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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

초기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

: 한국기독교학회 제14회 소망학술상 수상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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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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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55g | 153*224*30mm
ISBN13 9788964475539
ISBN10 89644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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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2-03-13
영지주의는 영적인 것은 선하고 물질적인 것은 악하다는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인해, 구약의 창조주를 물질을 만드는 저급한 신으로 격하하였고, 또한 예수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을 부정하는 가현설을 주장하였다. 이로인해 영지주의는 이단으로 정죄 받고 5세기 이후 그 운동이 쇠락해 갔다. 이런 과거사 때문에 세계 기독교계의 영지주의 연구는 미미했고, 한국에서도 이 연구를 꺼려 왔다. 그럼에도 1945년을 기점으로 영지주의에 대한 중요성은 다시 조명받게 되었다. 이집트 나일강 인근 ‘나그 함마디’라는 곳에서 기독교가 전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성서와는 다른, 예수의 행적을 전해준 문서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나그 함마디 문서’로 지칭되는 이 문서의 출현으로 영지주의 연구에 다시 불이 붙었지만, 2020년 현재까지 아직 그 연구 성과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신학계에서도 뚜렷하지 않은 형편이다. 그 사유는 이 문서가 콥트어로 기록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연구 조건에서 제약이 많기 때문이고, 또 삼위일체론 등 정통적인 기독교의 교리와 이질적인 주장이라는 위험성, 경계심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제약 속에서도 한국 신학계에서 ‘나그 함마디 문서’와 영지주의 연구에 불을 지피고 나온 성과의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영지주의에 대한 연구가 백안시되는 한국 개신교의 풍토 속에서, 무엇보다도 먼저 영지주의 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기독교 초기에 이단으로 배격된 소위 영지주의와 그 이전부터 헬레니즘 세계를 풍미하던 영지 사상은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비록 제목에 ‘영지주의’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저자의 의중에는 그 영지 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또 ‘영지’를 “이 세상의 속박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특별한 지식”을 통칭하는 것으로, 헬라의 철학자 플라톤의 영향으로 신약성서 탄생 이전에 이미 보편화된 이원론적 지식 체계로 규정한다. 저자에 따르면, 영지 사상의 핵심은 ‘모나드’(최상의 신)와 ‘영혼의 여행’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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