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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 교회와 선교적 리더십

범세계적 교회와 선교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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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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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0g | 153*224*30mm
ISBN13 9788934112969
ISBN10 893411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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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E. 프루드만James E. Plueddemann
미국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Deerfield에 있는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의 선교와 전도학 교수이며 학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SIM(Serving in Mission) 선교회의 총재로 사역한 바 있으며, 여러 해 동안 나이지리아의 선교사로서 서부아프리카복음주의교회ECWA를 위한 기독교 교육부의 책임자로도 일하였다.
역자 : 변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 지역연구학과(B.A., M.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Ph.D.)에서 수학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에콰도르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한국선교훈련원GMTC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Assessing the Potential of Korean Cross-Cultural Missionaries for the Self-Theologizing of the Korean Church (ProQuest, 2012)가 있고, 역서로『치유』(도서출판 무실),『 라틴 아메리카의 위기와 희망』(CLC)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김동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 언어학과(M.A.)와 합동신학대학원(M.Div.)에서 수학했다. 성경번역선교회GBT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 법인 사역부 대표로 섬기고 있다. 역서로『복음과 커뮤니케이션』(IVP),『미션 퍼스펙티브스』(예수전도단)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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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에 관한 암시적 가정들(implicit assumptions)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그것들은 건전한 사회과학 연구와 성경적 원리의 빛에 의거하여 평가되어야만 한다. 남반구와 북반구, 그리고 동과 서의 교회들은 리더십에 대해 무의식적이고 혼란스러운 가정들에 의거해서 행동하고 있다. 세계에 흩어져있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가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차이들을 바르게 판단하고 어떤 오해들에 대해서는 도전해야만 한다.---p.32

비공식적 멘토였던 하워드 도우델(Howard Dowdell)이 다음과 같은 생각으로 나에게 도전을 주었다.
두 종류의 선교사들이 있다. 이십 년 경험을 가진 선교사들이 있는가 하면 일 년 경험을 이십 번 반복하는 선교사들이 있다. 이 두 종류의 선교사들 사이의 차이는 첫 번째 사람들은 경험으로부터 배운다는 것이다.

그는 “성찰 없는 경험은 반드시 교육적이지는 않다”(Experience without reflection is not necessarily educational)는 사실을 내게 깨우쳐주었다. 문화와 리더십에 관해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나를 가르쳐 준 분들에게 감사할 것이 많다. 또한 유감스럽게도 내가 리더십과 문화에 대해 배운 것의 대부분이 실수를 통해서였다는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이 있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실수들이 우리에게 교훈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는 효율적인 교차문화적 지도자들이 되기를 희망할 수 있다. ---p.48

나는 선교란 전도로 시작되어 교회 개척, 제자도, 신학 교육, 리더십 계발, 그리고 세계 선교의 동역으로 이동해야만 한다고 믿는다. 지도자들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세계 선교의 결정적인 한 측면이다. 사도 바울은 그의 선교사로서 사역의 대부분을 새로 개척된 교회의 지도자들을 계발하는 데 사용했다.---p.71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도 남녀 리더십 계발은 사역의 주춧돌이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바울은 홀로 여행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그것은 바울이 교회 개척과 선교지도자들을 계발하는 두 가지 목표를 계속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의 신약학 교수인 에크하르트 슈나벨(Echkard Schnabel)은 “바울 서신들과 사도행전에서 바울과 관련된 백여 명의 사람들의 이름들 중 38명이 그의 동역자들이었다”라고 쓰고 있다.6 그는 바울의 동역자들 중 대략 18퍼센트는 여성이었다고 추산하고 있다.---p.83

교차문화적 리더들은 신학적 패러독스와 직면하게 된다. 하나님이 모든 문화 속에 역사하고 계시듯이 사탄도 그러하다. 따라서 리더십의 좋고 나쁜 예는 모든 문화에서 발견된다.
하나님의 형상이 모든 문화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인간 타락의 영향 역시 명백하게 나타난다. 모든 문화의 리더십 스타일은 리더의 마음속에 있는 선과 악을 반영하는 잠재력을 가진다. 모든 문화의 리더들은 교만의 죄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가진 타락한 본성 때문에 “권력은 타락하는 경향이 있고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다.”---p.96~7

신학적 패러독스는 자문화중심주의(ethnocentrism)나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 모두가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없음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자문화중심주의는 우리 자신의 문화가 최상이며 다른 문화들은 열등하다고 가정한다. 문화적 상대주의는 모든 문화가 본래적으로 고상한 것이라고 전제한다. 자문화중심주의와 상대주의 양모두 모든 문화에 내재한 죄성을 간과한다. 그래서 양모두 매우 부적절한 견해이다.---p.97

세계화의 이러한 이중적 효과와 지역 문화의 강화현상은 세계 교회들의 리더십과 어떻게 연관을 맺게 되는가? 우리가 서로 더 교류하게 될수록, 서로의 저변에 있는 문화적 가치들을 더 이해할 필요가 있다. 더 많은 서구와 아시아의 교회들이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교회들과 동역하게 될수록, 리더십에 관한 가정들 속에 문화가 얼마나 많이 스며들어가 있는지를 더 깊게 의식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리더십 안에 있는 외부적 유사점들은 우리를 자칫 자기만족으로 몰아갈 수 있다. 실상은 무지 때문에 심각한 오해를 일으킬 때에도 다른 문화의 지도자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세계화란 외면적인 측면에서는 사람들이 더욱 비슷해 보이지만 문화 내면의 심층 가치들은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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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 교회와 선교적 리더십』은 교차문화적 상황에서의 리더십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배울 것이 많은 책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21세기의 상황에서 글로벌화 된 선교공동체와 교회의 리더십 분야에서 사역할 생각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태웅(박사, 한국해외선교회 Global Leadership Focus 원장)
문화의 경계를 넘어 타문화권에서 산다는 것도 힘든데, 사역을 한다는 것은 더 힘들고,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다. 이 어렵고도 중요한 분야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더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짐 프루드만 박사는 이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분이며, 이 책은 잘 정리된 교과서로 활용될 가치가 있다.
문상철(박사, 한국선교연구원(KRIM) 원장)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성경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을 보기 드물게 잘 통합시켰다. 독자들은 보다 문화적으로 민감성을 갖고 범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이해와 가능성으로 풍성하게 될 것이다.
Duane Elmer(박사,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교수, Cross-Cultural Conflict와 Cross-Cultural Servanthood의 저자)
프루드만 교수는 풍부한 선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력에 관한 성경적 원리와 다문화 리더십 이론의 통합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문화 상황에서 자칫 고립되거나 은둔하기 쉬운 한국 선교사들과 국내의 다문화 사역에 참여하는 일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정민영(선교사, 위클리프 국제본부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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