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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김대원 글그림 | 청림출판 | 2013년 05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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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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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00g | 150*215*20mm
ISBN13 9788935209675
ISBN10 893520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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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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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너무 공들이지 마라. 적당히 좋게 지내는 게 최고다.”
관계를 중요시했을 사람들이 이런 충고를 할 때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들도 관계에서 수많은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적당한 거리’는 그 상처들 속에서 나온 해답일 것이다. 솔직히 수년 동안 붙어 지내다 보면 서운하고 껄끄러운 일도 생긴다. 가깝고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엇보다도 허물없는 관계가 되면 긴장감은 떨어지고 기대감만 높아진다. (…) 상대방에게 뭔가를 바라는 마음이나 서운한 마음이 들게 되면 그간 평화로웠던 관계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점점 늘게 된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동료와의 불화로 힘들어한다고 한다. 불화가 심한 경우에는 퇴사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동료 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애정 어린 조언을 하고, 사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건 좋은 일이다. 그런데 서로를 좋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건 어디까지나 사이가 좋을 때 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저 사람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하고 한쪽에서 반감을 갖게 되면 서로 서먹해지는 건 순간이다. 아주 사소한 일로 오랜 세월 쌓아온 좋은 관계가 한꺼번에 무너지기도 한다.
--- pp.26∼27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리는 상사는 어느 조직에나 있다. 때론 조직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상사도 얼토당토 않는 지시를 내린다. 그럴 땐 “되도 않는 소리하지 마라”라고 내지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건 모두 알 것이다.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참는 대가도 당신의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
그래도 마냥 참을 수만은 없을 때가 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일단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바로 반박해서는 안 된다. 바로 맞받아치면 상사가 내린 지시의 타당성에 대해 따져볼 여지가 사라져버린다. 상사는 “내 말이 우스워?”라고 받아칠 것이고, 이로써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접어들 것이다. (…) 그러므로 일단 충분히 들어주도록 한다. 그리고 차근차근 물어본다. 어떤 배경에서 이 일이 자신에게 주어지게 됐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때 핵심은 어처구니없는 지시가 왜 내려오게 됐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터무니없는 일을 처음 지시한 사람이 회사의 오너라면, 그리고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 없다면 그냥 따르는 게 좋다. 당신에게 지시를 내린 상사한테 아무리 얘기해봤자 어쩔 수 없다. 위에서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후딱 털어내자.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린 사람이 저 위에 있는 임원이라면 상사와 한편이 되어 방안을 모색해본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나?” 하는 불만은 접어두자. 쓸데없이 스트레스만 키울 뿐이다.
--- pp.126∼127

약점은 쿨하게 인정하면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약점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너무 완벽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 약점을 포장하기 위해 지나치게 신경 쓰는 행동도 상대를 불편하게 만든다. ‘퍼펙트 맨’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자기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
약점을 끄집어내는 상대는 당신이 당황하기를 바란다.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 흔들릴 모습을 기대하면서 당신을 긁고 후벼 판다. 하지만 이러한 노림수도 당신이 대처하기에 달려 있다. 아킬레스건을 찾았다는 기쁨에 대차게 칼을 휘둘렀는데 휘청거릴 줄 알았던 당신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상대는 흠칫 놀랄 것이다. 이로써 당신이 아니라 비열하게 당신의 약점을 자극한 사람이 당황하게 된다. 당신이 약점을 담담하게 인정하고 태연하게 대응한다면 누구도 더 이상 당신의 약점을 가지고 장난칠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약점의 덫에 걸리면 당신은 상대에게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약점을 들춰내려고 마음먹은 상대는 그 카드를 꺼낸 이상 기어이 흠집을 내고야 말 것이다. 그러므로 약점을 감추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라. 상대의 흠집내기 작전에도 당신이 전혀 상처를 받지 않는다면 덫에 걸리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상대다.
--- p.131

슈퍼맨 콤플렉스는 직장 초년병과 승진 대상자들 사이에서 자주 발병된다. ‘병’으로 규정하는 까닭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사들은 이러한 슈퍼맨들을 선호할까? 아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게 생각한다. 무리수는 탈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상사들은 정확한 판단을 하는 부하직원을 더 신뢰한다.
모든 일을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긍정의 힘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긍정 과잉은 피로 사회를 초래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사로잡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다. (…) 어려운 일을 풀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의 결과를 위한 무리수는 결국 악수가 되기 싶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고 서두르면 오히려 탈이 난다. 조급함 때문이다. 모든 걸 걸었다는 생각은 결기를 확보할 수는 있지만 여유를 잃어버린다. 여유가 부족할 때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시야 확보 실패다. 시야의 범위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성공을 향한 집착은 시야를 좁게 만든다.
협상을 할 때 가장 우월한 지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잃을 게 없는 사람’이다. 그 반대는 ‘얻고자 하는 사람’이다. 상대가 매달릴수록 달아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을 얻으려면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
--- pp.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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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과 포부만으로는 안 되는 게 직장생활이다. 무능해서 못 버티는 게 아니라 조직생활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상사에게 인정받고 동료를 내 편으로 끌어들일 줄 아는 사람은 대화 습관, 비즈니스 매너와 같은 디테일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조직생활의 행동 요령을 체득한 선배로서 일독을 권한다.
― 이동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마라? 힘껏 일하는데도 회사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거나 상사가 힘들게 한다고 남 탓해도 해결되는 것은 없다. 조직의 생리에 희열과 환멸을 경험하며 살아남은 선배들의 조언보다 더 좋은 가르침은 없다. 이 가운데 단 몇 가지라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힘들고 고단한 당신의 직장생활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

인간관계는 겸손하게, 비즈니스는 당당하게! 회사든 동료든 고객이든 공들여 쌓아온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과유불급의 지혜가 필요하다. 무조건 열과 성을 다하라는 막연한 ‘좋은 말씀’보다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박경희 (삼성증권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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