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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루 다른 행복

같은 하루 다른 행복

: 부처 핸섬, 원빈 스님과 함께 가는 행복의 길

원빈 | 이지북 | 2013년 05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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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4g | 140*200*20mm
ISBN13 9788956244099
ISBN10 89562440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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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천안 출생. 2005년 밸런타인데이에 해인사로 출가. 혜능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지 후, 죽림정사에서 노스님이신 불심도문 스님을 시봉한다. 2006년 스님들만 다니는 중앙승가대학교에 입학, 2년 연속 설법대회에서 우승했다. 2008년 시작된 수행모임 「행복 명상」에 동참하여 만일수행정진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군종장교로 임관해 호국백성사, 호국무선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 306 보충대 호국관문사 주지로 군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2011년 독서모임 「행군스(행복한 군인과 스님)」를 조직해 군인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렸고, 이메일로 2,000여 명에게 「행복의 길」을 발송하고 있다.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페이스북의 인연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을 상담하는 원빈 스님은 이 책에서 행복에 무지한 우리들은 행복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음공부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길 서원하였으며 앞으로 수행의 길이 창창한, 기대되는 수행자이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onbinmonk
트위터 https://twitter.com/wsuni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반드시 가겠다고 다짐하는 서원과
행복을 향해 직접 움직이는 행원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행복해지고 싶어 합니다. 주어진 삶 속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여전히 아픕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아플까요?
우리는 모두 같은 시대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웰빙(Well-Being)의 트렌드가 세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동승하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불만은 점점 쌓여갔습니다. 안타깝지만 다른 하루, 비슷한 행복이었습니다.

좌충우돌 삶의 상처를 입은 우리를 위로해주기 시작한 것이 힐링의 열풍입니다. 웰빙이 환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면 힐링은 자신의 내면으로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상처 받고 멍들어 있는 마음을 다독여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최근 몇 년간 힐링의 트렌드는 폭풍과도 같이 세상을 휩쓸었고, 우리에게 커다란 기대를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힐링만으로는 고통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잠깐의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한 것뿐입니다. 같은 하루 조금 나아진 행복입니다. 지금 우리는 힐링의 길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고속도로 위 휴게소에 멈추어서 힐링의 커피 향기에 취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커피를 충분히 마셨고, 휴식했습니다. 휴게소는 멈추는 곳이기도 하지만 재출발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각자의 마음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마음 저 밑바닥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당신을 부릅니다. 본성의 콜링이고, 행복의 부름입니다. 그곳을 향해 가고 싶은 생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가겠다고 다짐하는 서원과 그곳을 향해 직접 움직이는 행원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행복의 길로 나서야 합니다. 먼 길을 떠나기 전 달달한 음료와 간식거리, 경로에 대한 지식 그리고 자동차의 연료를 충분히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의 길을 향하며 알게 되고 경험했던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썼던 글과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들을 모아 이 책을 편집했습니다. 부족한 글 꾸러미 속에서 현명한 답을 찾아 완전한 행복을 찾는 마음 여행을 지금 시작한다면 같은 하루 속에서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같은 곳 다른 마을
한 청년이, 이사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앉아 계신 할머니 한 분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이 마을은 살기 어떤가요?”
“전에 살던 마을은 어땠는가?”
“참, 말도 마세요!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곳이었어요. 사기꾼, 게으름뱅이만 있어서 떠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마을도 똑같다네.”
다음날 또 한 청년이 같은 마을로 이사 오고 있었습니다. 역시 나 마을 입구의 할머니에게 묻습니다.
“할머니, 이 마을은 살기 어떤가요?”
“전에 살던 마을은 어땠는가?”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정직하고, 상냥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눴기에 떠나오기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이 마을도 똑같다네.”---p.209

한 소년이 학교에 지각했습니다. 선생님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소년은 말합니다.
“어떤 아저씨가 동전을 잃어버려서 학교에 늦었어요.”
“동전을 찾아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에 제 시간에 오는 것도 중요하단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라.”
“그런 게 아니라. 실은 제가 그 동전을 발로 밟고 있어서 늦었어요.”
이 소년은 아저씨가 잃어버린 동전에 욕심이 났습니다. 발로 재빨리 밟고는 아저씨가 갈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학교도 가야 되고, 아저씨가 보면 혼날 것도 두려웠지만, 동전에 집착하는 그 마음으로 거기에 꿋꿋이 서 있었습니다.
혹시 당신은 이 소년처럼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마음으로 스스로의 한 발을 묶어두고 그 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계시진 않은가요?
정말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것에 집착하고 살아갑니다. 손에 꽉 쥐고 거기에 매달립니다. 이러한 기질이 분노의 마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분노가 일어나고 나면 그것을 곱씹습니다. 안 그래도 나쁜 그 원수가 더 나쁜 원수가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분노를 일으킨 자신에게까지 화냅니다. (…)
벗어나세요. 자유로워지세요.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바로 행복로??? 행복의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핵심은 집착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집착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여러분의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인가? 불행한 인생인가?
싫어하는 마음도 아니고 좋아하는 마음도 아닌 관조하는 마음으로 세상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을 때, 당신에게 그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을 걸어가려면? 당연히 스스로의 행동을 묶고 있는 한쪽 발을 과감히 들어 올려야겠죠?
---pp.128~1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잘생긴 부처님’을 네 글자로 줄인 말이 ‘부처 핸섬’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자신들의 부처 핸섬을 찾아서 원빈 스님과 함께 즐거운 마음 여행을 떠나세요. 행복의 큐레이터, 원빈 스님이 독자들을 ‘다른 행복’, 즉 최상의 행복 세계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 마산 스님(상도선원 선원장)

우주 탄생의 큰 진동도 한 줄기 작은 울림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 주는 원빈 스님의 작은 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우주의 진동과 공감의 파동을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 김응철(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원빈 스님은 저를 위해서 부처님께, 저는 스님을 위해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넘 멋진 일이죠! 페이스북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어놓는 솔직함, 지나치기 쉬운 일상들 안에서도 삶의 진리를 꿰뚫는 예사롭지 않은 통찰력, 위트와 유머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스님의 글을 읽는 일은 저에게 잔잔한 기쁨과 감사, 설레임과 경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인선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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