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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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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0*205*20mm
ISBN13 9788965391487
ISBN10 896539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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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자 보아스의 밭은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꽃피우는 인생의 뜰이다. 아낌없이 쏟은 보아스의 사랑과 돌봄은 교회가 회복해야할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고엘의 정신은 순수한 십자가 사랑. 교회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공동체다. 셀가족모임은 분에 넘치는 사랑, 상식을 뛰어넘는 희생적 사랑으로 상호 책임지고 상호 의존하는 위대한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헤세드의 사랑이 우리 공동체 안에 흐른다. 이타적 사랑…. 룻과 보아스가 보여주는 인애와 충성심은 우리 교회가 회복해야 할 진정한 영적 가족에게 주신 복의 통로다. 주님은 말씀하신다---들어가는 말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어떤 유다 베들레헴 한 사람이 가족을 데리고 이방 땅 모압에 잠시 살려고 떠난다. 그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었고, 엘리멜렉은 다소 부유층이었다. 어느 정도의 부를 소유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들이 베들레헴을 떠날 때는 풍족하여 나갔다고(룻 1:21) 성경은 말씀한다. 원인은 흉년이다. 흉년이 계속되면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불안하다. 땅은 마르고 농사는 계속 흉작이다. 자연 재해로 기근이 들고 사람들의 인심은 사납기 마련이다.---1장 떠나는 사람들

하나님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며 헌신하는 며느리 룻의 인애와 충성심을 보셨다. 하나님은 아낌없이 그의 삶을 보상하셨다. 룻이 행했던 그 헌신대로 보아스의 섬김과 은혜를 통하여 룻의 삶을 채워주셨다. 룻은 나오미를 통해 들었던 약속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었다. 이스라엘의 율법 정신을 귀담아 들었다. 나오미가 믿던 바로 그 하나님을 믿겠다고 따라나선 룻,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일관된 신실함으로 나오미를 붙좇은 룻. 하나님은 룻의 인애와 충성심을 축복하시고 보아스의 섬김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다.
---12장 복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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