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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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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의 힘

: 서영채 평론집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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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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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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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6만자, 약 10만 단어, A4 약 204쪽?
ISBN13 97889546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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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위기에 관한 담론은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어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그렇다면 위기의 위기는 무엇이었을까. 2004년 겨울에 발표된 가라타니 고진의 이른바 ‘근대문학종언론’이 그런 것이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위기담론은 이제 사망선고가 되었다. 그에 따르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전체가 그렇다는 것 아닌가.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사망선고라면 좀 심각한 것이 아닌가. 고진의 근대문학종언론을 두고 문학담론의 공황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한국 언론에서의 반응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근대문학이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는 고진의 말이라야 새삼스러울 것이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이미 진중한 검토가 행해진 바 있다. 그러니 이제 좀더 생산적인 것은 그의 선언을 계기로 우리 내부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을 바라보는 일이 아닐까. 위기의 위기로서의 공황이란 근본적인 질문들을 상기시키는 일종의 전환점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이런 질문들: 그의 입론이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가 말하는 문학의 종언이란 곧 문학의 문학다움의 사라짐을 뜻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지금 우리 시대에 문학다움이란 무엇인가, 과연 그런 것이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모양인가, 또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가.
-- pp.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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