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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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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95g | 187*250*20mm
ISBN13 9788962225280
ISBN10 89622252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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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우리누리는 안심하고 어린이들에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이야기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드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들이 있고 현재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시리즈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림 : 서은경
이 책에 만화를 그리며 동서양의 멋진 명화 놀이터에서 홍이네 친구들과 참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동안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동백꽃》, 《락롱꾸언과 백 명의 아이들》,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중학교 한문 교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만화 단행본 《마음으로 느끼는 조선의 명화》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메일: git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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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호의 뗏목
낡은 뗏목에 의지한 채 망망대해를 떠다니던 사람들은 사고가 난 지 12일 만에 구조되었어요. 넓고 넓은 바다에서 먹을 것도 없이 12일이나 떠다녔다니 어떤 상황이었을지 상상이 되나요? 130여 명이 죽고 겨우 15명만이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때 구조된 사람 중 코레아르와 사비니가 뗏목에서 겪은 일을 글로 써서 발표했어요. 사람들은 글을 읽고 충격에 빠졌어요.
“아니, 사람의 시체까지 먹다니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그만큼 상황이 심각했다는 뜻 아니겠소? 얼마나 살고 싶었으면 그렇게 했겠소?”
프랑스의 화가 제리코는 이 놀라운 사건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코레아르와 사비니를 찾아가서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직접 들었지요. 거기에 멈추지 않고, 죽은 사람들을 그리기 위해 병원 시체실로 찾아갔어요. 시체를 관찰하고 연구하며 수없이 스케치했지요.

-인왕제색도
이윽고 비가 그치자 정선은 인왕산이 마주 보이는 북악산에 올랐어요. 저만치 보이는 인왕산 산자락에 물안개가 피어올랐어요. 정선은 이 장면을 놓칠세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산 아래에는 나무와 숲, 그리고 자욱한 물안개를 그리고, 인왕산 바위를 대담한 붓질로 그려 넣었지요. 이렇게
완성된 작품이 인왕제색도예요.
정선은 인왕산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친구 이병연을 그리고 있었어요. 이병연은 큰 병에 걸려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었거든요.
‘비 온 뒤에 맑게 개는 저 인왕산처럼, 자네도 하루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길 바라네.’
정선은 그림 아래쪽에 이병연의 집을 그려 넣었어요.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쇠라는 그랑드 자트 섬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스케치와 드로잉을 70점도 넘게 했고 작품이 완성된 후에도 수정을 여러 번 했어요.
그림이 완성되기까지 꼬박 2년이 걸렸어요. 스케치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보다 점묘법으로 색을 입히는 과정이 오래 걸렸지요.
“쇠라! 이게 웬 고생인가? 일일이 점을 찍지 말고 그냥 붓질을 하게!”
“붓질을 하면 색이 섞이잖아. 난 모든 색깔이 자기 색을 유지하길 바라네.”
‘점묘법’은 붓으로 작은 점을 찍어서 색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이에요. 가까이에서 보면 빨간 점과 파란 점이 모여 있는데, 멀리서 보면 보라색으로 보이지요. 색을 이렇게 표현하려면 시간이 무척 많이 걸려요. 그래서 쇠라는 10년 동안 작품을 7점만 남겼어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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