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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40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9620
ISBN10 893520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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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심오한 발명이다. 링크는 우리를 웹페이지에 연결시켜줄 뿐 아니라 개인 간, 정보, 행동, 거래도 연결시켜준다. 링크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회를 형성하고 각자의 공중을 재정의하도록 도와준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링크를 차단해버리면 개인뿐 아니라 기업, 기관들까지 손해를 입는다. --- p. 27

주커버그는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비공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얘기하죠. ‘아뇨, 사람들은 어떤 것은 공개하고 어떤 것은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들은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겁니다.” 이것이 그가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즉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 p. 60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때 그 회사가 보유한 것들의 가격보다 그 회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더 비중을 두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디지털 세상에서 회사가 보유한 것들은 자산이라기보다는 부채가 되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서점이 가진 건물과 책장들이나 미국 우체국이 갖고 있는 지점과 트럭들을 보라). 관계는 회사 기밀보다도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 p. 97

결함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공개 운영하면 우리는 더 이상 완벽이라는 이상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완벽을 약속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을 개선해갈 수 있다. 공개적으로 일하면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좀 더 개선할 방법을 찾게 된다. --- p. 113

역사상 발생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두려움을 모두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는 ‘기술’이다. 1890년에는 두려움의 원인이 카메라였다. 수백 년 전에는 인쇄 기계가 원인이었다. 1440년에서 1450년에 발명된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때문에 저술가들은 자신의 공공화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한 사람의 생각이 영구히 기록되고 그 사람의 이름으로 널리 퍼진다는 건 새롭지만 이상하고 두려운 일이었다. --- p. 133

근대와 오늘날, 인간이 겪고 있는 변화의 영향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지금이나 그때나 새로운 도구들은 새로운 주체들과 대중이 만들어질 힘을 부여한다. 권력 주체들(그때는 교회와 왕, 지금은 미디어와 기업과 정부)은 구성원들에 의해 붕괴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들의 이름은 짧지만(구글, 블로거,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과거의 인쇄 기술이 나 초상화, 인쇄된 노래, 탐험가의 배, 둥근 지구, 새로운 시장 등이 그랬던 것처럼 문화에 대격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p. 144

프라이버시는 다른 사람의 정보를 입수한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윤리이다. 공공화는 자체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윤리이다. 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프라이버시는 알고 있는 것과 관련된 윤리이고, 공공화는 공유하는 것과 관련된 윤리이다.’ --- pp. 206~207

바보짓 안 하기 법칙
이 법칙은 앞의 모든 법칙을 대신할 수 있다. 블로그 운영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상적인 기업 지침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이슈는, ‘바보짓 안 하기’ 한 가지로 축약된다고 말했다. 한 베테랑 노동당 의원을 ‘망할 놈의 멍청이’라고 부른 노동당 의원 후보는 바보 같은 짓을 한 것이다. 페덱스 본사가 있는 멤피스에 가기 전날, 멤피스(페덱스는 이 멋진 도시에 본사가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가 너무 싫다고 트윗한 광고 책임자는 바보 같은 짓을 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의 스포츠 담당 기자가 거짓 뉴스를 트위터에 올려 트위터러들을 꾀려 한 것은 멍청한 짓이었다. 시스코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은 한 여성이 ‘두둑한 보수’와 ‘일에 대한 혐오감’을 놓고 저울질하는 속마음을 트위터에 털어놓은 것은 얼간이 같은 짓이었다. 시스코의 한 직원은 이를 발견하고는 그녀에게 ‘시스코에 다니는 직원들은 인터넷에 정통한 사람들입니다’라고 트윗을 보냈다. --- pp. 248~249

나는 마크 주커버그에게도 매우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그가 다른 회사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는 무엇일까? 주커버그는 말했다. “투명성은 진실성을 향상시켜줍니다. 진실성을 엄격하게 정의하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뿐 아니라 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p. 315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토론이다. 우리는 토론을 통해 인터넷과 사회를 위한 공통의 원칙들을 파악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단일한 원칙 집합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원칙들의 개념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는 것은 확신한다. 그 과정에서 일부 진실들이 자명해질 것이다. 토론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것과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것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다양한 견해, 우선순위, 요구들이 드러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기관이 네트워크를 통제하려는 경우가 언제인지, 우리의 공공화와 힘과 자유를 축소시키려는 경우가 언제인지 알려주는 원칙을 가지게 될 것이란 점이다.
--- pp. 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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