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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예술 초미학

속도의 예술 초미학

: 비릴리오와 보드리야르의 현대예술론

배영달 | 앨피 | 2019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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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38g | 148*215*10mm
ISBN13 9791187430834
ISBN10 11874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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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릴리오의 텍스트를 읽을 때, 우리는 현대 기술문명과 관련된 주목할 만한 구절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보는 세계는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나가고 있는 세계를 보지 못한다”라는 사도 파울로스의 경구들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우리는 세계의 가속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느림을 지각하지 못한다. 우리는 움직임이 전개되는 공간과 시간의 실재가 무엇인지를 지각하지 못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비릴리오는 “움직임은 실명失明 상태이다”라고 강조한다. --- p.21

비릴리오의 사유 세계에서 현대예술의 퍼포먼스는 순간에 속한다. 퍼포먼스는 순간성이 감소하면서 사라질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순간은 지속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릴리오는 사라짐의 예술인 현대무용을 ‘실시간’ 전자 환경의 일부로 파악한다. 이런 맥락에서 커닝엄이 자신의 무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디오로 기록한 것을 떠올려 보라. --- p.55

보드리야르는 최근의 책들에서 현실과 현실세계에 대해 이렇게 언급한다. “‘현실’은 속임수이다. 확인할 수 없다면, 세계는 근본적인 환상이다.” “우리 시대의 진짜 속임수는 이러한 맹목적 집착, 즉 ‘현실’과 현실원칙의 이러한 이스테레지hysteresie 가운데에 있다”. “사람들이 현실이 사라졌다고 말할 때, 이는 현실이 물질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실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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