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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생각날 때마다 길을 잃는다

그대가 생각날 때마다 길을 잃는다

: 전영관 탁기형 공감 포토에세이

전영관 저 / 탁기형 사진 | 푸른영토 | 2013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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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64g | 136*200*30mm
ISBN13 9788997348183
ISBN10 899734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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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숭깊으나 거침없는 청년의 문장

모든 생명은 모름지기 곁을 돌아볼 줄 안다는 진실을 행간에서 읽었다면 바른 독서를 한 것일까. 닿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손은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고 말하는 그의 문장들은 짱짱하다. 때로는 놀이터이고 때로는 전쟁터인 삶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문장 앞에 세우는 것이 문학임을 일깨운다. 생의 어느 단면 앞에서도 옷깃을 여미고 자신의 입을 열어 숨을 불어넣는 것은 시인이 닿을 수 있는 진경이리라. 종이 위에 심은 한 그루 미루나무 같은 글이 읽는 눈 속으로 깊이 스민다. 아직 궁금한 것이 많은 반짝이는 눈과 웅숭깊으나 거침없는 시선은 분명 청년의 것이다. 그의 다음 문장을 기다린다.
- 최옥정, 소설가

전영관의 글에는 삶의 내음이 풀풀 나는 현장이 있다. 그건 시인이 밥을 해결하는 장소이자 삶의 치열함에서 빗겨난, 사유와 성찰의 또 다른 현장이다. 시인은 두 군데를 동시에 오간다. 마음 한곳에 저며두고, 포개두고, 개켜둔 그 무엇을 들여다본다. 삶의 언저리를 힘겹게 오르면서도 웃음 짓게 하는 힘이 있다.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이, 시선이 우리를 붙잡는다. 난해함 없이 이만한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건 크나큰 행운이다.
전경일,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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