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로 읽는 이사야』는 이사야서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에게 매우 유익한 도움을 주고 평신도의 이사야서 공부에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개혁주의 신앙을 지향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사야서를 공부할 때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 기동연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신학을 교회 현장에 적용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둔 한 신학자가 지금까지 바쳐온 열정과 헌신의 산물이다. 이사야서를 통독하며 묵상할 때, 혹은 이사야서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참고하는 사람은 실제적인 유익을 느끼게 될 것이다.
- 김성수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사야서의 주요 단락들을 정거장 삼아 친절하게 독자들을 안내하는 이 책은 정경적 읽기를 통해 이사야서 전체의 지도를 통전적으로 그려줄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점진적 도래를 꿈꾸게 한다. 이사야서 전체를 멋지게 축약한 부제 “새 창조를 향한 구속의 드라마”가 잘 어울리는 이 책은 읽기 쉬울뿐더러 이해하기 좋은 내용이 촘촘하게 박힌 튼실한 작품이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이 책은 이사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속사의 관점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또한 이사야서의 중심 주제와 배경을 풍부하게 설명해줌으로써 설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사야서가 한국교회를 비추는 “거울”이 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소망한다.
-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은 이사야서 전체가 “새 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라는 주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사야서의 핵심 본문 가운데 일부를 주제에 맞게 선별해 건실한 주해를 제공한다. 이사야서의 개관과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일독을 적극 권한다.
- 방정열 (안양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사야서를 전공한 저자는 “새 창조를 향한 구속의 드라마”라는 메타 내러티브로 이사야서를 읽는다. 저자의 인도를 따라가는 독자는 언약의 하나님이 마침내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하실 구원의 드라마가 무엇인지 그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 송영목 (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정성 어린 본문 주해에 머물지 않고 청중을 위한 실제적이고 적합한 메시지까지 전해주는 이 책은 주석과 설교의 가교로서 그동안 한국의 설교자에게 닫힌 책이었던 이사야서가 열린 책으로 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신득일 (고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구속사적 관점에서 “메시아”에 초점을 두고 이사야서를 명료하고 간결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사야서가 난해한 내용으로 버무려진 책이 아니라 복음으로 가득찬 은혜의 책, 예수님을 묘사하는 아름다운 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사야서 전문 구약학자가 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이 책의 저자는 이사야서를 한 학기 분량의 강의로도 풀어낼 수 있고 10분 안에 요약해서 설명할 수도 있을 만큼 이사야서에 정통한 학자다. 나는 소망스러운 약속의 성취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처럼 이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너무나 탁월한 모습으로 소개된 책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특히 저자가 제시한 개별 본문들의 논점과 아울러 전체 본문에 나타나는 구속사적 관점을 통합하는 안목은 이사야서 1-66장 전체를 하나의 통일된 본문으로 해석하는 데 매우 유익한 길잡이가 된다. 이사야가 고대했던 새 창조의 완성을 기다리며 그날을 소망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다.
- 장세훈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사진작가가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지 않고는 길을 갈 수 없듯이 설교자라면 이사야서를 선포하는 영광을 맛보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강단을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설교자들을 생각하며, 이사야서의 중심 주제와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잘 설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 정근두 (울산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