거나 땅위를 기고 걷고 뛰어다니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분명하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
물을 향하여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
강 호수 바다에 유유히 헤엄치거나 시궁창에 꼼지락거리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틀림없으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사실, 모든 생명이 부처라는 이 사실을 깨우쳐 주시기 위하여 사바세계에 일부러 오셨습니다. 자기가 부처임을 자각해야 참삶을 알게 되고 참다운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되고 진정한 행복을 얻은 자만이 세계평화를 노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13

- 싯다르타 태자가 6년 고행 끝에 35세 되는 섣달 초여드렛날 새벽에 찬연히 떠오르는 샛별을 보는 순간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셨다 합니다.
그러면 싯다르타가 샛별을 본 곳은 어디 이겠습니까?
어느 곳에서 샛별을 보았을까요?
싯다르타가 샛별을 본 곳, 그곳이 바로 부처의 종자, 깨달음의 종자입니다.
어렵습니까? 모르겠습니까? 그러면 더 쉬운 방편을 보이겠습니다.
몸을 전후좌우로 흔들어 긴장을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십니다. 심호흡을 하시면서 들숨날숨을 한순간도 놓치지 아니하고 온전히 느낍니다. 온전히 느낍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느낄 줄 아는, ‘아’는 이것은 무엇입니까?
느낄 줄 ‘아’는 그것이 부처종자입니다.
섣불리 마음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마음이라고 말하는 즉시 영원히 흑암지옥에 떨어지게 되리니 삼가십시오.
이 부처의 지혜덕성을 본 사람, 깨닫는 종자를 본 사람을 부처라 하며 부처는 가장 참된 사람, 가장 자유로운 사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니 우리 모두 하루 속히 부처님이 되어 부처로 살아야 합니다.
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참(眞)됩니다. 부처의 종자, 깨달음의 종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참(眞)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은 진리입니다. 부처는 진리대로 삽니다.
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자유롭습니다. 자유란 조화(造化)입니다. 모든 이웃과 잘 어울리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입니다.
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행복합니다. 진리대로 살고 모든 이웃과 잘 어울려 일체중생의 행복을 도우니 진정한 행복입니다.
--- p.21

- 태어난다 하니 어느 곳에서 왔으며 죽는다 하니 어느 곳으로 가는가? 태어남은 허공에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죽는다는 것 또한 떠돌던 한 조각구름이 흩어지는 것과 같도다.
떠도는 구름이 본래 실체가 없듯이 나고 죽음 또한 그와 같도다. 이 가운데 한 물건이 뚜렷하고 영롱하게 드러나 시간과 공간 밖에 소요자재 하도다.
이와 같이 모든 존재의 참 생명은 나거나 죽는 그러한 유한의 존재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계 우주가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억 천만 번을 거듭하더라도 여러분의 참 생명은 죽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 전 지구촌의 중생 곁으로 오신 이래 장장 45년간 이 도리, 나고 죽음 없는 도리를 설하시어 전 우주 모든 중생을 편안케 하셨기에 부처님 오심을 이렇게 받들어 찬탄하고 성대하게 축하하기를 멈추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 p.25

- 자세를 반듯이 합니다. 눈은 가볍게 감습니다.
숨을 들이쉬면서 들숨을 알아차리고, 내쉬면서 내쉬는 줄을 알아차립니다. 들숨날숨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아니하고 알아차립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지금까지 염치와 체면도 불고하며 탐착해온 부귀공명은 영원하지 못하여 진실한 재산이 아님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처자권속 등 아무리 사랑스러운 사람도 나의 진정한 짝이 아님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김 아무개 박 아무개라고 불리어지는 이름도 자신의 참 이름이 아님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남편 부인 아들딸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 박사님 사장님 등등으로 불리어지는 그 어떠한 이름도 자신의 참 이름이 아님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이 모든 이름 모든 현상은 참 자기의 그림자에 불과함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잘생겼거나 못생겼거나 자신의 얼굴 손발 신체도 참 자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합니다.
들숨날숨을 온전히 알아차리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합니다. 염불할 줄 아는 그놈이 당신들의 참 생명이며 만 생령, 부처와 중생의 뿌리인 참 생명입니다.
--- p.27

- 주시자(注視者)가 되라
흔히 불교는 수행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수행을 위해서는 한 가지 믿음과 세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한 가지 믿음이란 모든 생명이 부처님, 즉 나와 이웃이 부처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세 가지 요건은, 첫째, 지금까지 저질러 온 모든 악업을 삼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를 구해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밝혀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세워야 합니다. 셋째, 서원을 이룰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하는 일입니다. 참마음을 밝히지 못한다면 이웃의 행복은 물론 자신의 행복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밝히기 위하여 출가하거나 장좌불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염불, 참선, 간경, 그리고 일을 더 열심히 하십시오. 다만 자기 마음의 작용이나 육체적 행위를 낱낱이 주시하십시오. 자기 행위를 주시하는 불자에게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주시자가 되십시오.
--- p.58

- 많은 사람들로부터 태자의 신분인 자기가 높다고 한 말이라는 오해를 받게 된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다’ 하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태자로 태어난 자기 자신을 높여 부른 오만스런 말이 아니라, 분별심과 차별심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다 ‘하늘 위 하늘 아래 가장 존귀한 존재이며, 모든 중생들의 본바탕은 분별심과 차별심을 버리고 평등심을 이룰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들은 존귀하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대단하고 너는 하찮다는 분별심을 버리면 나도 부처요 너도 부처님으로 보이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한 존재로 보입니다.
나는 대단하고 너는 하찮다는 분별심을 버리면 이웃집 강아지도 부처님이요 우리 집 쥐새끼, 바퀴벌레도 부처님으로 보이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한 존재로 보입니다.
나는 대단하고 너는 하찮다는 분별심을 버리면 공자님도 부처님이요 도척이도 부처님으로 보이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한 존재로 보입니다.
--- p.73

- 이기적일 때 온갖 탐욕과 삿된 소견과 비행이 생겨 자신을 속박하니 이기심은 불안과 불행의 씨앗이다. 모든 존재는 하나이기에 떨어져 개체적 삶을 살고자 하면 괴롭다. 소아적일 때 불행하다.
이타적일 때 더욱 원대하고 멋진 소견과 공명정대한 노력이 이루어져 자기의 울타리를 벗어나니 행복하다. 전체적이고 우주적일 때 편안하고 행복하다. 대아적일 때 행복하다. 전체적, 우주적, 대아적이란 모든 존재의 본래자리라는 말이다. 본래자리 본래고향은 안온한 것이다. 우리 모두 본래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자타불이(自他不二) 물아일여(物我一如), 한 꽃이요 한 몸이다.
나와 너는 둘이 아니며, 모든 존재와 나는 같은 바탕이니 하나의 꽃이고 한 몸인 것이다.
개체에서 전체로, 소아에서 대아로, 이기에서 이타로, 의식의 대전환, 의식 개벽을 이루어야만 진정한 행복은 이루어진다.
그러한 그대! 그대는 이미 행복이다.
나무아미타불!
--- p.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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