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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제자 사명

구원 제자 사명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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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80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6078
ISBN10 895731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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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태수
‘모든 이를 얻기 위해’(고전 9:20) 밑바닥까지 낮아지는 포용과 조화의 목회 철학으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결교회를 섬기고 있다.
어린 시절 동네 교회 전도사님의 끈질긴 전도 끝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지만 쉽게 믿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1주일만 더 하나님께 매달려 보기로 했고, 결국 기도 중에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으면서 깊은 회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 후, 법관의 꿈을 접고 하나님께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받아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사역해오고 있다.
두세 명이 모였던 개척교회 때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했는데, 이는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제자훈련'을 사역의 본질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후 중형교회와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로 세우는 일에 매진해 왔다. 또한, 공적 예배와 소그룹 구역모임을 함께 강조하는 ‘양 날개 사역’을 핵심적인 목회 원리로 삼아 왔다. 그 결과 부임했던 교회마다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과 같은 아름다운 부흥을 경험하였다.
더불어 한국교회희망봉사단에 속하여 긴급재난을 당한 국내외 여러 지역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으로 섬겼다. “그들이 아플 때, 한국교회가 바로 그곳에 있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는 한태수 목사의 울림 있는 신앙과 목회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재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상임단장, 월드비전 이사, 국제제자훈련원 CAL-NET 서울지역 대표로 섬기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 Min.)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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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도 뜨거웠던 가슴이 식어질 때가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이 식어지면 껍데기만 남는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식어진 가슴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프롤로그 내 영혼의 불쏘시개를 찾아서

1985년에 개척교회를 할 때였다. 새벽기도회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술 취한 사람이 철도 위에 누워 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잠시 후면 기차가 올 시간인데! 새벽기도 하는 일이 아무리 급하고 중요한 일이라 하더라도 지금 기차에 치여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한 이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 더 긴급한 일로 느껴졌다. 술 취한 사람은 참으로 무겁다. 의식을 잃고 잠들어 있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는 잘 움직여지지도 않는다. 젖먹던 힘까지 내어 간신히 옮겨 놓자마자 기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알고 보면 모든 인간도 이와 같다. 저들은 한결같이 긴급히 구조되어야 할 존재들이다.---제3장 인간의 실상이 보이다

하나님은 타오르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모세에게 부탁하셨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고통과 부르짖음, 근심 가운데 살고 있는 내 백성을 건져내라.” 가시떨기불꽃은 하나님의 심령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그 불꽃은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제5장 내 말을 대언하라 저들이 살리라

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인가? ‘창조적 소수’이다. 창조적 소수인 제자로 훈련된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군중을 무시하지 않으시면서 열두 제자를 훈련시키셨다. 참으로 적은 숫자요, 세상의 기준으로는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다. 대부분 촌사람이요, 배움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저들을 불러 3년 동안 함께 하시며 자신의 삶을나누고 보여 주셨다. 이끌어 주셨다. 저들은 주님의 손에서 다시 빚어지는 사람들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했다. 훈련된 열두 제자가 오순절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세상 속에 뛰어들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심에 섰다. 저들의 가는 길을 그 누구도 막지 못했다.---제8장 가슴이 불타는 주님의 제자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존귀하게 쓰임 받을 사람들은 한결같이 ‘광야학교’ 출신들이다. 눈을 들어 잘 살펴보라. 예나 지금이나 ‘광야학교 졸업장’ 없는 이를 쓰신 적이 있는가?---제10장 인생의 광야학교를 피하지 말라

주님이 그날에 묻기를 “내가 고통당할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말씀하시면, “저도 그때 거기에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제11장 네 이웃이 어디 있느냐?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첫사랑의 기쁨과 감격 그 뜨거움이 아직도 내 가슴을 데우고 있는가, 아니면 식어 버린 지 오래 되었는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이 식어 버린 것이 문제다. 어디서 잃었는지, 무엇을 하다가 식어 버렸는지를 찾아내야 한다.
---제12장 무엇이 가슴을 식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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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 목사님은 생명의 말씀으로 양 떼를 먹이기에 진액을 쏟으며, 역동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험하는 제자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는 분입니다. 한 목사님의 가슴에는 성령의 불을 뜨겁게 사모하는 거룩한 갈망이 있습니다. 개척 교회부터 시작해 다양한 목회 현장에서 제자훈련의 사역적 열매를 보여주고 계신 한태수 목사님은 가슴이 복음으로 불타는 주님의 제자야말로 부흥을 불같이 일으킬 성령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도전합니다.
불은 숨길 수 없는 빛이요, 범할 수 없는 위력이며, 막을 수 없는 열기입니다. 성령의 불을 경험한 제자는 세상의 빛으로 살며, 성령의 불로 연단된 제자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고, 성령의 불타는 교회는 막을 수 없는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식어진 가슴들이 꺼져가는 불꽃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 점화되어 가슴에 불을 담은 제자들로 힘있게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처럼 사는 제자들은 많지 않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승의 가르침을 지키고,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스승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야 합니다.
이 책은 한태수 목사님의 목회 사역 속에서 체험한 예수님의 가르침과 은혜의 감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열정과 감격이 독자(讀者)들에게 전달되어 순교자적 영성을 가진 주님의 충성된 제자들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영성과 제자훈련에 소중한 불꽃이 되어, 예수님의 제자로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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