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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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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72g | 165*235*20mm
ISBN13 9788934962427
ISBN10 89349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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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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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토 시로
1945년 일본 도치기 현에서 태어났다. 호세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가나가와 현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다. 쓴 책으로는 《일본 일주 마라톤 여행: 7년 동안 쌓아 온 6000킬로미터》《태양에 파이팅》《실내화 겐타의 가출》《시코쿠 순례 달리기 여행》이 있다.
그림 : 심윤정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 《빨간 양 넨네》로 2009년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1분 동생》《물어보길 참 잘했다》《바람둥이 강민우》《일학년을 위한 독서 습관》 등이 있으며, 늘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고민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일은 방학식이다. 가케루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내일 받을 성적표 때문이었다. “성적표 같은 건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가케루는 혼잣말을 하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선생님들은 모두에게 의욕을 주기 위해 성적표를 만들고 있단다. 성적표에는 너희가 잘못한 점도 쓰지만, 그건 그 점을 고치면 더 좋아질 거라고 격려하기 위해서야. 그리고 C를 매길 때는 아주 괴롭지. 너희는 A가 몇 개 늘었고, C가 몇 개고, 그런 걸로 좋아하거나 슬퍼하거나 하지만 성적표는 단순히 성적을 알려 주기 위한 건 아니야.”

이튿날, 가케루와 다쿠토는 ‘분실물 탐정사무소’를 찾아갔다. 탐정사무소는 아파트 단지 안의 조그만 상가에 있었다. 채소 가게와 국수집 사이에 낀 세탁소 2층이었다. 삐걱삐걱 흔들리는 낡은 계단을 올라가자 탐정사무소가 나왔다.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방학식 하루 전날, 전교생의 성적표가 도둑맞는 사건이 일어났다. 부모님께 성적표를 보여 드릴 걱정에 잠 못 이루던 가케루는 이 소식을 듣고 성적표를 훔쳐간 도둑을 ‘영웅’이라고 말할 만큼 기뻐한다. 그러나 가케루의 단짝 다쿠토는 기껏 성적이 올랐는데 성적표가 사라졌다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방학을 하고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만난 가케루와 다쿠토는 자연스럽게 성적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옆에서 우연히 둘의 대화를 듣게 된 동네 탐정사무소 소장, 가자하야 탐정이 범인 찾기에 동참한다. 범행은 문과 창문이 전부 잠긴 교장실 안에서 일어났다. 즉 아무도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공간 속에서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밀실 속임수’를 사용한 사건이었다.
가자하야 탐정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알아낸 범인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조용한 성격에 우등생인 유타와 리듬 체조 선수가 꿈인 미나미, 바로 가케루와 같은 반 친구들이었다. 유타는 추리 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추리 소설을 읽으면 성적이 떨어진다고 못 읽게 하는 부모님에 때문에, 미나미는 리듬 체조를 반대하고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으로 사건을 일으킨 것이었다.
성적표 도난 사건을 계기로 부모님과 화해한 아이들은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으면서 저마다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즐거운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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