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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의 배를 탔다

나는 희망의 배를 탔다

: 피스 & 그린보트 항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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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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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48g | 188*209*20mm
ISBN13 9788989831853
ISBN10 89898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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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피스 & 그린보트
아시아의 화해와 화합을 가로막고 있는 역사문제를 비롯하여, 동북아시아가 안고 있는 사회, 문화, 환경문제를 열린 시민사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한국과 일본의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인 피스&그린보트 항해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NGO인 환경재단과 피스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2005년 8월 첫 출항 이래, 2012년 12월에 다섯 번째 항해를 마쳤다.
편자 : 환경재단
2002년에 설립된 환경재단은 교육과 문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하는 한국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환경이슈를 통해 기업과 정부, 국민과 환경단체가 환경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윈-윈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 연수 프로그램과 환경영화제, 사진전, 친환경상품 전시회 등 문화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평화의 아시아’ ‘그린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아시아의 진정한 화해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편자 : 피스보트
1983년에 설립된 국제교류 크루즈 NGO이다. 일본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검정하면서, 일본에 의한 아시아 군사 침략을 ‘진출’로 고친다는 보도를 듣고, 지금까지 자신들이 배워온 역사에 대한 의문을 품은 젊은이들이, 실제로 현지에 가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여행을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면서, 국가 간 이해관계를 떠나 시민들 간의 연대를 만들어 평화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만남과 배움, 행동의 장을 제공하며 일본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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