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생각이 많으면 진다

생각이 많으면 진다

: 우리가 몰랐던 류현진 이야기

리뷰 총점6.0 리뷰 1건
베스트
휴먼 에세이 top100 2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68g | 153*215*20mm
ISBN13 9788994194363
ISBN10 89941943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건순
충남 보령 출신인 저자는 〈야구학교〉, 〈엑스포츠뉴스〉에서 야구기자 생활을 했다. 뚜렷한 자기 색과 주관을 가지고 야구에 대한 모든 ‘설說’을 풀어내는 진정한 야구논객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야구를 지켜본 경험을 토대로 한국 프로야구의 주인공이었던 명감독 다섯 명에 대한 업적과 스토리를 담은 『야구오패』를 썼다. 역사와 철학에도 관심이 많아 제도권 동양철학과 강호동양철학을 모두 공부했으며 여전히 공부 중이다. 생명의 따스함과 고동이 느껴지는 활인의 글쓰기를 지향하는 저자는 철학책 『묵자 이야기』 출간을 앞두고 있다.
『생각이 많으면 진다』는 류현진의 절륜한 기량과 그가 남긴 발자취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자가 괴물 투수 류현진의 동산고 시절부터 현재 LA 다저스에 입단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언론이 조명하지 못한 류현진의 진가와 기사화되지 않은 마운드 밖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단순히 류현진 한 사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에 대한 저자의 생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음으로 류현진을 경기장에서 지켜봤을 때 괴물 투수는 불펜으로 몸을 풀러 나오자마자 하품을 늘어지게 했다. 아기들이나 강아지들도 밖에 처음 내어놓으면 가장 먼저 늘어지게 하품을 하곤 하는데 그런 강아지마냥 그에 대한 첫인상은 ‘귀엽다’는 것이었다. 참 재미있는 선수였다. 이 선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치르는 시범 경기를 참 재밌게 치러냈다. 보통 신인들에게 시범경기는 하나의 오디션의 장이다. 그러니 대부분의 신인들은 팀에 입단해 처음 시범경기를 치를 때 항상 전력을 다해 플레이하고 기량의 120%를 보여주기 위해 용을 쓴다. 그래야 오디션에서 통과해 살아남아 1군에 머물 수 있으니까. 그런데 웬걸 이 투수는 시범경기 때 나와서 그리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타자들의 간을 보면서 실험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 p.9

항상 정상의 자리에 서 있었고 라이벌 없이 독주해온 괴물, 투수가 세울 수 있는 많은 기록을 최연소라는 이름으로 갈아치웠던 선수, 그 괴물이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 있었다. 바로 2006년 4월 12일 LG전. 벌써 7년 전의 일이다. 7과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되며 데뷔한 괴물을 보기 위해 경기 후 한화선수단 버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온 일행들과 함께. 그들은 단순히 일행이 아니었다. 야구를 매개로 해 서로 친해져 오랜 기간 만나오고 정을 쌓아온 사람들이었다. 그들과 류현진의 가족, 친척들이 버스 앞에서 함께 진을 치고 있었는데 그때 류현진의 아버지와 마주쳤다. --- p.18

어쩌면 정상호가 문제의 시작이었다(정상호나 그 선수 가족, 김학용 감독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시작이 된 정상호 선수의 대박계약과 프로행 이야기를 통해 류현진이 SK와 롯데 양 구단에 외면 받게 된 이유를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롯데와 SK에서 류현진을 ‘패스’한 이유가 상당히 비슷했던 게 사실이다. 당시 SK 쪽을 보면 동산고 감독과 SK 감독 조범현이 친구, 그것도 사이가 나쁜 친구였다고 하는데 그것도 원인이 되었다고 하고 롯데 쪽에선 노장진의 이탈도 원인이 되었다.
--- p.16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