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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연지겁 1

무도연지겁 1

: 백색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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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518g | 153*225*30mm
ISBN13 9788996720140
ISBN10 89967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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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마령
대만 신파 무협소설 작가. 본명은 오사명吳思明으로 1933년 광동성廣東省 게동현揭東縣 곡계진曲溪?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불학·도학과 더불어 현대 문예에 특히 관심을 두었다. 1947년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한 후, 1957년 대만 정치대학政治大學 정치계政治系에 입학하였으며, 1958년 대학 2학년 때 오루거사吳樓居士라는 필명으로 “관락풍운록關洛風雲錄”을 발표한다. 이후 대학을 휴학하고 “검기천환록劍氣千幻錄” 등의 무협소설을 계속 발표한다. 이 소설들은 대만의 대표적인 무협소설 출판사인 진선미출판사眞善美出版社를 비롯한 홍콩과 대만의 신문, 잡지에서 인기리에 발표되었다. 졸업 후 “민족만보民族?報”의 기자와 “신생보新生報”의 편집을 담당하며, 계속해서 무협소설을 창작하여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71년 직업을 바꾸고 경영을 하기 위해 필을 접은 적이 있었고, 만기晩期에 천심월天心月이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을 몇 부 집필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9년 광둥 성 산두汕頭에서 사망하기까지 평생 40여 편의 무협소설을 집필하였다. 초기 작품으로 “금루의金縷衣”, “백골령白骨令”, “학고비鶴高飛”, “단장표斷腸?” 등이 있으며, 중기 작품은 “검담금혼기劍膽琴魂記”, “제강쟁웅기帝疆爭雄記”, “성검비상聖劍飛霜”, “섬수어룡纖手馭龍”, 후기 작품으로는 “음마황하飮馬黃河”, “검해응양劍海鷹揚”, “분향논검편焚香論劍篇”, “무도연지겁武道?脂劫” 등이 있다. 중국 대만 무협소설 대표 작가인 고룡古龍은 대만 초기 무협소설 작가 중 스스로 빠져 몰입해서 보았던 작가가 바로 사마령이라 했으며, “영웅문英雄門”의 김용도 평생 좋아하는 일이 무협소설을 보는 일인데, 장거리 여행 시 그의 손가방에는 사마령 등의 옛 무협소설 작가의 작품이 들어있다고 한다.
역자 :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중무출판추진회
중국무협소설동호회는 2002년에 2월 심마니 클럽에 개설된 ‘취선루’와 그곳에서 활동 중이던 회원들이 같은 해 10월 한미르 클럽에 개설한 ‘몽중강호’이 두 클럽이 통합하여 2004년 1월 네이트에 개설한 중국 무협소설 발굴, 고증 및 번역을 위한 모임이다. 초대 회주로 고죽옹이 취임하였으며, 2013년 현재 10대 회주로 허중이 동호회 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다. “무도연지겁”의 번역과 출판을 맡은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소속 중무출판추진회는 2007년 6월 당시 회주였던 고죽옹을 비롯하여 십여 명의 회원들이 침체되어 가는 중국 무협소설 시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중국 무협소설 명작의 번역을 추진하기 위하여 모임지기 풀잎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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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사는 입가에 한 가닥의 냉소를 머금고 칼을 휘둘렀다. 려사의 도세가 일어난 곳에 섬광 같은 기이한 도형이 생겼다. 이러한 자세는 그의 장도가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로 가는지 눈으로 따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라, 사람들은 그가 칼을 휘둘러 긋고 쪼개고 베는 것을 도저히 쫓을 수가 없었다.
조곤은 온 힘을 모아 한연대를 가로 들어 그의 일도를 막았다. 병기가 서로 부딪치며 귀청을 째는 듯한 소리가 이어졌다. 마침내 려사가 다시 칼을 물렸다. 조곤 역시 한 번 막고 나서 네다섯 보나 물러나서야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등씨 형제 쪽에서는 대성갈채가 나오고 사람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조곤 어르신, 이 일초식은 훌륭했습니다.” --- pp.64-65

심우는 돌연 친절하고도 명랑한 웃음을 띠고 조금도 주저 없이 오른손을 내밀어 애림의 아래턱을 받쳐 들고 좌우 양쪽으로 살피다가 나중에는 약간 높이 쳐들어 그녀의 얼굴이 위로 살짝 위로 향하게 하였다. 심우의 이런 행동에도 애림은 상상외로 조금도 반항하지 않고 심지어는 사람을 미혹하는 웃음까지 떠올렸다. 옆 상의 식객들은 모두 놀랍고 이상하여 이 한 쌍의 젊은 남녀를 훑어보았고 그들이 공공장소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지나치게 담이 크다고 여겼다. 심우는 사람들의 거동을 보고 난 뒤에도 의연히 손은 놓지 않고 말했다. --- p.256

온 가게 안 사람들은 무공을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모두 깜짝 놀라서 멍해지고 말았다. 심우의 한 줄기 도기는 정면의 선홍을 압박하여 밀어냈을 뿐만 아니라, 가게 안의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시무시한 위세에 간담이 서늘해지게 하였다. 보통 사람들은 그가 매우 강하다는 것만 알았지만, 무림의 고수들은 이 한 줄기 도기가 이미 심도합일心道合一도달한 것 같아 그 어떤 견고한 것이라도 모두 짓부술 수 있는 위세를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 이 같은 무서운 도기를 발출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일류 고수에 속하고, 보통 고수와는 비할 수 없었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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