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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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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육아

: 마음이 건강하고 어디서나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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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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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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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3.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1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4쪽?
ISBN13 978895094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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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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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주임교수이자, 부설기관인 상담·코칭지원센터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7년부터 치료 중심의 상담과 성장 중심의 코칭을 접목하여 통합적인 회복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대학기관에서 코칭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한국상담학회(부부가족상담학회) 수퍼바이저,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놀이치료아동상담분과) 수퍼바이저,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한국심리학회(한국코칭심리학회) 이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난폭해지고 점점 불행해지는 이유를 줄곧 연구해온 저자는, 부모와 가슴을 나누지 못한 아이는 누구와도 감정을 나누지 못하는 공감불감증에 걸린다고 주장한다.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슴높이 공감 기술’을 통해 새로운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연구부문 우수업적교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우수강의교수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KBS 『아침마당』, TBS 『창의특강』 등 방송과 기업체에서도 폭넓게 강의하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부모학교’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프로이트와 종교』 『누구를 위한 종교인가: 종교와 심리학의 만남』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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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이 모든 부모의 간절한 바람이며 이것이 좋은 부모가 되는, 그리고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지름길임을 굳게 믿는다. 물론 아이와 공감하는 거울부모가 되는 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아빠인 나 역시 자녀교육에 관한 각종 이론에는 강하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왠지 부끄러운 학자다. 이 책은 아빠와 상담학자 사이에서 진동해온 나의 진솔한 이야기와 실패담을 기초로 구성되어 있다.
[어릴 적 엄마와의 공감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한다-10쪽]

아이와의 공감 소통을 위한 기본 요령은 ‘왜’라는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다. “너 왜 화내고 그래? 왜, 뭐가 잘못됐어?” 하고 다그칠 때의 ‘왜’는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서 사용하는 단어다. 그러므로 ‘왜’를 사용하면 대화가 공감의 장이 아닌, 추궁하고 탐문하는 수사에 가까워진다. “도대체 왜 학교에 가기 싫다는 거야?”라는 부모의 질문이 아이에게는 “그러면 안 되지”라고 야단치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아이일수록 “왜?”라고 물을 때 “잘못했어요”라며 바로 꼬리를 내린다. 그러니 이제 ‘왜’ 대신 ‘무엇’이라는 단어를 써보자.
[아이는 통제가 아닌 소통의 대상-45쪽]

부모는 가정 내에서 자칫하면 소외될 수 있는 아이의 가슴을 가장 먼저 돌보는 거울이 되어야 한다. 이런 부모를 만난 아이는 머리가 좋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기에 앞서, 솔직하고 편안한 가슴을 가진 ‘아이다운’ 아이가 된다. 이러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가슴에도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가슴을 나눌 수 있는 아이로 자란다. 거울부모를 닮아가는 거울아이는 만화경의 원리를 터득한 아이다. 환한 거울 속에서 밝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거울을 환하게
비춰서 수백 배, 수천 배 확장되는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
[공감이 결핍된 아이들은 칭찬과 지적을 구분 못한다-82쪽]

거울부모는 자신의 생각으로만 아이를 판단하지 않고, 먼저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인다. “너만 힘든 것 아니야”, “괜찮아” 하고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는 부모는 결코 아이와 가슴높이를 맞출 수 없다. 공감기법의 첫 번째 단계는 아이의 마음속 감정을 헤아리고,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비춰주는 것이다.
[감정단어를 사용하여 아이와 공감하기-184쪽]

부모는 가정 내에서 자칫하면 소외될 수 있는 아이의 가슴을 가장 먼저 돌보는 거울이 되어야 한다. 이런 부모를 만난 아이는 머리가 좋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기에 앞서, 솔직하고 편안한 가슴을 가진 ‘아이다운’ 아이가 된다. 이러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가슴에도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가슴을 나눌 수 있는 아이로 자란다. 거울부모를 닮아가는 거울아이는 만화경의 원리를 터득한 아이다. 환한 거울 속에서 밝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거울을 환하게 비춰서 수백 배, 수천 배 확장되는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
[거울부모가 되기 위한 기본덕목 5가지-198쪽]

나는 부모들에게 무조건 ‘아이를 비교하는 것은 절대금지’라는 비현실적인 코칭은 잘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비교를 하되 ‘부정 비교’가 아닌 ‘긍정 비교’를 해보라고 권한다. ‘형은 잘하는데 넌 왜 그러냐’고 하면 부정 비교가 되지만, ‘형은 책을 많이 읽고, 동생은 운동을 많이 해서 좋다’는 것은 긍정 비교다. 이런 긍정 비교를 통해 형제는 서로의 단점 대신 강점을 인식하고, 결론적으로는 둘 다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이 다투면 부모는 심판관 역할을 하며 은근한 비교를 하기 쉽다. “형이 되어 가지고 그 정도도 양보 못해? 동생이 훨씬 더 착하다!”라는 일방적인 판단을 한 번 이상 들으면 형의 심술도 늘어나고, 동생의 고자질도 지속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아이들이 다툴 때도 부모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공감을 연습시키는 것이다.
[형제끼리 심하게 다퉈요-22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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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양육은 통제가 아니라, 가슴높이를 맞추는 공감’이라는 저자의 충고는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준 건 아닌지 부모로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했다. 소외되기 쉬운 자녀의 가슴을 보듬는 법을 가르쳐준 이 책에 고마움을 느낀다. 이 책을 읽은 부모님들은 자녀를 마음이 건강한 아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아이로 인도하리라 기대해본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읽은 뒤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책이다. 아이가 더욱 행복해지고 부모 자녀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이 시대 부모님들께 자신 있게 권한다.

손범수 (방송인, 유니세프 이사 겸 특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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