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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힐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힐링

: 마스트 셰프 코리아 청순녀, 셰프 보아의 힐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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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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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2g | 150*210*20mm
ISBN13 9788996670070
ISBN10 899667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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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3-05-02
어릴 적 우연히 저자가 처음 만들어본 쿠키. 그 쿠키 맛에 가족이 반하고 주변 어른들로부터 맛있다는 칭찬을 받자 어린 보아는 요리인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춘기, 청소년 시절. 공부는 죽어도 하기 싫었지만 요리학원만은 단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다니며 전국 요리대회 수상도 거머쥐었습니다. 20대 초반 조리 7개 전부문 자격증을 취득, 조리사 자격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저자는 이즈음 자신이 어릴 적 발견한 꿈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그 꿈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힐링'입니다. 가족 중에 언니와 아버지 두 명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을 만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익숙한 저자는 아프리카 소말리아나 북한 등 지구촌 기아들의 배고픔을 달래고 상처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약선음식으로 세상에 사랑의 동심원을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음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힐링!!! 29살 셰프 보아의 아름다운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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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초기에 랭귀지 스쿨의 같은 반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졸업을 하게 되었다. 함께 지냈던 홈스테이 가족들이 친구가 떠나기 전 마지막 파티를 열어주자고 해서 파티 때 한식요리를 만들기로 했다. 계획한 주 요리는 김밥과 잡채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구입한 전통음료인 식혜를 준비했다. 친구들과 즐겁게 음식을 만들면서 졸업 후 새로운 호주 삶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를 하고 있는데 홈스테이 가족 아들인 캐시가 김밥을 보면서 “나 스시 좋아해.” 하길래 내가 “이건 스시가 아니라 한국의 김밥이야.”라고 말해주었다. 내 말을 듣고 캐시는 김밥에 와사비가 들어가는지부터, 한국 김밥과 일본 스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또한 잡채의 당면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졌냐는 질문에 고구마전분이라는 단어를 몰라 쩔쩔매고 식혜를 만드는 방법에 쌀을 삭힌다는 표현을 설명할 길이 없어 내가 뭘 설명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엉터리 영어로 아는 단어를 최대한 조합해 설명하면서 끙끙대는 나를 보시고는 답답해한다는 것을 아셨는지 더 이상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으로 보다 맛있게 먹는 것으로 감사함을 표현 하시면서 식혜를 마시고 이렇게 진한 달큰한 음료는 처음 마셔본다며 아시아 음료는 마실 때마다 건강함을 느끼신다며 칭찬일색이었다. ---p.32 「이건 스시가 아니라 한국의 김밥이야」

김치를 처음 먹어본다는 무르게스는 아프리카 음식 중에도 망고를 맵게 절인 음식이 있다며 시큼한 게 비슷한 맛이 난다고 좋아하며 먹었다. 인도에도 아차르라는 피클종류로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 등을 절여 숙성하는 음식이 있는데 더운 나라 지방에서는 아무래도 새콤한 음식들이 입맛을 돋우는 데 큰 역할을 하나보다.

나중에 직접 담근 매운 망고절임을 먹어보고 매콤 시큼한 맛과 절여진 망고의 질감에 우리나라 묵은지가 떠올랐다. 들기도 힘든 두껍고 큰 유리병에 담겨 이제 거의 바닥이 보이는 망고절임! 유리병은 우리나라 장독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듯했고 근 3년은 절여놓은 것이라는 말을 듣고 어느 나라에나 발효음식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흥미로워했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로는 달콤한 양갱과 계피향이 그윽한 약과 등을 준비했다. 약과와 양갱을 처음 먹어본 니콜이 하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케이크를 만드는 재료 중에 아몬드 파우더와 슈가 파우더 등의 반죽으로 만든 마지팬이라는 재료가 있는데 양갱의 질감이 꼭 비슷하다는 말에 머리를 탁 치고는 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적 없었다고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맞장구까지 쳤을 정도였다.
---p.44「조하나 컴백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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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세계 70여 개 국가들을 여행했다. 어떤 곳에서는 한동안 눌러 살면서 대학원에서 공부하기도 하고 또한 가르치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그들 나라의 음식과 음식문화에 관한 공부를 해왔다. 그런데 뒤늦게 이렇게 재미있고 역동감 있는 음식에 관한 책을, 그것도 30세도 채 안 된 어여쁜 처녀가 쓴 책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웃고 혹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읽는 행운을 갖게 될 줄은 몰랐다.
구천서
2012년 케이블 요리채널 올리브의 인기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전해 Top6까지 올랐던 오보아 셰프와 저는 대단히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음식 한류를 개척하고 선도해나갈 젊은 셰프들의 실력에 놀라기도 했지만 저는 각별히 오보아 셰프를 응원했던 것 같습니다.

오보아 셰프는 대학시절이던 지난 2006년 여름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청산리역사대장정’의 제5기 청년횃불 대원으로 참가했습니다. 중국 땅이라 더욱 힘들기도 했던 대장정 기간 내내 대단히 명랑하고 적극적인 그의 모습에 인상이 아주 깊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밝은 오보아 학생이 청력장애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더욱 충격이고 감동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보아가 수많은 경쟁자들이 참여한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전해 Top6까지 올랐던 것은 남다른 의지와 열정, 보이지 않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을 것입니다.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에 오보아 셰프가 출간한 저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힐링에는 그가 나아가고자 하는 인생의 명확한 방향과 목표가 제시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할 한식 세계화! 그 기분 좋은 역사적 사명! 오보아 셰프처럼 음식한류 세계화의 선봉군이 우리나라에 많이 배출되고 우리 음식의 프랜차이즈가 세계 각국에 생겨날 때 우리의 국력은 더욱 강해지고, 국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김을동(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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