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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 우리나라 최초 해안 일주 해안길 삼만오천칠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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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6쪽 | 599g | 153*224*30mm
ISBN13 9788959480340
ISBN10 89594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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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혁주
자유로운 여행 전문가. 지난 10년 간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했으며, 대한민국 동, 서, 남해의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국내 최초로 일주했다. 여행마인드 편집위원, IBS 중앙방송 문화부 부장, 인터넷 신문 더 페스티벌 기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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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인정받은 천리포 수목원은 미국인이었다가 1979년에 우리나라에 귀화해서 한국인으로 살다 간 민병갈(한국명) 님이 설립자이고, 지금은 문국현 이사장님이 일을 보고 있다. 각종 방송과 신문 지상에 소개된 덕분에 요즘에는 제법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수목원의 효시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이후에 식물원이나 수목원이라는 명칭이 붙은 곳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 큰 규모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잘 가꿔놓았다. 수목원이라는 명칭처럼 꽃보다는 나무에 더 비중을 둔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꽃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이름 모를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쉼터가 많지 않은 게 조금은 아쉬운 점이랄까? 하루 시간을 내서 투자해볼 만한 멋진 공간이다.

원예 예술촌은 20명의 원예 전문가들이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가꾸고 싶은 정원을 모토로 조성한 마을이다. 전체 면적은 약 5만 평으로, 100~400평의 대지에 15평에서 52평짜리 각양각색의 주택과 정원이 지어져 있으며 유명 탤런트인 박원숙 씨와 또 다른 연예인이 실제로 살고 있다. 공공 정원과 산책로, 전망 데크, 식당, 기념품점, 옥외 공연장 등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별장 같은 주택과 정원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전문가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이라서인지 어디든 눈길을 끄는데, 여기서 더도 말고 딱 1주일만 머무르면 좋겠구나 싶었다.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는 중에 대관령에서나 봤음직한 거대한 바람개비들이 돌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민간 풍력발전 단지이다. 인근에 유명한 영덕 해맞이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안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과 해맞이 캠핑장이 있다. 눈길을 잡아끄는 특이한 캡슐하우스와 큰 소리를 내며 춤추는 바람개비가 지나는 여행객을 유혹하니, 그 누가 넘어가지 않을쏘냐. 사실 해맞이 캠핑장의 캡슐하우스에서 영덕의 첫 밤을 보내기로 예약이 돼 있다. 처음으로 만나는 특별한 잠자리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풍력발전 단지는 고래불 해수욕장과 강구항을 잇는 50킬로미터의 해안 도보 길인 영덕 블루로드의 경유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때문인지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멀리서도 보일 만큼 풍력발전기가 크니 찾아가기는 쉬운데, 그 밑을 무심코 지나다가는 깜짝 놀라게 된다. 차 소리보다도 큰 비명 소리 같은 게 나기 때문이다. 웅장한 외모에 끌려 차에서 내려 한참을 날개가 우는 소리를 듣는다. 대관령에서 봤던 것보다 더 큰 듯하다. 사방이 쥐 죽은 듯 고요하니 울음소리가 더 크게 다가온다. 무서울 지경이다.

기장군에 들어오니 별난 등대들이 보인다. 해안 일주 여행이니 등대를 많이 보기도 했거니와 크게 별다른 점을 못 느꼈는데, 여기 죽성항에는 별나고 눈에 확 띄는 등대들이 보였다. 아니 저런 등대도 있었나? 이름도 재미있다.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젖병 등대, 세 개의 다리 사이에 축구공을 끼고 있는 월드컵 등대, 관직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의 닭벼슬 등대, 마징가Z와 태권브이 등대라고도 부르는 장승 등대 등을 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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