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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떠나온 걸음만큼 나는 자란다
PartⅠ 스마트하게 시작하는 나를 위한 여행 Chapter 01 지금이 기회다, 떠나라!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행을 꿈꿔라 관광과 여행은 원래 다르다 자유여행은 나만의 테마를 세울 때 시작된다 블로그로 나의 삶과 여행이 달라지다 Chapter 02 스마트한 나만의 맞춤 여행 준비법 로컬 피플의 블로그와 미디어를 참고하라 탄성이 절로 나오는 디자인 호텔에서 아침을 맞아라 스마트폰을 200% 활용해서 즐겨라 (부록) 짜릿하고 흥미로운 여행을 위한 스마트폰·태블릿 어플 BEST 5 Chapter 03 여행가방에 담아온 다른 세상 캐나다 스키장에서 만난 한 소녀 호텔리어가 된 한국인 유학생 여행지를 추억하게 해줄 와인과 식료품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과 익살스런 미니어처 고흐 미술관 대신 맥주 체험관에 가다 다른 문화 속에 온몸으로 빠져들기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면 얻어지는 것들 Chapter 04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간별 맞춤 여행 3박 4일 짧지만 풍부한 여행 타이페이 6박 7일 시차를 활용한 여행 샌프란시스코 9박 10일 과감한 도전 여행 모로코 PartⅡ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스팟은 따로 있다 Chapter 05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호텔 트랜디한 부티크 호텔의 최강자 시티즌엠 내 집이었으면 싶은 편안한 호텔 모자이크 12개뿐인 객실에 미학이 살아 숨쉬는 젠덴 호텔 자유로움을 담은 다섯 가지 디자인 테마 완더러스트 차이나타운 속 트렌디한 감각의 호텔 1929 자연 속에서 모두 함께 어울리는 행아웃 앳 마운트 에밀리 Chapter 06 독특한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아트 카페 학교가 운영하는 빈티지 카페 15 미닛츠 먹거리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푸드 포 쏘우트 테이블 하나에 메뉴도 한 가지인 소박한 팜테이블 프렌치 베이커리와 커피가 유명한 라 볼란지 & 블루 바틀 네덜란드에 스타벅스가 드문 이유, 도우 에그버츠 & 그랑 카페 민트 숟가락이 핫초코로 변하는 초콜릿 컴퍼니 현지화된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 & 스타벅스 & 이케아 레스토랑 Chapter 07 개성 넘치고 생동감 있는 시장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두 파머스 마켓 현지인의 생생한 삶을 만나는 밴쿠버의 파머스 마켓 주전부리 파라다이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유기농 전문 슈퍼마켓 미국의 트레이더 조 비싼 재료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뉴질랜드의 파켄세이브 천연 뷰티 아이템을 만나는 모로코의 재래시장 Chapter 08 시크한 스타일의 아트 & 빈티지 숍 홍콩의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홈리스 & G.O.D 디자인과 사랑에 빠진 싱가포르의 초콜릿 리서치 퍼실리티 도심 속 비밀 공간 오사카의 스탠다드 북스토어 아시아의 예술을 만나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아트 서점 보물 창고 같은 미국의 빈티지 숍 일요 골동품 시장 멜로즈 플리마켓 Chapter 09 최고 최대의 글로벌 축제와 이벤트 유럽의 봄을 알리는 큐켄호프 튤립 축제 아시아의 예술의 현재를 조명한 아트 비엔날레 세계 최고의 셀러브리티가 몰려드는 할리우드 시사회 글로벌 패션 이벤트의 생생한 현장, 남성복 패션쇼 MFW 익살맞은 거대한 용을 만나는 아오모리 네부타 마쓰리 엔터테인먼트의 최고봉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Interview 행복한 자유여행자 2인 토크 인터뷰 에필로그 그곳엔 새로운 세계가 있다 |
저김다영
관심작가 알림신청김다영의 다른 상품
짜릿하고 흥미로운 여행을 위한 어플 BEST 5
세계 어디를 가든 자동 로밍과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는 지금, 스마트폰은 자유여행에 있어 옵션이 아닌 필수품이다. 포스퀘어는 국내에서는 그저 주변 맛집을 찾거나 체크인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외국에서는 전 세계 유저들이 남기고 간 주옥 같은 ‘팁’이 진가를 발휘한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포스퀘어를 열어보라. 가이드북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예를 들면 “이 카페에서는 카푸치노 말고 카페라떼를 주문하세요”라던가, “객실 두 번째 서랍을 열면 다리미가 들어 있어요” 같은 깨알 같은 팁 말이다. 가격은 무료.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면 얻어지는 것들 언어의 두려움을 버리는 순간 사람을 얻는다. 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소통 능력은 언어가 아닌 태도라는 점을 잊지 말자. 내가 온·오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말이 안 통하는데 어떻게 다니세요? 안 무서우세요”이다. 여행자에게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이 아닌, 열린 자세와 적극성이다. 여행자란 그들의 삶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준비된 이방인’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거리낌 없이 대화를 시도해보자. 이때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지 말자. 일단 상대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혹은 공감의 뜻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된다. 학교가 운영하는 빈티지 카페 15 미닛츠 어떤 도시를 여행하든 되도록 꼭 찾아가는 곳 중의 하나가 도시의 젊음을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대학교 캠퍼스다. 멋진 캠퍼스 안에 숨겨진 아트 테마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전설적인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미래에는 누구나 15분 동안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될 수 있다”라는 명언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카페 ‘15 미닛츠’는 이곳 캠퍼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한쪽 벽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퓨전 바로 변신해 예술가와 파티 피플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단순히 캠퍼스 카페라기보다는 막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뮤지션들의 문화 교류 장소를 지향한다.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과 익살스런 미니어처 쇼핑과는 별개로 어느 여행지를 가든 꼭 사 모으는 수집 아이템이 있다면, 여행지의 개성이 익살맞게 담겨 있는 냉장고 자석 마그넷이다. 덕분에 우리 집 냉장고에는 수십 개의 자석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추억을 담은 채 옹기종기 붙어 있다. 냉장고 자석은 일단 기념품 중에 저렴한 축에 속하고, 귀국길에 공항에서 남은 동전을 처리하기에도 딱이다. 게다가 각 도시의 가장 특징적인 심벌을 담고 있기에 오랫동안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어느 도시든 이 자석을 팔지 않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먼 훗날 여행의 기록을 기념하기에 이것보다 좋은 아이템을 아직은 찾지 못했다. 행복한 자유여행자 토크 인터뷰 사실 여행이라는 게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정답은 없지만 나는 준비를 많이 하는 여행을 추구한다.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도 충분히 낭만이 있고 재미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롭게 정처 없이 떠나는 게 반드시 자유로운 여행은 아니다. ‘준비된 자유’, 즉 준비할수록 여행에서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모든 걸 풍부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여행에서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 넓은 선택지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니 더 자유로워진다. 그게 틀이 되고 독이 되지만 않는다면 준비된 정보를 활용해서 더 자유롭고,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
여행전문 파워 블로거인 스마트 트래블러가 전해주는 스타일이 살아 있는 자기계발 여행법을 소개한 책. 남들과 차별화된 스마트한 여행과 여행력을 깨닫게 해준다.
여행이 단순히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삶의 연장선이자 자기 발전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스마트한 여행자는 알고 있다. 그래서 같은 비용을 들여 더 좋은 것을 보고 느끼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진리를, 그리고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얻어온 소중한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있다. 그래서 읽다보면 소비를 위한, 또는 취미나 휴양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채움의 여행법’을 알게 된다. 그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멋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남들보다 먼저 보고 깊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것, 이 모든 용기는 낯선 장소에서 준비된 여행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정은 미래에 간접적인 투자이자 인풋으로 작용해 생산적인 삶을 꾸리게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