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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

[ 사철제본 ]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3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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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492g | 115*190*35mm
ISBN13 9791186910276
ISBN10 11869102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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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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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둔감함이다. 저어주지 않으면 금방 더께가 생기는 팥죽처럼, 매 순간 마음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지 않으면 우리는 부푼 욕망에 덧없이 끌려가게 마련이다. 자기 삶을 통해 인류의 양심을 깨우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종이라 할 수 있다.

2. 편리함과 안락함에 중독된 이들은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이미 길들여진 사람들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가리켜 ‘길손과 나그네’라고 말했다. 그들은 하늘의 고향을 찾는 이들이다. 하늘 고향을 찾는 이들은 자기 욕망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자기 삶을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 기꺼이 내준다.

3. 하늘 그물은 성기어서 다 빠져나갈 것 같지만 실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다. 사람이 교묘하게 법망을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눈조차 속일 수는 없다. 세상 현실에 대해 무심한 듯 보이고 그래서 악인들이 판을 치며 사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그 모든 일들을 보고 계신다.

4. 장엄함에 대한 인식을 잃을 때 영혼은 남루해지고 삶은 왜소해진다. 장엄함 앞에 설 때 인간은 겸손해지고 심성은 확장된다. “주님 앞에는 위엄과 영광이 있고, 그의 처소에는 권능과 즐거움이 있다”(역대상 16:27). 주님 앞에 머물 때 푸석푸석하던 삶이 단단해진다.

5.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생각이 없다면 번다한 예배가 무슨 소용인가? 예배에 참여하고, 헌금을 드리고, 더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께 가증하게 보일 수도 있다. 다 잊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두렵고 떨림으로 기억할 때 죄의 유혹에 속절없이 넘어가지 않는다.

6. 사람은 누구든지 심은 대로 거둔다. 땀 흘려 수고한 일에 결실이 없다고 낙심할 것 없다. 때가 이르면 결과는 나타나게 마련이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누룩이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심는 사랑과 평화와 생명의 씨가 세상을 밝히는 꽃으로 피어날 날이 올 것임을 믿는다.

7. 탄식한다고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정을 외치는 동시에 그런 세상을 이루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지치지 않으려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필요하다. 축제의 함성을 지를 줄 아는 사람들만이 세상을 변혁시킬 수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는 ‘다시는 없다’는 절망감을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희망으로 전환시킨다.

8. 사람을 공의로 다스린다는 말은 구부러진 척도를 가지고 세상을 재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는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 하여 두둔하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법을 사사로이 적용하지 않는다. 공의로운 다스림의 근거는 하나님 경외이다.

9. 희망은 우직하게 자기 자리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는 사람을 통해 세상에 유입된다. 우리는 고통 받는 사람의 이웃이 되어주고, 슬픔과 고독의 재를 뒤집어쓴 채 사는 이에게 기쁨의 화관을 씌워주라고 보냄을 받았다. 이 소명에 따라 살 때 우리는 이기심과 자아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10.우리는 지금 불화와 혐오가 엉겅퀴처럼 돋아난 묵정밭 앞에, 인정의 사막 앞에 서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은 거칠어졌고, 저마다 지쳐 여백이 없다. 주님은 우리 손에 쟁기를 쥐어주시며 그 황무지를 개간하라 이르신다.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도우라 하신다.

9월
하나님, 가끔은 자기 권력을 과신한 나머지 하나님을 모독하기도 하는 것이 인간의 버릇입니다. 권력의 들큼함에 취하면 실상을 볼 수 없습니다. 독선과 오만에 빠진 권력은 하나님의 주권을 넘보기도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어진 인생의 순간순간을 삼가는 마음으로 살게 해주시고, 우리에게 위임된 힘과 권력을 오직 사랑과 정의의 세상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게 해주십시오. 아멘.

10월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가끔 우리의 일상적 판단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풍요로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슬픔을 한사코 피하려는 이들에게 지금 슬퍼하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이 전복적 진실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십시오. 믿음은 관념도 이론도 아닌 현실임을 깨우쳐주십시오. 지금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슬퍼하는 사람, 배척받는 사람들 곁에 다가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줄 용기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 가운데서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아멘.

11월
하나님, 절망의 먹구름이 영혼을 가릴 때 우리는 빛을 향하여 고개를 들 생각조차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원망과 미움이 저녁 어스름처럼 우리 속에 스며들 때 우리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잃은 채 불평의 바다를 떠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못났다 꾸짖지 않으시고 너그러운 두 팔로 감싸 안으십니다. 그 사랑 안에 머물 때 우리 속의 어둠은 스러집니다. 우리 속에 있는 엘닷과 메닷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우리를 고치시고 사용하여 주십시오. 아멘.

12월
하나님, 경작하고 돌보고 풍요롭게 만들라 이르신 이 땅을 우리가 다 망가뜨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감탄하셨던 세상이 이제는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도처에서 피조물의 신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짓눌린 이들의 억눌린 함성이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돌이키고 싶습니다. 어리석고 무능한 우리를 꾸짖어 주십시오. 화들짝 잠에서 깨어나 맡기신 일들을 성심껏 수행하게 해주십시오. 다시는 하나님을 능멸하는 일이 없게 해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주십시오. 아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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