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링컨의 기도

링컨의 기도

: 저는 지금의 이 가능성을 믿습니다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17g | 127*187*30mm
ISBN13 9788997790296
ISBN10 899779029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법정이 재개 중일 때는 법률가들이 논쟁하는 것을 듣기 위해 강 아래 마을로 24킬로미터를 걸어 다녔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들에서 일할 때는 가끔 괭이나 쇠스랑을 떨군 채 울타리에 올라가 로크포트나 분빌에서 법률가들이 했던 변론을 따라해 보이곤 했다. 어떨 때는, 일요일마다 리틀피전크리크 교회에서 장황하게 소리 높여 연설하던 완고한 목사들을 흉내 냈다.
에이브러햄은 종종 『퀸의 농담』이라는 책을 가지고 밭으로 나갔다. 그가 통나무에 걸터앉아 큰소리로 읽으면 청중들의 너털웃음과 함께 숲에 메아리쳤다. 이러는 사이 풀들은 옥수수밭 사이에서 무성히 자랐고 밀은 들에서 노랗게 익어갔다.---3. 세상에 대한 열정과 유머 감각

어느 날 아침 링컨 일행 3명은 도시를 어슬렁거리며 걷다가 노예를 사고파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흑인 혼혈 소녀를 경매하고 있었다. 입찰자들은 소녀를 구석구석 검사하였다. 그들은 소녀의 살을 꼬집고 말처럼 이리저리 달려 보게 했고 경매인은 판매하려는 상품이 가치가 있음에 스스로 만족해했다. 이 장면이 너무도 역겨웠던 링컨은 견딜 수 없는 분노에 떨며 그 자리를 벗어났다. 링컨은 일행들에게 가자고 재촉하면서 말했다.
“이런 제도는 없어져야 해. 내가 만약 이런 제도를 없앨 기회를 얻게 된다면, 반드시 금지시키고 말거야.”---4. 노예제의 참상을 접하다

“내가 다른 사람들 눈에 때때로 삶에 몰두해 즐거운 것처럼 보여도, 혼자 있을 땐 너무나도 우울해집니다. 내가 주머니칼을 가지고 다녀도 될까 두려울 정도로 말입니다.”
앤이 죽은 날부터 링컨은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렸다. 그를 덮친 비애는 주기적으로 나타났다. 우울함은 점점 심해졌고 그는 일리노이에서 가장 침울한 사람이 되었다. 나중에 동료 변호사였던 헌돈은 말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링컨에게 행복했던 날이 하루라도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가 걸을 때마다 비애가 방울방울 쏟아져 내렸다.”---5. 첫사랑의 비극

그런데 왜 보르가르 장군은 기다리지 않았을까? 아마도 그의 고문들 몇몇이 ‘사람들의 얼굴에 피가 튀지 않는다면’ 탈퇴한 주들이 연방으로 돌아갈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일부 북부 사람들을 상대로 한 총격은 남부 연합을 열광시키고 단단히 결속되도록 자극했다.
보르가르 장군은 비극적인 명령을 내렸다. 4월 12일 새벽 4시 30분 포탄이 하늘을 가르며 쌩하고 날아가 요새 근처 바다에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34시간 동안 폭격이 계속됐다. 남부 연합에서는 그 전투를 친목을 위한 행사 정도로 치부했다. 새 제복을 화려하게 차려입은 젊은이들은 부두와 포대 근처를 산책하며 갈채하는 사교계 여인들에게 대포를 쏘아 답례했다.---9. 정세의 혼돈에 직면한 링컨

‘내가 만일 미드 장군이 있던 곳에 있었더라면…, 미드 장군의 성격과 비슷한 그의 소심한 부하들의 의견을 고려해 본다면, 그리고 그가 지새운 것처럼 많은 밤을 지내며 많은 피를 보았다면 나도 리 장군의 탈출을 막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링컨은 그 편지를 보내지 않았으므로 미드 장군은 결코 그 편지를 보지 못했다. 그것은 링컨이 죽고 난 뒤 그의 문서들 가운데서 발견되었다.
게티즈버그 전투는 7월의 첫 주 내내 계속되었다. 6천 명이 전사했고 2만 7천 명의 부상자들이 전쟁터에 남았다. 교회, 학교, 헛간들이 병원으로 바뀌었다.
---6.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