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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2

경영의 신 2

: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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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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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40g | 152*215*30mm
ISBN13 9788963709680
ISBN10 89637096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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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온통 불경기라고 해서 세상의 끝이 닥친 것은 아니다. 불황이야말로 다시없는 확장의 호기가 아닌가.”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마쓰시타는 70평 규모의 자체 설비공장을 건설한다. 수중에 있는 자금은 4,500엔밖에 안 됐지만 여러 곳에서 어렵게 자금을 충당해 착수한 것이다. 공장이 45평, 사무실과 주택이 25평이었다.--- p. 36

그는 꼭 도쿄에 가서 자동차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는 자동차 시대입니다. 자동차를 공부하겠어요.” 아버지는 자신도 그런 기술을 익히고 싶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더 이상 그를 말리지 않았다.--- p.55

“신참자가 페이스를 생각할 여유가 어디 있나. 우리는 꼴찌 중에서도 가장 꼴찌다. 전력질주를 해도 언제 따라잡을지 모르는 처지다. 최소한 출발만이라도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전력으로 뛰어나가야 한다.”--- p.83

“이 불황은 일시적인 것 아니겠어? 그렇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준 직원을 어떻게 내보낼 수 있겠나! 회사가 필요해서 채용해놓고 감산을 이유로 해고하는 얄팍한 짓을 한다면 직원이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일해 줄 리가 없잖은가. 앞으로 큰일을 하는 데 중요한 자산은 직원이야. 공장은 자금만 조달하면 늘릴 수 있지만 인재는 돈으로도 살 수가 없어!”--- p.101

‘기술자로서 낭만을 좇기 위한 경영을 계속한다면, 성공하더라도 직원의 희생을 짓밟고 꽃을 피운 것밖에 되지 않는다. 회사 경영의 기본은 직원과 그 가족의 미래를 지켜주고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다.’--- p.119

“내게는 오토바이를 만들어내는 손보다 훨씬 소중한 존재가 있다. 이인삼각 경영자로 고락을 같이 해온 후지사와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뼈가 앙상한 내 손을 볼 때마다 그렇게 생각한다.”--- p.151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다는 하나의 사상은 인간이 생성,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생이 발전하면 죽음 또한 발전합니다. 태어난 자를 위해 축배를, 죽을 자를 위해 축배를.”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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