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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춤추다

세기와 춤추다

: 행동하는 지성, 스테판 에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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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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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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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71995402
ISBN10 89719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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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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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내가 펜을 쥐게 될 거라는 생각은 결코 하지 못했다. 나는 언제나 글쓰기보다는 행동을, 향수와 추억보다는 미래를 선호했다. 그러나 내 나이에 이르면 누구든 자신이 살아온 시대의 증인이 되기 마련이다. 내 존재는 세기와 함께 끝나간다. 친구들의 우정 어린 압력(그중에서도 레지 드브레가 계속 나를 채근하고 압박했다)에 못 이겨, 자기 시대의 사건들과 연관된 개인의 운명을 술회하는 쉽지 않은 일에 손을 대게 된 것은 아마 이런 이유에서였으리라.--- p.18

교차점을 하나하나 지날 때마다 나 자신과 역사에 대한 내 판단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순진한 믿음이 부정당하고, 환상이 깨지고, 참상을 목격하고 쓰디쓴 결과를 맞은 적도 여러 번이었지만 그래도 내 확신은 변치 않는다. 나는 바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모두 실현된다고 확신한다. 운명이 내게 아낌없이 베풀어준 혜택 중에 크나큰 부분을 차지하는 특권 하나는,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과 그 움직임을 믿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라본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러한 낙관주의는 더 강해진다.--- p.19

집으로 돌아오자, 헬렌은 얼굴이 퉁퉁 부은 채 망연자실해 있었다. 헬렌과 로셰의 관계가 심히 위태로워진 것은 30년대 초, 희망과 환멸, 거부와 회복의 시절부터였으며, 결국 둘의 관계는 비뚤어진 결별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1933년 7월의 그날, 헬렌은 로셰가 제르맨과 비밀리에 결혼했고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참이었다. 이처럼 오래 끌어온 거짓말을 그녀는 견딜 수 없었고, 보기 드문 폭력 장면이 펼쳐졌다. 헬렌은 권총으로 로셰를 위협했으며 공포에 사로잡힌 로셰는 빠져나오기 위해 권투기술을 발휘했다. 이 난투극이 끝난 후 헬렌은 결코 그를 다시 만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리고 이 결심을 굳게 지켰다..--- pp.46-47

세상은 사방에서 무너져 내렸고, 패배와 승리가 번갈아 이어지고, 전선이 전진했다 후퇴했다 했지만, 오후 5시 무렵이면 우리는 버클리 광장 근처의 펍에서 차를 마셨고, 호화롭게 무장하고 뒤늦게 싸움판에 뛰어든 미국인들을 놀리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제일 우습고 짓궂은 농담은, 세 개의 훈장을 단 어느 미군 병사가 영국인 동료에게 훈장 수여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 미군 병사는 대답했다. “첫 번째는 대서양을 건너왔다고 받았지. 두 번째는 작전지역에 확실히 출동했다고 받았고.” “그럼 세 번째는?” “성폭행당할 뻔한 여자를 구했어.” “아! 어떻게 말인가?” “내가 그렇게 하려다 말았거든.”.--- p.105

기다림은 초조했다. 우리는 공동침실에서 게임을 하고 디츠의 다소 찌푸린 얼굴을 흘끗거리며 초조함을 떨치려 노력했다. 유일하게 음모를 알고 있는 디츠는 내내 침착했다. 플레베는 운이 아주 좋았다. 그의 이름이 세 번째로 호명된 무리에 끼어 있었던 것이다. 탑의 감시의 눈을 속이기 위해 그를 죽어가는 티푸스 환자로 분장시켜야 했다. 그와 신원을 바꾸게 될 마르셀 세니외르는 제시간에 죽어줄 것인가? 그랬다. 플레베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우리가 그 정체성을 바꿔치기할 젊은 전우들에게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끌어내는 일은 내 몫이었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그들의 직업이며 카드에 기록된 특이사항 등을 알아둬야 했다. 그러니까 그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 더 지독하게는 그들이 최대한 빨리 죽어주기를 바라는 게 내 일이었던 것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치고는 참 희한한 방법이었다!.--- p.122

발터와 울브리히트와 함께하며 나는 독일 수용소 수형자들의 오랜 경험에 대해 차츰 눈떠갔다. 그것은 이 참혹하고 특수한 인간의 모험이 펼쳐지는 기반을 형성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수용소 생활의 불건전한 면도 체험했지만, 이따금 우스꽝스러운 일상도 겪었다. 그들이 해준 이야기를 통해 나는 수용소의 기분 나쁜 유머를 알게 되었다. 한 농담은 어떤 노老대령에 관한 것이다. 그는 관대한 배려를 받아 ‘양말 작업반’에 배치되었는데, 그 일에 싫증이 나서 이른바 ‘장미밭’에 들어가려고 수를 썼다. 사실 거기가 작업장 중에서도 제일 끔찍한 곳이라는 건 꿈에도 모르고. ‘장미밭’은 카포와 SS의 조롱을 들으며 야외 변소의 변을 뒤적거려서 화단에 쏟는 일이었다. 발터와 울브리히트는 웃음을 터뜨렸고, 나는 하나 배웠다.--- pp.126-127

그런 대화는 거의 언제나 분노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오직, 그릇된 길을 밟아왔으나 올바른 길을 되찾을 수 있고 그러할 것이 분명한 힘을 상대로만 분노하는 법이다. 우리는 기억하기 때문에 항의한다. 재난을 승리로 뒤바꾼 사람, 처칠의 회의주의와 스탈린의 냉소주의에 맞서 유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지켜낸 사람 루스벨트를 기억한다. 내가 프랑스 대표를 맡았던 유엔인권위원회의 회합에서, 위원장 엘리너 루스벨트[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를 만날 때마다, 내겐 테헤란에서, 그 뒤엔 얄타에서, 비록 빈사상태였으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든 살아남는 강력하고 세계적인 기구에 대한 전망을 펼쳐 보이던 그 놀라운 인물의 모습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그날 펠릭스와 나는 미국 지도자들의 눈먼 어리석음에 대해 분노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창설했던 이 기구에 대한 스스로의 의무를 저버렸다.--- pp.146-147

어쨌든 내가 아시아의 향기도 맡아보았고, 베트남 여인들의 우아한 몸매 앞에서 서른일곱 살 먹은 남자가 느낄 법한 설렘도 겪어보았으며, 누구도 길들일 수 없는 베트남 민족의 불굴의 힘도 느껴보았고, 아시아인들이 육체와 감수성과 정신, 이 3자 간의 관계를 서양인보다 훨씬 풍성하게 유지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설령 그것이 아니라 해도 최소한 이런 것들이 내 기억 속 주제로 자리잡은 것은 확실하다. 겪은 바와 꿈꾼 바를 지칠 줄 모르고 섞어주는 믹서처럼.--- p.227

세심하게 깊이 파고드는 그에 비하면, 외교관으로서 내 활동은 매우 피상적이고 현실에 미치는 영향도 대단히 한시적인 것 같았다. 엘렌 아르벨레르에게서는 아주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교수들은 바깥세계가 어찌 되어가건 상관없는 매우 상징적인 가치들을 서로 인정함으로써 형성되는 일종의 비눗방울 속에 갇혀 있었다. 외교관들은 최소한 시대의 불행, 나아가 극적 갈등과 맞부딪치기도 한다. 그러한 불행이나 갈등이 그들의 삶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외교관들은 의식에서 그 짐을 쉬이 내려놓지 못한다. 그러나 대학교수들은 아마도 이러한 심각한 일은 면하는 것 같다. 부드러운 펠트 천을 씌운 듯한 그들의 열정은 물론 격렬할 수도 있지만, 집단지도 체제에 좌우된다. 교수들이 연구하는 시간은 우리 외교관들이 일하는 시간보다 충돌이 덜하기에 번민도 덜하다. 나는 마치 고요한 목욕물에 잠기듯이 그들과의 접촉 속으로 잠겨 들어갔다. 하지만 그들은 사물 속으로 깊이 뚫고 들어갈 시간을 가졌기에 사물의 밑바닥을 안다. 나는 언제나 사물의 표면에 머물러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내가 세계라 칭한 것이 실은 좀더 깊은 진실이 날씨처럼 변덕스레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반영反影에 불과한 것은 아니었을까?
이처럼 우울한 이야기를 깊이 천착할 시간도 없었다. 엘리제궁의 비서실장 클로드 브로솔레트는 런던의 프랑스 레지스탕스 중앙정보·행동담당총국에서 내 상관이었던 피에르 브로솔레트의 아들이었다. 그는 내가 공직 발령을 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눈여겨보았고, 그런 공백기간을 끝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977년 봄이 다 갈 무렵 내게 주어진 직책이 제네바 주재 유엔 대사였다.--- pp.301-302

1970년대부터 새로운 통계자료는 고려되지 않았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지구를 ‘지구촌’?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기는 하나 틀린 표현?으로 변모시켰다. 전 지구를 포괄하는 마을이라고? 그렇다. 그러니까 본디 국가가 자국 영토 내에서 개별적으로 부과할 만한 규제를 무력화해버리는 것이 이른바 ‘전 지구를 포괄하는’이라는 말에 내포된 실상이다. ‘마을’이라고? 그건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엔 분명 우리가 ‘마을’이라고 할 때 으레 떠올리는 공생共生과 연대의식이라는 특성이 없기 때문이다.
전 지구의 세계화는 현기증이 날 만큼 급속히 진전된다. 그로 말미암은 정체성 위축과 사회적 주변화는 공생과 연대의식을 퇴보시킨다. 그러므로 20세기가 답을 내지 못한 핵심적인 문제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지리적·생태적으로 서로 괴리를 보이는 상이한 문화적 지역들, 즉 세계화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상호 의존하게 된 이런 지역들 사이의 관계, 또 하나는 이 격차가 촉발하는 인구이동문제다.--- p.364

발라뒤르 정부는 외국인에 관한 입법을 더욱 억압적으로 밀어붙였다. 샤를 파스쿠아 장관은 이미 프랑스 국적을 하자 없이 취득한 사람들에게까지 취득조건을 둠으로써 간접적으로 속지주의를 침해했다. 파스쿠아에 이어 장관이 된 장 루이 드브레는 한 술 더 떠서 ‘불법체류자’ 사냥에 나서기까지 했다. 1996년 그에게 건네진 횃불을 잡기를 끝내 거부한 통탄스러운 그의 고집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분개했다. ‘불법체류자’들의 신분보장을 위한 캠페인에 참가하여 중재자들의 모임에서 더없는 신뢰와 존경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경험은 나에게 시민적 참여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며 그 뒤로 그런 일에 가장 신경을 쓰게 되었다.--- pp.368-369

마침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와가두구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그곳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어린 소년들이 반은 거지, 반은 장사치의 모습으로 벌떼처럼 달려들었다. 비록 여행객들에게 물건은 팔아도 비굴하다기보다는 장난꾸러기 같은 아이들이었다. 이렇게 죽 돌아보며 방문을 마치고 나니 작별의 시간, 그리고 이런 접촉에서 가장 난처한 순간, 즉 선물을 받는 시간이 왔다. 너무도 아낌없는 선물들이었고, 도저히 마다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런 선물을 받노라면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자 나라는 찾아온 손님으로 하여금 돈을 쓰게 만드는데, 가난한 나라는 온통 베풀어주기만 했던 것이다.--- pp.378-379

지난 사반세기 동안 우리는 기술의 모든 분야가 병합적·함수적으로 가속화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여러 문제들이 세계화되고, 위협과 약속 사이에는 걱정스러운 간극이 생기고, 그리하여 우리는 열병을 앓는다. 이처럼 콸콸 흘러내리는 급류 속에서 이제 죽은 시신에서 떨어져나간 팔 한쪽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면 이 근심이 촉발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근심에 대항할 희망의 메시지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그 희망을 온몸에 담은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는 주로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 강한 확신으로 움직이는 남녀들, 시간의 흐름에서 의미를 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지닌 사람들. 어쩌면 도덕적으로 한쪽만을 보는 내가 사시斜視인 탓에 그들의 어두운 면은 간파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비탄에 잠겨 낙담하고 단념하는 사람들에게서 나는 눈길을 돌린다. 그들이 보라고 종용하는 것에 나는 흥미가 없다. 어쩌면 그것이 내가 지닌 장애인지도 모르겠다.
--- pp.4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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