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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누아르
블레이드 러너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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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사의 말
로스앤젤레스 2017 (2017년 두 번째 개정판 서문)
한 남자의 집념 (1996년 초판 서문)

1.영화

[블레이드 러너]

2. 책

저자: 필립 K. 딕
안드로이드들은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3. 전개

“내가 할리우드를 좋아하느냐고요? 아니요.”
무위로 끝난 첫 번째 저작권 매입
햄튼 팬처, 합류하다.
브라이언 켈리, 바통을 이어받다.
트리트먼트와 제작자 선정
제작자: 마이클 딜리

4. 감독 선정과 계약

팬처의 첫 각본
로버트 멀리건과 유니버설 영화사, 그리고 CBS 영화사
감독: 리들리 스콧
첫 번째 스튜디오: 필름웨이즈 영화사

5. 각본 전쟁

끝없는 수정
팬처가 떠나고 피플즈가 영입되다
더 많은 수정들
딕의 불만
두 번째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탠덤 프로덕션, 그리고 런런 쇼 경

6. [블레이드 러너] 디자인

시드 미드, “시각적 미래 예술가”
로렌스 G. 폴, 데이비드 L. 스나이더와 미술팀

7. 출연진과 제작진

주역 찾기
해리슨 포드
배우들과 제작진

8. 촬영

리들리빌
2019년 거리 장면: 1981년 [블레이드 러너] 세트 방문기
레온의 보이트-캄프 테스트
모(母)비행선과 포장마차
이륙
브라이언트 반장의 브리핑
홀든과 병원
레이첼과 타이렐
레온의 호텔방
“당신이 만든 눈으로 내가 무엇을 봤는지 당신이 볼 수만 있다면”
데커드의 아파트
프리스와 세바스찬
에스퍼
애니모이드 로우
스네이크 핏
조라/데커드의 블래스터/아케이드에서의 죽음
“정신 차려! 죽을 시간이야!”
레이첼이 머리를 내리다
세 사람을 위한 아침 식사
“나는 더 살고 싶단 말이다...”
데커드가 프리스에게 전화하다
데커드, 프리스를 없애다
빗속의 눈물
옥상에 나타난 개프
은박지 유니콘

9. “블러드 러너(Blood Runner)”: 촬영장에서의 갈등

해고?
실망한 배우들
지친 제작진
티셔츠 전쟁
리들리의 변호인들

10. 특수효과

더글러스 트럼불과 EEG
스콧과 특수효과
하데스
타이렐의 피라미드
레온의 보이트-캄프 테스트
동양적인 광고판
모(母)비행선
경찰 본부로 가는 스피너
타이렐 사무실의 일출
데커드의 아파트
브래드버리 빌딩
에스퍼
지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최후의 결투
특수효과의 끝

11. 후반 작업과 음악

본 촬영이 끝나고 후반 작업이 시작되다
반젤리스
작곡
앨범들

12. 비공개 시사회와 공포

더 많은 후반 작업
홍보를 시작하다
주목받기 시작하던 원작자, 사망하다.
덴버와 댈러스 비공개 시사회 (첫 번째 다른 버전)

13. 보이스오버, 샌디에이고, 새로운 해피엔딩

보이스오버
황혼으로 사라지다.
샌디에이고 비공개 시사회 (두 번째 다른 버전)

14. 극장 개봉

세 번째 다른 버전
제작진의 반응
평론가들의 공격
무관심한 대중
제작진이 받은 충격
흘러간, 하지만 잊히지는 않은 영화

15. 컬트

커져가는 인기
사이버펑크의 탄생
인터네셔널 컷 (네 번째 다른 버전)
테이프와 디스크들?

16. 워크프린트

모든 낡은 것들은 다시 새로워진다
페어팩스와 UCLA 시사회
누아트, 카스트로 극장 시사회
다른 버전(다시 첫 번째)

17. 감독판

더 나은 감독판 만들기
안드로이드는 유니콘의 꿈을 꾸는가?
데커드는 레플리칸트인가?
극장판의 재개봉
평론가들의 반응
다섯 번째 다른 버전
더 많은 테이프와 디스크들

18. 전설, 확장되다

21세기의 필립 K. 딕
[블레이드 러너] 바이러스 : 저술과 다큐멘터리들
[블레이드 러너] 바이러스 : 명성, 패션, 그리고 팬에딧
스피너, 복원되다!

19. 파이널 컷

안드로이드는 DVD를 꿈꾸는가?
로지리카 등장하다
(잃어버린) 결정판
디지털 시대
진정한 파이널 컷
파이널 컷과 감독판의 차이점
오리지널 유니콘 장면
실수 장면의 수정
조라 및 “데커드 아들”의 입술의 재촬영
출시

20. [블레이드 러너 2049]

속편, 속편-속편?
35년이 지난 후
골자
다시 제자리에/기대

21. 체크 더 게이트

마티니 샷
나만의 [블레이드 러너]

인터뷰
“700겹의 인터뷰” : 리들리 스콧과의 인터뷰
“어떻게 자신의 정체를 모를 수 있죠?” : 해리슨 포드와의 인터뷰
“내가 바로 그 일감이라고요” : 숀 영과의 인터뷰
“불덩어리가 되어 천사들이 떨어지다” : 룻거 하우어와의 인터뷰

[블레이드 러너] 필름 크레디트

저자 소개3

폴 M. 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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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 Sammon

영화 저널리스트이자 감독·제작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블레이드 러너] 전문가이다. 1949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970년대 후반 영화 홍보 일을 맡으면서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게 된다. 이후 그는 영화계에서 특수효과 코디네이터, 세컨드 유닛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자 및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했고, 메이저 영화사의 마케팅 부사장까지 역임하게 된다. 그가 참여한 영화로는 [플래툰](1984), [로보캅](1987), [블루 벨벳](1992), [양들의 침묵](1992) 등이 있다. 새먼은 현장일과 동시에 각종 저술 작업도 꾸준히 병행해왔는데,
영화 저널리스트이자 감독·제작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블레이드 러너] 전문가이다. 1949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970년대 후반 영화 홍보 일을 맡으면서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게 된다. 이후 그는 영화계에서 특수효과 코디네이터, 세컨드 유닛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자 및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했고, 메이저 영화사의 마케팅 부사장까지 역임하게 된다. 그가 참여한 영화로는 [플래툰](1984), [로보캅](1987), [블루 벨벳](1992), [양들의 침묵](1992) 등이 있다.
새먼은 현장일과 동시에 각종 저술 작업도 꾸준히 병행해왔는데, 특히 『아메리칸 시네마토그래퍼』, 『까이에 뒤 시네마』, 『로스엔젤리스 타임스』, 『시네펙스』, 『엠파이어』 등 유명 영화 매거진과 신문에 깊이 있는 분석글들을 기고해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영화글은 오직 현장 경험이 있는 이들만 쓸 수 있는 치밀하고 객관적인 글로, 정확하고 날카로운 식견과 방대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쓴 단행본으로는 『리들리 스콧: 그의 영화 제작 이야기 Ridley Scott: The Making of His Movies』, 『스타쉽 트루퍼스 제작기 The Making of Starship Troopers』 등이 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한 최고의 역작은 바로 『퓨처 누아르』이다. 개정판들을 포함해 저술에만 자그마치 30년이 넘는 세월을 투자하여 완성된 『퓨처 누아르』는 [블레이드 러너]의 팬들이나 SF 팬들 뿐만 아니라 영화광을 자처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공군 통역 장교로 복무한 뒤 금융업계에 종사하던 중에 회사의 지원으로 미국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 MBA를 마쳤다. 현재는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임스 서버』 『랭스런 휴스』 『펭씨네 가족』 『당신 없는 일주일』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 『뜻밖의 회심』 『퓨처 누아르』 『청춘을 위한 기독교 변증』 등이 있다.

오세원의 다른 상품

영화 칼럼니스트. 「필름 2.0」, 「엔키노」, 「씨네21」 등 여러 영화매체에 다년에 걸쳐 영화 관련 글을 기고해왔으며, 「디브이디프라임」 등의 AV 매체에 DVD 관련 글도 다수 기고한 바 있다. SF 및 판타지 장르, 컬트 영화 쪽에 특화된 상세하고 방대한 분량의 집중 분석글로 특히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블레이드 러너] 전문가이기도 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807쪽 | 152*223*40mm
ISBN13
9788995698860

출판사 리뷰

폴 새먼의 역작 『퓨처 누아르』는 “처참한 흥행 실패 후 열성 팬들에 의한 재발견 - 10여년이 지나 등장한 새로운 감독판과 혁신적 문화조류의 형성 - 그로부터 다시 15년이 지난 뒤 비로소 완성된 마지막 편집판”으로 요약될 수 있는 [블레이드 러너]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상세히 기술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1996년 초판이 간행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두 번에 걸쳐 증보 개정판까지 나온 특별한 책이다. 미국에서는 그간 기념비적인 고전 영화들의 제작기를 다룬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퓨처 누아르』는 그런 책들 중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 위상을 지닌 역저이며, 책이 다루고 있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실제 역사와 비견될 정도의 독특한 이력을 지닌 책이기도 하다.

초판이 정작 영화가 나온 지 14년이 지나서야 출간됐다는 것부터가 그러하며, 소재가 된 영화가 갖은 우여곡절과 변화를 겪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를 아우르는) 긴 기간에 걸쳐 고전 영화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굳혀가는 동안 책 역시 두 번의 개정을 거치며 그 과정을 생생히 채록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더 나아가 『퓨처 누아르』 자체가 영화사/대중문화사에 [블레이드 러너]처럼 괄목할 만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저자 폴 새먼이 책 서두에서 밝혔듯 오늘날 ‘퓨처 누아르(Future Noir)’라는 말 자체가 보통명사로 대중문화 속에 녹아들어갔다는 것은 이에 대한 확실한 방증이다). 요컨대, 『퓨처 누아르』는 단순히 화제작의 제작 비화를 다룬 인기 서적의 범주를 넘어서 이제는 엄연히 [블레이드 러너]의 기구한 역사 속의 중요한 장으로 ‘정식으로’ 편입됐다고까지 볼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이는 거의 35년을 한 권의 책을 집필하는 데 바친 저자 폴 새먼의 각고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퓨처 누아르』의 가치는 단순히 현대 영화사의 분기점이 된 SF 영화의 충실한 기록물이라는 데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 책은 그 자체로 1980년대 이후 미국 영화계의 상황과 그 변천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살아있는 영화사 교과서’라고도 볼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할리우드 상업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듯 확인할 수 있고, 영화를 만드는 이들이 제작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고뇌를 이해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할리우드 시스템의 작동 메커니즘과 특수효과 기술의 변천 과정(무려 25년이 지나서야 ‘최종 편집판’이 나왔다는 기막힌 역사가 시사하듯, [블레이드 러너]는 아날로그 특수효과 시대와 디지털 특수효과 시대를 관통하는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 수 있다. 영화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피상적인 서술만 담고 있는 영화사 책 몇 권을 보는 것보다 『퓨처 누아르』 한 권을 읽는 것이 현대 영화사와 영화제작 시스템에 대한 입체적인 지식을 얻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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