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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 신화 속에서 건져올리는 삶의 지혜 50가지

송정림 | | 2013년 03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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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90g | 140*200*30mm
ISBN13 9788993928587
ISBN10 899392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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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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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핑크스가 던진 수수께끼의 본질이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오이디푸스는 방랑 끝에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얻었을까? 어쩌면 오이디푸스의 인생 자체가 그에 대한 답은 아닐까? 주어진 운명에 따라 우쭐대다가 슬퍼하다가 이리저리 비틀거리는 존재가 인간은 아닐까?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수수께끼는 계속되는 물음표를 낳으며 아직도 진행중이다. 우리는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스핑크스 앞에 선 존재들이다.---p.35, ‘내 인생의 수수께끼는 내가 풀어야 한다’ 중에서

인간의 오만에 대한 신의 경고는 가차 없다. 잔인하다. 벨레로폰에게 있어서 페가소스는 빌린 말이다. 벨레로폰 자신의 것이 아니다. 목적을 이루면 그것을 돌려줬어야 했다. 그러나 돌려주지 않았고 마치 자기 자신의 힘인 양 오만해졌다. 우리 중에 누가 과연 벨레로폰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지금 가진 것이 영원한 것인 양 어깨를 세우고 우쭐대는 현대판 벨레로폰들이 참 많다.---p.231, ‘마음에는 두 마리 늑대가 산다’ 중에서

그 옛날 신들의 세상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단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되는 예는 참 많다. 마키아벨리 역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다. 그래서 즐기기 전에 먼저 노력하는 법을 배웠다.” 마키아벨리는 그렇게 가난했기 때문에 노력하는 법을 배웠고 그래서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수 있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 박사인 강영우 박사는 강연할 때마다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저는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게 아니라 장애인이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런 신체적인 약점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활동할 수 있겠습니까?”---pp.345-346, ‘즐겁게 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중에서

이카로스의 날개는 끝없이 도전하는 젊은이의 패기를 뜻할 때 인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욕심과 욕망의 참담한 말로를 뜻할 때 쓰인다. 바빌로니아신화 속에서 에타나 왕이 타고 갔던 독수리도, 그리스신화 속에서 이카로스의 등에 달았던 날개도 결국 아주 잠깐 동안 빌린 것이다. 문제는 자신의 몸에 달린 자신의 날개가 아니라는 점이다. 빌린 것은 돌려줘야 한다. 그러나 빌렸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교만해지고, 더 크고 높은 것을 끝없이 추구하다가 몰락하고 만다.
---p.190, ‘빌린 날개로는 하늘을 날 수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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