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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의 독설
흔들리는 20대를 위한

박코치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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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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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96g | 152*225*30mm
ISBN13 9788950948054
ISBN10 895094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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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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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업 시간에 독설을 많이 한다. 50분은 훈련을, 10분은 독설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강의실에 들어간다. 목표는 한 가지다. 바로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완벽하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다. 그러나 그 노력이란 것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질 때, 하기 싫어지고 해서 뭐하나 싶을 때 독설은 힘을 발휘한다.
트레이너가 하는 일 중에 하나는 턱걸이 아홉 개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열 개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응원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들이댄다. 힘이 간당간당할 때 마지막 한 개를 더 하게 한다. 더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 해내는 한 개가 근력을 키운다. 나는 훈련생들이 할 수 없다고 느끼는 그것을 하게 하는 트레이너이자 코치다. 영어뿐만 아니라 삶에서 근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설을 던지며 훈련생들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p.14

서점에 가 보면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무장한 책들이 즐비하다. “당신이 힘든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조금만 참아라”라고 말하며 죽기 살기를 강요하고 “나도 이만큼 했는데, 당신은 왜 못해?”라며 호통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면 이토록 심각한 양극화는 왜 생겨났으며, 누구나 CEO가 되고 대가가 되고 1등을 할 수 있다면 ‘루저’라고 불리는 무수한 이들은 어디서 왔는가? 단순히 그들이 평균보다 더 게으르고 더 불성실하고 더 무책임해서일까? 그들 모두가 노력하지 않아서 간신히 밥만 먹고 사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소위 ‘자기계발서’라고 불리는 책 한 권을 읽지 않아서 자신의 삶을 그렇게 방치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p.49

희망을 품고 ‘노력하다 보면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좇아 본 적이 있는가? 그러다 실패하고 좌절하여 스스로 화낸 적이 있는가? 근거 없는 희망이 금세 절망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해 봤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극히 정상이다. 잘못된 것을 좇으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꿈을 찾고, 시작하고, 이루는 일은 모두의 인생에서 값진 일이며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 가짜를 진짜라고 믿어선 안 된다. ---p.56

정신과 의사인 친구는 사람이 어느 문제에 매이게 되면 생각의 폭이 아주 좁아진다고 했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다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커다란 종이에 점 하나를 찍어놓고 그 점만 몇 시간씩 쳐다보면 종이의 흰 여백은 사라지고 점만 거대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게 자신이 가진 문제가 태산같이 느껴지고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 자신이 대단한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 같은 절망감이 찾아들고 그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현실에는 까만 점보다 흰 여백이 훨씬 더 많다. 우리의 인생에는 무수한 선택지가 있다. 학교도 취업도 사랑도 결혼도 ‘꼭 해야 하는 것’은 애초에 없다. 꿈을 시작할 때 역시 꼭 해야 하고 꼭 성공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놓아 버릴 줄도 아는 것이 ‘최선의 마지막’이다.
꿈을 시작할 때 지나가는 말처럼 되놰라. ‘안 되면 말고.’ 안 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안 되면 제자리로 돌아가면 된다. 안 되면 다른 것을 하면 된다. 안 되면 그냥 말아도 된다.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 내가 세운 성공의 잣대, 실패가 가져올 끔찍한 절망감에서 자신을 놓아주라. 이것 역시 시작하는 훈련이다.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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