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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에 답하다

소명에 답하다

: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을 위한 ‘소명고민백서’

리뷰 총점9.3 리뷰 6건 | 판매지수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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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20g | 150*220*20mm
ISBN13 9788955364217
ISBN10 89553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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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동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올바른 성경적 소명관을 심어주는 강연과 워크샵 활동을 진행하며, 소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소명교육개발원’의 대표 목사다. 재치와 유머 넘치는 입담(?)으로 늘 흡인력 있는 강의를 펼치면서도, 일방적인 강의보다 직접 청년들을 만나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하는 ‘소명 멘토’이기도 하다. 여러 교회의 청년부에서 소명 특강을 진행하던 중 많은 청년들이 소명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이 일에 뛰어든 그는,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상담하는 가운데 얻은 자료를 통해 소명의식과 열정을 가로막는 요인을 점검하는 ‘영적환경검사’를 개발했으며 개인과 공동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명워크북 ‘호플론다이어리’를 저술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명교육개발원 식구들과 함께 교회교육을 지원할 ‘교육자료 데이터뱅크’를 구축하는 한편, 여러 기독교대안학교와 지역교회에서 소명교육에 대한 교육설계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를 역임했으며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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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누군가를 새로운 삶으로 부르신다. 그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잠에서 깨어난 듯 직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전의 직업은 오직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이 삶에 닿기 시작하자, 직업에 중요한 사명이 있음을 발견한다. 이제 지금까지 추구하던 삶의 목적과 방식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식을 연습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소명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p.14

소명은 자신의 삶을 통해 세상에 거룩한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가치란 포기할 수 없는 값진 것을 말한다.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치는 우리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가치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며, 죽는 것이다. 가치란 잠수할 때 등에 매는 산소호흡기와 같다. 무겁고 불편하다고 벗어 버리면 물속에서 죽게 된다. 크리스천의 영혼도 그러하다. 거룩한 가치를 추구해야만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p.25

부르심의 길은 인간의 탁월함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가능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랑에 빠지게 하신다. 하나님을 깊이 만날수록 이런 고백을 할 수밖에 없다. 소명을 찾아 나서는 길은 하나님과의 사랑 안에서 가는 길이다. 소명을 찾아 나선 이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비극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그분을 사랑해야 갈 수 있는 길을 가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우리를 그 사랑에 잠기게 하신다.---p.36

회사 전체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더라도 자기 부서에서만큼은 회식 문화를 바꿔 보려고 애쓰는 과장, 누가 보지 않아도 주님을 섬기듯 화장실을 청소하는 미화원 아주머니, 계산 착오로 더 받은 거스름돈을 돌려주려고 어렵게 걸음을 뗀 청년, 관행이라며 너도 나도 남는 예산을 자기 주머니에 챙기는 상황에서 동료의 눈총을 받으며 자기 몫을 포기한 관리직 종사자, 뇌물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고심하는 건축업 종사자, 자기 반 아이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다 잠든 교사, 얌체짓을 하는 직장 동료를 얄미워하면서도 그의 일을 기꺼이 도와주는 회사원, 안 해도 되는데 ‘하나라도 더 고쳐 드리자’는 마음으로 꼼꼼히 정비하는 에어컨 수리기사, 잔혹한 게임을 만들면서도 거룩한 오락과 윤리성을 놓고 고민하는 게임 업계 종사자, 단속하는 사람도 없는데 불법복제 컴퓨터 프로그램을 버리고 정품 프로그램을 쓰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이는 직장 관리자,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의 재활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 허위 상품 광고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까 봐 고민하다가 사표를 던진 텔레마케터…. 이 모두 작게나마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려고 애쓰는 이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고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는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p.56

비전과 사명, 소명은 세상과 거룩한 관계를 맺는다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셋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비전은 전체적인 회복의 그림을 보고, 사명은 그 그림을 위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역할을 찾고, 소명은 그 그림과 역할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나타내는 것이다.---p.63

탁월한 은사를 가진 사람은 희귀하다. 대부분 평범하게 보이는 재능을 열정으로 탁월하게 사용하며 살아간다. 평범한 재능을 탁월하게 사용하려면 자신의 재능이 잘 맞는 곳을 찾아야 한다. 바늘은 매우 작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병을 호전시키는 침으로 중요하게 사용딘다. 이처럼 작은 것도 적절한 공간에서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다. 그리고 평범함은 다른 것과 함께할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각각 놓고 보면 평범해 보이는 것도 잘 합해 놓으면 놀라운 일을 일으킬 수 있다. 초석과 유황, 목탄 등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물질이다. 하지만 이것들을 잘 배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화약을 만들 수 있다.---p.136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하는 시기,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시기가 바로 청년의 때다. 선택의 상실감이 싫어 아예 선택하지 않는다거나 모두 다 선택하려는 것은 현실을 거부하는 것이며, 동화적인 세계에 머무는 것이다. 확실히 선택을 하고, 다른 것들과는 모두 이별해야 한다.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것이다. 우리는 선택한 것을 통해 하나님과 행복의 참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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