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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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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4*30mm
ISBN13 9788965701385
ISBN10 896570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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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선화
김선화는 가족기업 전문가. “왜 가족경영은 3대를 넘기기 어려운가?”라는 고민으로 가족기업 승계 연구를 시작했다. 수많은 해외 논문과 서적을 뒤지고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100년 기업의 해법을 가족문제와 승계문제에서 찾았다. 가족기업이 장기 생존하려면 가족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에 가족분쟁을 극복하고 존경받는 장수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샤프아메리카 등에서 근무했으며,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로 한국재무설계에서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컨설팅을 수행했다.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가족기업협회(Family Firm Institution) 정회원으로, 한국인 최초로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Advising) 및 패밀리 웰스(Family Wealth Advising) 컨설턴트 인증을 받았다. 현재 ㈜에프비솔루션즈의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최고경영자과정이나 각종 CEO 포럼, 금융기관 등에서 주로 강의하고 있다. 가족기업의 강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100년 기업으로 가는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와 컨설팅은 경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가족기업의 지배구조, 가업승계, 가족갈등관리 및 분쟁조정, 후계자 리더십코칭, 가족자산관리, 가족재단설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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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제왕(The King of Beers)’이라 불리며, 미국 맥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버드’. 한때 버드와이저를 생산하던 앤호이저부시는 미국 맥주 시장의 50%를 점유했을 뿐 아니라 세계 판매량 1위의 맥주회사였다. 대표적인 미국 맥주이자 ‘미국의 자존심’ 버드는 그러나 이제 미국 기업이 아닌 벨기에 기업 인베브(InBev)가 소유하고 있다. 앤호이저부시는 지난 2008년, 적대적 인수전이 시작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전격적으로 인베브로 넘어갔다. 인수대금은 총 520억 달러. 사람들은 이렇게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에 경악했다. … 부시 4세가 CEO가 되었을 당시, 앤호이저부시의 황금시대는 저물어가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맥주 소비가 감소하면서 이미 다른 맥주회사들은 글로벌 인수합병 등으로 연합해서 적극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하지만 앤호이저부시의 이사회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양조회사다. 우리같이 큰 회사를 인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안이한 생각에 빠져 외부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앤호이저부시의 실패는 비즈니스의 실패라기보다는 오너의 독단적 경영, 세대교체 문제, 가족문제, 지배구조 문제 등과 같은 ‘인간적 측면의 실패’였다. --- 1장. 가족기업, 3대가 고비다

“부자는 3대를 못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속담이 아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세계 모든 언어권에 같은 의미의 속담이 존재한다. 중국에는 “논마지기도 3대를 못 간다”는 속담이 있다. 미국에는 “셔츠바람으로 시작해서 3대 만에 셔츠바람으로(Shirtsleeves to shirtsleeves in three generations)”라는 속담이 있다. 1세대는 외투조차 못 입을 만큼 가난한 형편에서 시작해 혼신의 노력으로 부를 이루지만, 결국 3대에 가면 부를 잃고 다시 가난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독일에는 “아버지는 재산을 모으고, 아들은 탕진하고, 손자는 파산한다”는 속담이 있다. 이 또한 부자가 3대를 못 간다는 의미다. 우연치고는 대단한 우연 아닌가? 어쩌다가 이렇게 전 세계에 비슷한 속담이 생겼을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부가 3대까지 유지되는 비율은 고작 10% 정도밖에 안 된다. 게다가 이 비율은 어느 나라에서나 거의 동일하게 나타난다. 장수기업 연구의 대가인 제임스 휴즈 주니어(James Hughes Jr.)는 부자가 3대를 못 가는 메커니즘을 이렇게 설명한다. 공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힘든 일만 하면서 검소하게 살았던 첫 번째 세대가 고생 고생해서 마침내 큰 재산을 모은다. 두 번째 세대는 대학을 나와 유행하는 비싼 옷을 입고 도시 아파트에 살면서 시골 부동산에 투자도 하여 마침내 상류사회로 진입한다. 그러나 세 번째 세대는 어릴 때부터 사치스럽게 자라서 일도 거의 하지 않고 돈만 물 쓰듯 하다가 마침내 물려받은 재산을 날려버리고 만다. 그 결과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게 된다. 이것이 이 속담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3단계 공식이다. 즉 1단계는 재산 형성기이고 2단계는 안정 또는 현상 유지기, 3단계는 탕진기라 요약할 수 있다.
--- 1장. 가족기업, 3대가 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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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기업은 100년을 넘어 지속하는데 어떤 기업은 그러지 못할까? 그 핵심은 ‘승계’에 있다. 가족기업이 장수하려면 가업승계의 개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듯, 가업승계를 그저 재산을 물려받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실패할 소지가 크다. 창업자의 경영철학과 기업가정신을 물려받는 것이 진정한 가업승계다. 이 책은 성실한 논리와 사례들로 그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건국대 경영학과 남영호 교수

가업승계는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책임의 대물림이다. 가업승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져야만 기업 고유의 기술과 문화가 살아남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정부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지만, 결국 당사자인 가족과 기업이 얼마나 철저히 승계를 준비하느냐에 성패가 달렸다. 이 책이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나라에도 100세를 넘어서는 장수기업이 많아지길 바란다.
-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선대들이 일구어낸 기업을 100년, 1,000년의 장수기업으로 키우는 건 후계자들 몫이다. 이 책에는 경영후계자의 리더십 계발은 물론 가족과 기업의 조직체계, 분쟁 해결방안 등 2세 경영자로서 고민해왔던 모든 것들에 관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장수기업의 초석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경영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강상훈 회장(동양종합식품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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