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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론 강기

왕생론 강기

: 서방정토 극락성불학교 입학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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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4g | 148*225*30mm
ISBN13 9791160160611
ISBN10 116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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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보살은 5겁의 시간동안 일체제불찰토를 자세하게 고찰하여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렸습니다. 즉 법장은 일체 제불국토의 좋은 점은 전부 취하고, 일체제불찰토의 좋지 않은 점은 전혀 취하지 않았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서방극락세계는 근거 없는 상상이 아니고 쓸데없는 생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방극락세계는 어떻게 건립되었습니까? 하면 시방일체 제불찰토를 청사진으로 삼고 최후에 전체 매듭(總結)을 지었습니다. 이 전체 매듭이 바로 48원입니다. 48원은 바로 이렇게 유래된 것입니다. 이때문에 48원은 한번 발한 것이 아니라 스승님의 지도를 받아 시방제불찰토를 참방하여 느끼고서 발하고 끊임없이 누적하여 원만하게 성취한 대원입니다. 그래서 서방극락세계는 일체제불찰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계로 변한 것입니다. 그것은 시방제불찰토를 원만하게 회집하여 크게 성취한 것으로 가장 구경원만한 수학환경입니다.
--- p.42

극락세계를 성취한 후 아미타부처님께서는 날마다 가르치고 배우신지 지금까지 10겁이 지났고 여태껏 이를 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극락세계는 순수하게 배우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단지 선생과 학생 두 종류의 사람만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미타부처님이시고, 학생은 바로 시방세계에서 극락세계에서 왕생한 중생입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이러한 학생을 극진히 아끼고 보호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시설은 대단히 원만하여 여섯 감각대상(六塵: 빛ㆍ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생각)도 모두 설법하고, 어느 곳에서든지 모두 부처님의 강경설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왜 타방세계에서 수행은 무량겁이 있어야 성취할 수 있는지 극락세계에 가면 매우 빨리 성취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그곳에서는 밀집하여 가르치고 몸에 배이도록 닦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이 설한 “일문에 깊이 들어가 장시간 오래 몸에 배도록 닦아야 한다”는 말씀처럼 오랫동안 몸에 배이도록 닦으면 저절로 깨달음이 열리고 불성을 볼 수 있습니다.
--- p.43

『왕생론』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부분은 24수의 게송이고 뒷부분은 장행長行, 즉 논論으로 게송의 뜻을 명백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송문은 전부 다섯 개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경禮敬ㆍ칭찬稱讚ㆍ작원作願ㆍ관찰觀察ㆍ회향?向의 「오념문五念門」입니다. 이는 천친보살이 정토를 닦은 방법입니다. 첫째 수는 예배ㆍ찬탄ㆍ발원의 삼문을 포괄합니다. 둘째 수는 경전에 의거하여 논을 지음에 근거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셋째 수에서 23째 수까지는 오문에서 「관찰문」입니다. 관찰문은 국토ㆍ부처님ㆍ보살 세 부분으로 나뉘고 이 세 가지 진실한 공덕장엄을 관합니다. 국토ㆍ부처님ㆍ보살의 공덕 장엄을 관함은 실제로는 바로 「기세간청정器世間淸淨」과 「중생세간청정衆生世間淸淨」을 관하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국토장엄과 중생장엄입니다.

「기세간 청정」은 요즘말로 극락세계의 생활환경ㆍ학습환경을 뜻하는데, 천친보살께서는 17가지 일로 우리를 위해 소개하십니다. 「중생세간 청정」은 요즘말로 극락세계의 인사환경이 청정함을 가리키는데, 이 또한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 부분은 천친보살께서 8가지 일로 스승이신 아미타부처님을 소개하시고, 둘째 부분은 4개의 일로 극락세계의 학생을 소개하십니다. 기세간의 청정ㆍ국토의 청정ㆍ중생세간의 청정ㆍ부처님의 청정ㆍ보살의 청정은 청정한 세계입니다. 천친보살께서는 29가지 일로써 극락세계의 무량무변한 장엄을 아름답게 간명하게 요점을 집어 설명하시는데 이는 대단히 얻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왕생론』으로부터 극락세계의 수승함을 제대로 인식하기만 하면 이번 생에 염불하여 성불할 수 있습니다.
--- p.44P

천친보살은 『무량수경』을 읽은 후 매우 큰 계시를 얻었고, 성불의 첩경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겠다고 발원하였습니다. 이에 『왕생론』을 지어 우리들에게 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이 논은 경문이 많지 않고 총 24수의 게송이 있고, 게송 한 수마다 4구, 매 구마다 다섯 글자가 있습니다. 모든 말은 그의 실제 체험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무량수경』의 모든 요의要義를 우리에게 명백히 말해 줍니다. 이 한편의 문장을 우리 후세 사람에 남겨 주어 이번 생에 서방극락세계에 가고 싶어 수행하는 가장 좋은 참고자료로 삼게 하였습니다.
--- p.47

어느 날 밤 『왕생론』을 주석한 담란대사의 방에 한 범승梵僧이 나타나서 그에게 말하길 “나는 용수이니라. 오랫동안 정토에 살고 있는데, 그대가 정업淨業을 부지런히 닦아 특별히 보러 왔노라.” 하였습니다. 대사는 자신이 왕생할 시일이 이르렀음을 알고서 대중을 모아 훈계하여 말하길, “지옥의 여러 괴로움은 두렵지 않을 수 없으니, 구품의 정업은 닦지 않을 수 없다(地獄諸苦 不可不懼。 九品淨業 不可不修).”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고성으로 염불하였습니다. 대사께서는 서쪽을 향해 염불하며 정례하고 왕생하셨습니다. 그 당시 수백 명의 제자들은 허공에서 번당幡幢과 화개花蓋가 서쪽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고 천상의 음악이 하늘에 가득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쳤습니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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