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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에게 배워라

DJ에게 배워라

: 정치세력 교체, 경제위기 극복, 살맛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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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4g | 150*220*14mm
ISBN13 9788992454766
ISBN10 89924547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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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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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이 심각해지기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이다. 벌써 17년이 지난 셈이다. 그런데 왜 경제난을 해소하지 못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정책당국이 실패할 정책들만을 지속적으로 펼쳤기 때문이다. 왜 정책당국은 실패할 것이 뻔한 경제정책들만을 지속적으로 펼쳤을까? 경제정책의 실패를 정책당국이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1부 ‘경제를 살려내려면 정치세력의 전면 교체부터’」중에서


진보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진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어찌해야 사회적 약자를 효과적으로 배려하고 보호할 수 있을까? 당연히 가장 약한 사람들부터 보호하고 배려해야 한다. 진보를 자처하는 정당들과 정치인들은 이들에게 얼마나 큰 관심을 기울여왔을까? 노동 귀족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앞장선 것은 아닌가? 조직력과 활동력을 갖춘 그들에게 접근함으로써 정치적 이익만 챙기려 했던 것은 아닌가?
--- 「1부 ‘경제를 살려내려면 정치세력의 전면 교체부터’」중에서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경제여건이 비교적 양호했다. 경제성장을 제약하는 어떤 경제 변수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성장률이 뚝 떨어졌다. 우리나라 성장률이 갑자기 크게 하락한 이유를 찾는 것은 비교적 쉽다. 경제지표 중에서 이상하고 중대한 변동을 보인 것을 찾아내기만 하면 그 이유는 쉽게 찾아질 수가 있다. 가계신용의 증가율만 과거와 다르게 크게 축소되었다. 이것이 바로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성장률이 추락했던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셈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는 소득수준도 높고 경제도 안정적이지만, 가계부채 비율이 낮은 나라는 국민소득이 아예 낮거나 국민소득이 높더라도 경제난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 「2부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중에서

이명박 정권에서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져 경제난이 점점 더 심각해지기만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세상에서 원인도 없이 중대한 사태가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무엇인가 원인이 먼저 발생해야 어떤 과정인가를 거쳐 중대한 사태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환율을 인상시킨 정책이 경기하강을 일으켰다. 환율의 하락이 오히려 수출을 증가시킨다. 환율을 점진적으로 하락시켜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 「2부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중에서

박근혜 정권의 경제정책은 이명박 정권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시 말해, 이명박 정권과 똑같이 재정지출 확대, 이자율 인하와 통화 공급 확대 등의 금융완화 정책, 적극적인 환율 방어 등의 경제정책을 펼쳤던 것이다. 이처럼 이명박 정권과 전혀 다를 것이 없는 경제정책을 펼쳤으니, 경기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날 수가 없었다. 훨씬 더 위험한 경제정책을 하나 더 펼침으로써 경제난을 더욱 가중시켰다. 경상수지 흑자를 해외투자로 유출시키는 정책이 바로 그것이었다. 경상수지 흑자를 해외로 유출시키는 정책은 수출로 애써 벌어들인 소득을 즉각 해외로 유출시키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 「2부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중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경제난이 더욱 심각해졌다. ‘소득 주도 성장’으로 포장했지만, 경기를 회복시킨다며 재정 팽창 정책과 통화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런 정책들은 이명박 정권 및 박근혜 정권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그러니 경제난은 점점 더 심각해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정책들에 덧붙여 경제난을 더욱 심화시킬 정책들을 가세시키고 있다. 그런 대표적인 정책들은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일방적인 복지 확대 등이 그것들이다. 기업의 생산비를 급등시킨다. 그러면 당연히 기업의 경영 수지는 악화된다. 경영 수지가 악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업은 추가적인 투자와 고용을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은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급감하면서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경제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만다.
--- 「2부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중에서

1998년 2월, 김대중 정권이 출범하던 날, 어떤 신문은 “5년 안에 외환위기만 극복해도 역사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기록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1998년 말의 외환보유고가 520억 달러에 이름으로써 외환위기 직전의 최고치보다 거의 두 배나 더 많이 쌓였다.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불과 1년 만에 경제 회복을 이뤄냈다. 1998년에는 외환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성장률이 -5.5%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해인 1999년에는 무려 11.3%를 기록했다. 성공한 경제정책을 폐기하면 실패할 경제정책이 선택될 수밖에 없다. 성공의 길은 거의 유일하며 매우 좁고 험난한 반면에, 실패의 길은 사방에 널려 있으며 아주 넓고 편안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김대중 정권의 경제정책이 폐기되었으니, 노무현 정권 이래로는 실패할 정책만 선택될 수밖에 없었다.
--- 「2부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중에서

국가 경제에서 체력은 무엇이고, 기술은 무엇이며, 경기 감각은 무엇인가를 먼저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게 과연 무엇일까? 한마디로, 국가 경제에서는 체력이 성장잠재력이고, 기술은 국제경쟁력이며, 경기 감각은 성장 지속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성장잠재력이 우수해야 하고, 국제경쟁력이 뛰어나야 하며, 성장 지속력도 충분히 갖춰야 비로소 국가경제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 「3부 ‘우리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중에서

성장은 수단에 불과하다. 목적 없는 수단은 무한질주를 부르고, 무한질주는 경제공황 같은 파국을 부르기도 한다. 수단은 목적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경제성장도 수단일 뿐 목적은 아니다. 따라서 복지라는 목적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 현실적으로 성장이라는 수단이 복지를 뒷받침하고, 성장의 결과가 복지의 향상에 봉사하면 성장과 분배는 선순환을 한다. 복지는 이런 의미에서 성장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 「3부 ‘우리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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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선, 이 책은 아주 놀랍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이 책을 채우고 있다. 이 책은 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가 무엇인가를 명확히 밝히면서, 정치권을 지배하고 있는 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를 전면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민족과 나라의 미래가 점점 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둘째, 이 책은 매우 신랄하다. 정책당국은 고령화에 따른 잠재성장률의 하락과 대외 경제여건의 악화가 현재의 경제난을 초래했다고 변명하지만, 이것은 진실을 호도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즉, 정부가 실패할 것이 뻔한 경제정책들을 줄기차게 펼쳤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경제난이 초래되었다는 것이다. 정책당국이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경제를 살려내는 일은 영원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이 책은 강조한다.

셋째, 이 책은 대단히 실증적이다. 이 책에서는 막연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어떤 주제를 내세우든지 반드시 실증자료를 동원하여 뒷받침한다. 특히, 최근에 역대 정권이 어떤 경제정책들을 펼쳐서 현재와 같은 경제난을 초래했는지, 여러 경제지표들을 동원하여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이 대단히 논리적이고 실증적이다.

넷째, 이 책은 아주 흥미롭다. “세상사에서 성공의 길은 매우 좁고 힘들지만, 실패의 길은 사방에 널려 있고 아주 쉽다”라는 식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대중 정부가 뛰어난 경제 실적을 남겼는데, 이것을 ‘역주행’이라고 주장하며 경제기조를 바꿨기 때문에 결국 우리 경제가 실패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점을 이 책은 명백히 증명한다. 실제로 김대중 정부가 출범할 때는 “5년 안에 환란만 극복해도 역사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기록할 것이다”라고들 했는데, 불과 1년 만에 외환위기를 극복한 것은 물론이고 그 후 연평균 8%에 달하는 아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섯째, 이 책은 미래지향적이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를 살려낼 정책들을 설득력 있게 제안하고 있다. 막연한 정책들의 제안이 아니라 세계사에서 성공했던 사례들은 물론, 실패했던 사례들까지 동원하고 있다. 실패의 길은 반드시 피하고, 성공의 길만 걷자는 취지일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책이 제안한 경제정책들은 쉽게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것만 같다. 경제학 교과서가 가르치는 바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우리 인생사의 많은 경험들이 이미 충분히 증명하지 않았는가.

이 책이 많이 읽혀서 더 많은 우리 국민들이 정치와 경제의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 그래야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지금보다 밝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제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이런 다소 거창한 얘기를 그만두더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실망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밝혔듯이,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경제전문가 못지않게 국내 경제를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의 내용은 신선하고 다양하며 정확하다.
- 박지원 (대안신당 국회의원(전남 목포))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집필한 흥미 있는 책이다. ‘노무현의 경제교사’로도 알려졌던 최용식 소장과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유성엽 국회의원 등 여러 집필진의 결과물이다. 특히 유성엽 의원에 대한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전해 들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기사 등도 검색해 보았다. 무엇보다 국민, 즉 유권자를 가까이하는 게 DJ를 빼닮았다. DJ는 "백성의 뜻을 거역하지 말라"라고 했다. 유 의원도 이 같은 DJ의 뜻을 받들어 정치 거목으로 성장하기 바라고 이 책이 널리 알려져서 살맛 나는 세상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오풍연 (전 서울신문 법조 대기자. 김대중 정부 청와대 기자단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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