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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대화

고장 난 대화

: 너는 왜 그렇게 말하고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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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2g | 140*202*19mm
ISBN13 9788935213030
ISBN10 89352130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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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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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나지 않은 대화를 할 때의 사람들 반응은 신기하게도 비슷하다. 대개 말을 많이 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상대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더 많이 웃거나 표정이 밝아진다. 비난받거나 외면당할까 봐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도 안전하다고 느낀다. 표면적인 이해가 아니라 상대와 깊이 연결된 느낌, ‘통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설령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상대의 생각을 존중한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충만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화가 고장 나지 않은 대화다.
--- p.23, 「고장 나지 않은 대화란」중에서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것은, 말 이면에 있는 진짜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솔직해지려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문제는 요즘 사람들은 쉴 틈 없이 바쁘거니와, 자신의 감정
을 들여다보고 표현해본 적이 없어서 비난과 공격의 언어로 마음을 거칠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팩트 폭행’이 대표적이다.
“솔직히 너 이거 못 하잖아!”, “솔직하게 너 못생겼잖아.”
내 앞에 있는 사람보다 자신이 더 나아 보이려고, 혹은 그 사람이 싫어서 상처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것은 솔직함이 아니다. 무례하고 비겁한 행동이다. 때에 따라 상대에게 정확한 피드백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때는 정중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 p.44~45,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한 겁니다」중에서

친구 사이나 연인 사이처럼 가족이 아닌 다른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소중한 사람과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반복될 때 관계 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공간적 거리는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도 준다. 간혹 친구 관계에서 거리 두기를 통해 만남을 줄였을 때, 오히려 편해지는 경우도 있다. 상담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면, 어떤 이들은 지인 몇몇과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끌려 다니거나, 무시당하면서도 친구라는 이유로 관계를 이어갔거나, 외로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관계였다면 더욱 그러하다. 이런 관계는 적어도 지금은 이전의 거리보다 떨어진 거리가 좋을 수도 있다.
--- p.129, 「우리에게는 안전 거리가 필요하다」중에서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문제 해결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대화를 원한다면,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통제하려는 사람들은 관계를 상하 관계로만 인식하지 않고 명령하기보다는 존중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겁이 많은 사람들은 용기내어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결정에 대한 책임을 미루거나 남에게 돌리지 않고 자신이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대화에 중심에 서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저마다 개선하고 노력할 부분이 다를 수 있다.
--- p.188,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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