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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신을 만나다

소녀, 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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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153*224*30mm
ISBN13 9788996612834
ISBN10 89966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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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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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희원
계명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와 에모리대학교(Ph.D)에서 구약학을 전공했으며 콜롬비아신학대학에서 목회학(D.Min)을 공부했다. 조지아 크리스천대학 구약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계명대학교에서 성서학과 실천적 성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초기 이스라엘 이해의 새로운 지평』, 『일의 즐거움』, 『히브리 문학의 성정치학』, 『성서 문화 농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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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의 유비에 비추어보면, 내가 미크바 의식을 치른 것은 결혼이었고 유대교를 떠난 것은 이혼이라 할 수 있다.
전통파 유대교와의 관계가 일종의 혼인이었다면, 나는 예수를 만나기 오래 전부터 이미 혼인의 의무를 태만히 한 부정한 사람이었다. 시작부터 실패한 결혼이었다. 어떤 이는 내가 크리스천이 된 것이 유대교가 편안함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 자신이 유대교가 삶의 의미로 작용하는 것을 방해했다“---회심 이야기

“누군가 내게 예수를 믿게 된 이유를 묻는다면 (예루살렘의 주교) 키릴이 자신을 찾아온 초심자들에게 하나님의 그물에 사로잡히라는 가르침을 전한 직후에 했던 말을 들려주고 싶다: ‘예수는 여러분들을 낚고 계십니다. 이는 여러분들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오팔의 부활절

“아버지가 예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내 모습을 보고 딸을 그리스도에게 빼앗기지 않았다고 안도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더없이 슬프고 가슴 아픈 것은 현재 내가 누리는 평안과 안식이 너무나 많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얻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가정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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