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힙한 문화예술 트렌드를 읽다

힙한 문화예술 트렌드를 읽다

리뷰 총점7.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예술일반/예술사 top100 6주
정가
14,000
판매가
14,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62g | 152*225*12mm
ISBN13 9788963246789
ISBN10 89632467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8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세먼지가 걷히고 오랜만에 보는 맑고 화창한 날씨에 길을 가던 여자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을 꺼내 하늘을 찍는다. ‘인스타그래머블’한 하늘이다. 최근에는 어디를 가나 ‘인스타그래머블’이 화제다. 인스타그래머블이란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할 수 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무엇을 의미한다. SNS에 보여주기를 즐기는 젊은 층의 문화에 맞춰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지 여부가 소비와 행위의 기준이 되고 있다.
--- p.23, 「인스타그래머블」중에서

‘살롱’이라는 단어는 섹시하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에게 주는 느낌은 그렇다. 아름다운 여인이 우아한 차림으로 고풍스런 의자에 기대어 차를 마시고 있을 것 같은 설렘을 준다.
한국인에게 살롱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일까? 1990년대였던가? 재즈 라이브가 없던 시대의 ‘재즈카페’ 같은, 혹은 머리를 하기 위해 가는 미장원이 어느 순간부터 고급진 느낌의 헤어살롱으로 불리게 된 것 같은 걸까? 그런데 그런 ‘살롱’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트렌디한 단어로 부각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 살롱이라는 문구가 적힌 간판이 보인다. 살롱이라는 단어가 주는 고급진 느낌을 넘어선 진정한 살롱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일까?
--- p.80, 「살롱문화」중에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일찌감치 프로듀서와 컨슈머를 결합한 신조어 ‘프로슈머’의 등장을 예견한 바 있다. 생산과 소비를 겸하는 프로슈머는 약 40년이 지나면서 실제로 ‘1인 마켓’, ‘1인 크리에이터’, ‘셀슈머’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 p.136, 「셀슈머 창작자들」중에서

과거에는 ‘본편만 한 속편 없다’는 것이 일종의 정설처럼 여겨졌는데, 최근에는 시리즈와 리메이크 영화들의 위세가 대단하다. 원작 이후 제작되는 시리즈와 리메이크 작품들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최근 들어 관객이 이러한 작품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p.165, 「시리즈와 리메이크 전성시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문화는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이른바 트렌드라고 일컬어지듯 나타나는 문화현상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민 사실은 달라진 우리의 삶의 변화들을 담아낸다. 그래서 문화 트렌드를 깊게 들여다보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가늠하게 되고, 그건 앞으로 도래할 세상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세상을 다시금 보게 해주는 눈이 되어 줄 것이다.
- 정덕현 (문화평론가)
홍익대학교 연구진은 트렌드라는 주제에 대하여 말할 것이 “남아 있다”고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그들의 연구와 할 말은 이제 ‘시작’인 듯싶다. 문화예술의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한 이 책이 앞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 장혜진 (가수 겸 교수)
한류가 문화수출 역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도가 높아져 가는 지금, 정확한 정보와 트렌드를 읽는 눈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대적 필요에 부합한 책이다.
- 조PD (가수 겸 제작자)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문화예술에 대한 분석과 방향성을 알려 주는 《힙한 문화예술 트렌드를 읽다》가 발간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중문화예술의 트렌드와 미래에 관심이 있는 독자 여러분께 적극 추천한다.
- 류승완 ((사)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