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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세상도 바뀌겠지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세상도 바뀌겠지

: 2030 에코페미니스트 다이어리

이매진의 시선-08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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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302g | 128*188*30mm
ISBN13 9791155311134
ISBN10 11553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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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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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자는 ‘몸 긍정(Body positive) 운동’은 패션과 뷰티 광고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난 몸들이 미디어와 광고에 등장하지도 못한 상황을 생각하면 이런 변화가 반갑다. 다양한 몸이 미디어에서 가시화되면 더 다양한 몸 이미지와 사회적 역할을 학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p.29

에코페미니즘은 지금하고 완전히 다른 삶의 방식과 관계 방식을 좇으라고 촉구한다. 오랫동안 폄하되던 가치들을 우리 가치 체계의 맨 꼭대기에 올려놓으라고 요청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에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현실을, 쓸모없다 여겨지는 이들도 우리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사적 영역뿐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생명, 돌봄, 공유와 공존, 다양성과 연대를 실천해야 하며, 개인들 사이에서 그런 실천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p.82~83쪽

많은 이들이 여성의 돌봄 노동을 보면서 희생정신에 감탄한다. 그렇지만 돌봄 노동을 여성의 본능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충실하지 못한 순간을 공격한다. 24시간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여성에게 24시간 타인을 사랑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해 구조적으로 죄책감을 만들어낸다. 죄책감은 자존감의 구성 요소인 자기 존중을 낮춘다는 면에서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친다.
--- p.129

평등한 세상을 위해 모든 인간 동물이 페미니스트여야 하듯이 우리는 모두 비건이 돼야 한다. 인간으로서 우리의 종차별적 사고와 그 결과인 가해자성을 직면하고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이때 우리의 인간 권력에 가려진 많은 문제들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비판하며 변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나는 이 자세를 ‘비거니즘’이라 부른다. ‘동물에서 나온 모든 것을 섭취, 사용, 착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것’이라는 사전적 정의는 비거니즘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비거니즘은 ‘행동’이지만, 행동 뒤의 성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 p.191

육체적이고 정신적으로 견뎌야만 하는 몸,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정상적인 몸과 건강 이데올로기는 이제 벗어던지자. 이데올로기의 낙인에 갇혀서 몸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내 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한다. 아파도 괜찮고, 미쳐도 괜찮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도 괜찮다. 내가 왜 이렇게 아픈지, 그런 아픔과 통증은 어디에서 왔는지, 내 삶의 연대기를 이해해야 한다. 어떤 물질도, 이념도, 가치도 ‘나’보다 중요하지 않다. 시장을 넘어서 자급의 방식으로 자기를 돌보는 일에서 이 사회는 변화하기 시작할 수 있다.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해 몸을 열어두자. 거기에서 자기 돌봄과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
--- p.214

이 책에는 조금씩 세상을 바꾸기 위해 즐겁게 살아가는 2030세대 에코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요. 에코페미니스트가 되려고 거창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리라고 믿어요. 당신은 어떤 기분으로, 어떤 생각으로 지금을 살고 있나요? 내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준비했습니다. 다이어리를 쓰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 주 미션도 담겨 있어요.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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