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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

: 재미있게 따뜻하게 사려 깊게 나의 언어를 가꾸는 법

리뷰 총점9.5 리뷰 39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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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6g | 140*204*15mm
ISBN13 9788954442107
ISBN10 895444210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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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자기를 주어로 삼아 말하는 건 좋지 않다. “실은 얼마 전에 ㅇㅇ를 갔는데 xx여서……”와 같은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 것이 좋다.
“오랜만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내요?” “어? 오늘은 좀 피곤해 보이시네요.” “벌써 여름인가요? 계절을 앞서가시네요.”
이처럼 상대방이 주어인 질문을 한 후, 그 반응에 다소 크게 리액션하면서 질문을 이어가고, 이야기에 진전이 없으면 또 다른 주제를 던지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면 좋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정말로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하게 되면 더할 나위 없다.
자지러질 듯한 리액션을 보이면 상대방도 즐겁고 기분이 좋다. 요컨대 상대방의 이야기에 크게 반응하면 신기하게도 그 사람에게 당신은 ‘재미있는 사람’이 된다.
--- 「상대방을 주어로 말하는 사람, 자신을 주어로 말하는 사람」중에서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상대방의 의견이나 질문을 즉시 부정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이 아무리 난해하고 시답잖아도 혹은 자신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일단은 귀담아듣는다. 딱딱한 회의 자리건 편안한 회식 자리건 친구와 놀 때건,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할 때건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 다 똑같다.
무슨 질문을 받아도 대답은 “맞아요”부터 시작한다.
반론을 해야 한다면 일단은 “맞아요”라고 말한 뒤에 “그렇지만 저는……”을 덧붙이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가능한 한 자신을 낮춘다.
--- 「정답은 하나가 아님을 알고 있는 사람, 정답은 하나라고 믿는 사람」중에서

당신이 레스토랑 주인이라면 가게 입구에 어떤 메뉴판을 놓고 싶은가?
A 킹크랩과 새우가 듬뿍 들어간 시푸드카레 세트 : 5만 원
B 킹크랩 시푸드카레 세트 : 5만 원
A와 B는 재료가 동일하다. 고객의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는 무엇일까?
나라면 A를 선택한다. A와 B의 차이는 주어와 술어 관계의 명확성이다. B는 메뉴에 대한 설명을 생략했기 때문에 식욕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하고 5만 원이라는 가격이 적당한지의 판단도 서지 않는다.
--- 「사실 먼저 말하는 사람, 의견부터 말하는 사람」중에서

왠지 거북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대화에는 반드시 결론이 있어야 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론을 내지 못하면 매우 답답해한다.
하지만 나는 대화에 결론이 없어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일부러 결론을 말하지 않기도 한다. 상대방이 회사나 이성 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고 치자. 고민을 상담해 왔다고 해서 반드시 결론을 원하는 건 아니다. 그저 맞장구쳐주고 잠자코 이야기를 들어만 줘도 충분하다.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야 비로소 내 생각이나 결론을 이야기한다. 고민을 듣고 난 후에 설령 내가 100퍼센트 해결책이 있다고 해도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절대 말하지 않는다.
--- 「결론을 섣불리 말하지 않는 사람, 불필요한 결론을 빨리 내리는 사람」중에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뛰어 들어오는 ‘지각범’을 본 동료들은 무슨 과자 괴물인 양 양손에 과자 봉지를 주렁주렁 들고 나타난 내 모습을 보고 어처구니없어했다. 여기저기서 “뭐야?”라는 말이 들려왔다.
지각한 탓에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아나운서를 향해 곧장 달려가 크게 용서를 빌었다.
“나 원 참! 노로 씨, 이런 거 사 올 시간이 있었으면 15분은 더 일찍 올 수 있었잖아요?!”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만 표정은 웃고 있었다.
“이것만 아니면 30분은 더 빨리 왔을 거예요. 하지만 과자 좋아하잖아요?”
“치, 이걸 어떻게 다 먹어요!”
이렇게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풀고 나니 다른 스태프들도 다가와서 “지각한 노로 씨 덕분에 과자는 실컷 먹겠네요”라며 놀렸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라도 분위기가 돌아와서 다행이었다. 실수 후에 적대적인 분위기까지 돌면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 「지각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사람, 그저 사과만 하고 미움받는 사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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