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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127*188*30mm
ISBN13 9788967900403
ISBN10 89679004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허숭은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고향인 살여울에서 야학을 열어 동네 사람들을 가르치던 중 유순을 만난다. 허숭과 유순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은연중에 장래를 약속한다.
허숭은 서울의 부잣집 양반인 윤 참판 댁에서 고학하는데, 윤참판은 장남인 인선이 병으로 죽자 허숭을 장남 대신 믿고 의지한다. 허숭은 학교를 졸업하고 고등 문관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윤 참판의 딸인 정선과 결혼한다. 그는 남부러울 것 없이 살지만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농촌 계몽 사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내인 정선과 불화가 생기고 그는 고향인 살여울로 내려간다.

그 무렵, 살여울에서는 유순의 미모를 탐내던 농업 기수와 유순을 연모하던 한갑이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그 일로 한갑이 잡혀간다. 농촌으로 내려온 허숭은 한갑과 동네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고향 사람들의 계몽을 위해 힘쓰던 허숭이 병을 얻자, 정선은 한걸음에 살여울로 내려와 남편의 병을 구완한다. 허숭은 아내에게 살여울로 내려와서 함께 농촌의 발전을 위해 일하자 하고 제안하고 정선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살림을 정리하러 서울로 올라온 정선은 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정선은 술김에 김갑진과 간통을 하게 된다.
허숭은 갑진과 정선의 관계를 알게 되지만 번뇌 끝에 그들을 용서하기로 한다. 그러나 정선은 자신의 잘못을 남편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자 방황한다. 끝내 그들은 함께하지 못하고 허숭 혼자 살여울로 내려가는데, 그 기차에 누군가가 뛰어든다. 그 사람은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은 한 다리를 잃고 불구가 된다. 이러한 시련을 겪으면서 허숭과 정선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게 되고 함께 살여울로 내려간다.
허숭이 생각하던 농촌 부흥 운동은 살여울에서 점차 모습을 드러낸다. 살여울 사람들은 농촌 조합을 만들어서 서로 필요한 것을 맞바꾸고 이웃의 일을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살여울 사람들의 빚은 점차 줄어들고 마을이 정비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 산장의 아들인 유정근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살여울로 돌아온다. 유정근은 마을 사람들에게 허숭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려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허숭에게서 떼어 놓기 위해 노력한다. 유정근은 유순과 허숭이 내연 관계라는 거짓말을 유순의 남편인 한갑에게 한다. 화가 난 한갑은 임신 중인 유순을 때리고 유순은 그만 목숨을 잃는다. 이후 정근의 모략으로 농촌 계몽 일을 주도적으로 하던 허숭과 한갑, 작은갑, 선희는 재판을 받고 실형을 구형받는다.
허숭이 옥살이를 하는 동안 정선은 살여울을 지킨다. 정근의 계략으로 살여울 사람들은 빚을 지게 되고 그것을 갚을 방안이 없자 갈수록 살림이 궁핍해진다.
삼 년이 지나고 작은갑과 선희가 먼저 출소한다. 작은갑은 정근과 아내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나 사적인 복수를 하기보다는 마을을 위하는 선에서 정근과 담판을 짓고 마을 사람들의 빚을 탕감시킨다. 또한 정근을 설득하여 재산을 마을의 재건을 위해 기부하고 허숭의 뜻을 이어 나가도록 한다. 정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을의 발전을 돕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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