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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재테크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재테크상식

: 마냥 손해만 보며 살았던 당신이 지금부터라도 알아두어야 할 최소한의 돈 공부

리뷰 총점9.3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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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92g | 145*210*25mm
ISBN13 9791160074734
ISBN10 11600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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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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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농사와 비슷합니다. 돈을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환율이라는 씨앗으로 바꿔 나의 텃밭에 심는 것입니다. 재테크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경제라는 환경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경제의 기후가 어떤 농사에 적합한지 알아야 하고, 씨앗을 심기 위한 토지의 영양분이 충분한지도 알아야 합니다. 심은 씨앗에 충분한 물과 햇빛이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경제 환경의 큰 흐름은 전작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을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이번 책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환율 등 여러 재테크 품종들의 특징을 알아볼 것입니다. 즉 좋은 품종을 선별해 여러분의 재테크 텃밭에 심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르려는 것입니다. 단순히 씨앗을 뿌리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탐욕이라는 병충해를 없애고, 태풍처럼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농작물을 훔쳐 가는 도둑(?)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재테크 공부와 노력으로 얻은 달콤한 결실은 여러분을 반길 것입니다.
재테크 농사를 통해서 여러분 개인의 텃밭이 모두 풍요로워지는 것은 우리 모두가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재테크를 통해서 경제를 보는 안목이 생긴다는 것은 우리 모두 소양이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경제 환경을 더욱 잘 가꾸고 감시한다면 우리 모두의 수확물이 같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 삶 속에 행복이 무럭무럭 자라날 기반이 견고해지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중에서

다양한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축입니다. 투자의 첫걸음은 저축입니다. 저축하지 않고 다음 단계인 투자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돈을 많이 버는 유명인이 파산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거액의 로또에 당첨되고도 결말이 좋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돈을 버는 것보다 어떻게 돈을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돈을 잘 쓰면서 재테크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핵심은 다이어트의 원리처럼 간단할지 모릅니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집니다. 다른 학생들보다 집중하면서 더 오래 공부하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테크 역시 저축을 많이 하고 적게 소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실천을 강제로 도와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분산 저축입니다. 돈이 들어오는 월급(수입)통장을 만든 뒤 이 통장을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재테크통장으로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월급통장은 꼭 월급을 받는 사람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수입을 한 개의 통장에 받는다면 월급통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1장 시드머니를 위해 은행과 친해지자 - 01 재테크의 걸음마 ‘월급통장’」중에서

주식 시장은 이상적인 시장이 아닙니다. 돈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 에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일어납니다. 때로는 반칙이 난무하는 곳이 바로 주식 시장입니다. 다양한 문제들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 가지 문제는 매우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이런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주식 투자 환경이 단기매매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즉흥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그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봐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런 생각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증권사에서는 단기매매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도 합니다. 증권사는 고객들의 거래 수수료가 주된 수입원입니다. 만약 고객이 주식을 보유하기만 하고 거래하지 않는다면 수익이 줄어들 것입니다. 다양한 리포트와 방송, 뉴스 등을 통해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단기매매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런 정보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 「2장 자본주의와 투자의 꽃, 주식 - 02 누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을까?」중에서

한때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초등학생들까지 장래 희망이 건물주라고 말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 니다. 이렇게 된 사회적 배경은 저금리의 장기화 탓이 큽니다. 낮은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것입니다. 여기에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으로 노후를 준비 하려는 베이비붐 세대까지 가세하며 ‘건물주’는 한국인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건물주가 되려면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구나 되 기는 힘든 일입니다. 건물주가 되어서도 이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 니다. 건물을 유지하려면 주택 관리, 세입자와의 갈등,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골치 아픈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없이 건 물주와 같은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펀드들이 있습니다. 리츠(REITs), 부동산 펀드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펀드를 잘 이용하면 적은 금 액으로도 ‘건물주’와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3장 주식의 동생들, 펀드와 ETF - 05 만 원이면 나도 건물주」중에서

채권은 원금을 잃을 수 있는 주식에 비하면 안전합니다. 물론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의 신용 상황에 따라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신용도가 높은 국가나 회사의 채권에 투자했다면 ‘원금’과 ‘이자’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채권은 원하는 만큼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안전하고 현금화도 쉬운 채권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치가 떨어져서 채권 시장의 인기도 떨어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치는 올라가고 채권 시장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자금이 들어옵니다. 금리를 바탕으로 채권 시장에 자금이 빠지거나 들어가면서 다른 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4장 재테크의 바다와 빛이 되는 나침반들 - 03 이자와 원금을 함께 ‘채권’」중에서

우리 모두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늙고, 나이가 듦에 따라 노동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젊어서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도 노후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항상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뜻하지 않은 노후의 가난을 피하기 위해서 보험에 들어야 합니다. 그 보험이 바로 ‘연금보험’입니다. 연금은 저축이 아닌 보험 성격이 더욱 큽니다. 연금을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당장 수익률이 높은 곳이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빈곤한 노후라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마치 자동차 사고를 대비하는 자동차 보험처럼 뜻하지 않은 노후의 가난이라는 사고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사회보험제도로 노년의 빈곤한 상황에 대비하는 강제 보험인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됩니다. 공무원·군인 및 사립학교 교직원은 별도의 연금에 가입합니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소 가입 기간은 10년으로 10년을 채우지 못했다면 연금이 아닌, 일시금으로 나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국민연금을 노후 대비를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국가가 존속하는 한 반드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가가 오르더라도 실질 가치가 보장됩니다.
--- 「5장 행복의 안전장치, 보험과 연금 - 07 국민연금노후를 지켜줘!」중에서

부동산이 이때쯤 고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상승합니다. 반대로 이때쯤 저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떨어지기도 합니다. 보통 부동산 상승과 하락은 일반 투자자들의 예상을 넘어서 움직입니다. 이 때문에 고점에서 더욱 상승하는 모습에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저점에서 더 떨어지면 공포심이 생깁니다. 단순히 시장에서 변화되는 가격만 생각한다면 저점과 고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부동산이 투기성 재화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 스마트폰, TV는 투자가 아닌 실사용 목적의 재화에 가깝습니다. 부동산은 거주가 목적이지만 투자의 목적도 있습니다. 즉 가격 변동 요인에 실수요 플러스 알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수요’의 변동이 크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 역시 굉장히 큰 것입니다. (중략) 부동산의 공급 특성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을 더욱 부추깁니다. 자동차는 주문하면 금방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계약금을 내고 준공이 되는 동안 잔금을 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공급이 단기간에 쉽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수요는 빠르게 변하지만 공급은 느리게 변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 가격은 쉽게 상승합니다. 반대로 충분한 공급이 시작되어 수요가 하락하면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부동산을 매수하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경제가 어려워 소득이 줄어들면 매수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주택을 많이 만들었지만 팔지 못해 미분양이 늘어납니다. 팔리지 않는다고 자동차처럼 해외에 수출할 수도 없습니다. 어려워진 건설사들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할인 분양’을 하기 시작합니다. 공급된 물량이 소화될 때까지 가격은 하락합니다.
--- 「6장 부동산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 02 부동산 급등과급락의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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