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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마음

목자의 마음

: ‘예수가 남긴 바로 그 교회’를 만들어 가는 목회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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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96g | 125*225*35mm
ISBN13 9788953136786
ISBN10 89531367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 보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이라는 단체를 설립했고, 가정교회 사역원 홈페이지 ‘원장 코너’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써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려면 목회자와 성도 자신이 먼저 성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정교회 사역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의 삶과 생각도 칼럼을 통해 나누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칼럼을 묶어 놓으니, 그동안 제가 설교하고, 가르치고, 코칭한 내용들이 모두 들어 있어서, 더 이상 공적으로는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목회 백과사전처럼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연대순으로 칼럼을 배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배열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 참조하고 싶은 칼럼이 있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인 기능을 첨가했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뿐만이 아니라 평신도를 위한 것입니다. 가정교회뿐만이 아니라 일반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많은 목회자들, 선교사들, 사모들,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오래오래 도움이 되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작은 욕심을 채우거나, 작은 거짓말을 하거나, 작은 부정을 저질렀을 때 처음에는 살풋한 가책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죄라고 느끼지 않게 되는 것도 ‘익숙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아무리 바쁘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독대한다는 것은 새벽 기도회를 인도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독대입니다.
--- p.19

신앙생활에는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생기는 긴장감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럴 때 엉거주춤하게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으면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정체에 빠지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 수 없을 때에는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까운 쪽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갓 영접한 사람의 경우 압박감을 느껴 교회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도 최대한 부드럽게 삶 공부 수강과 주일 연합 예배(일반 교회의 주일 대예배) 참석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이 영혼 구원해서 제자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p.45

현대 한국 교회가 병을 않고 있는 이유는 교회 존재 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교회 존재 목적을 붙드는 것은 셔츠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다음 단추는 저절로 끼워집니다. 마찬 가지로 교회 존재 목적을 분명히 하면 모든 문제에 자연스럽게 답이 나옵니다. ‘큰 교회가 좋은가, 작은 교회가 좋은가’ 하며 목회자들이 종종 토론을 합니다. 큰 교회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교회가 큰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교회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교회가 작은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둘 다 근거 없는 자부심입니다. 영혼 구원해 제자 만든다는 교회 존재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적의 사이즈가 좋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시대와 지역 및 상황에 따라 큰 교회가 좋을 수도 있고, 작은 교회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 p.120~121

저는 진정한 소명은 자신에게서 시작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명은 신비한 방법으로도 올 수 있지만 보통은 평범한 방법으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소명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필요가 보이는가? 둘째,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는가? 셋째, 하나님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은사를 갖고 있는가? 소명의 시작은 자신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눈에 뜨이지 않는 사역이 눈에 뜨이고, 남이 가고 싶어 하지 않은 곳이 가고 싶어진다면 소명 받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곳에서, 남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할 계획이라면, 진정으로 소명을 받았는지 좀 더 자신과 씨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216

목자?목녀들을 목장 사역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그림을 그려 주어야 합니다. 가정교회 사역이 단순히 목장 식구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회복하는 거룩한 운동에 참여하는 것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16세기 종교개혁에서 신학은 ‘성경대로’는 회복했지만 교회는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교회를 성경적으로 회복하려는 제2의 종교개혁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임목사가 가정교회에 올인해야 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밖의 사역이나 취미 생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올인하지 않으면 목자?목녀들이 올인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담임목사가 헌신하는 만큼만 헌신합니다.
--- p.451

악한 영을 쫓고 목회의 기초를 새롭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회개와 용서입니다. 담임목사 자신이 먼저 철저하게 회개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작은 죄라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이웃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용서해야 합니다. 마음을 정결케 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것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지도자들에게 이 작업을 시키고, 일반 성도들에게도 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악령의 영향력을 완전히 제거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사역의 발판이 만들어집니다.
--- p.459

성경적인 목회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성경 말씀에 순종합니다. 오늘날 교회에 불순종이 판을 치고 목사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진 것은 교인들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목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성공주의, 물질주의, 권위주의 등 세상적인 가치관을 그대로 도입하여 목회를 하니 지각이 있는 성도라면 쉽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교인들이 진심으로 순종하도록 하려면 성경에 기초한 목회를 해야 합니다. 목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성경에서만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반복해서 읽고 공부해서 머릿속을 성경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결정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관련된 성경 구절이나 성경에 기록된 사건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올라서 이에 기초하여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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