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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스페인, 포르투갈 문화&아트 투어 전문가 최경화의 포르투갈 완전 탐구 특별 리커버 에디션, 개정판
최경화
모요사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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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 포르투갈 역사 알기
포르투갈이 포르투갈이 되기 전
-디아나 신전
-밀레니엄 BCP 은행 재단
-무어인의 성벽
-메르톨라 성당
포르투갈, 역사에 등장하다
-알코바사 수도원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형제인가, 원수인가
-바탈랴 수도원
대항해 시대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 탑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든 대지진을 극복한 사람들
4월 25일 포르투갈의 봄, 자유의 날

2. 포르투갈 문화 알기
도시를 꾸미는 세 가지 방법
: 아줄레주, 포르투갈 식 포장길, 그래피티
-국립 아줄레주 박물관
-프론테이라 저택
포르투갈인들의 미적 감각
: 마누엘리노 양식, 탈랴 도라다, 연인들의 손수건
-그리스도 수도원
-산타 클라라 성당
-상 프란시스쿠 성당
포르투갈 사람처럼 먹고 마시기
-포르투갈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법
-포르투갈의 대표 음식
-아호스 드 마리스쿠 레시피
-포르투 와인과 비뉴 베르드
-세르베자(맥주)
-카페와 샤 프레투(홍차)
-포르투갈의 과자
포르투갈의 3F 파티마, 파두, 축구
-파두 박물관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생가/박물관
4백 년 전에 사라진 왕을 기다리는 사람들

3. 포르투갈 구석구석 알기
리스보아와 근교
-리스보아, 신트라, 카스카이스, 호카 곶, 알마다, 켈루스, 마프라, 세투발 지역
포르투와 북부
-포르투, 빌라 노바 드 가이아, 빌라 헤알, 브라가, 기마라엥스, 바르셀루스, 발렌사, 폰테 드 리마
중부
-오비두스, 알코바사, 바탈랴, 토마르, 파티마, 산타렝, 코임브라, 아베이루, 피오당, 비제우, 에스트렐라 산맥
남부와 대서양
-알렌테주 지방(에보라, 빌라 비소자,메르톨라), 알가르브 지방, 마데이라 제도, 아소레스 제도

포르투갈 떠나기 혹은 눌러앉기

저자 소개1

호두의 반려 인간, 미술관 중독자, 포르투갈 거주자.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중세 미술과 바로크 미술에 설렌다. 미술관에 가면 늘 이야기를 상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수공예자, 개 산책러, 체육인, 요리사, 붓글씨 공부하는 사람으로 산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한국을, 한국에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호두의 반려 인간, 미술관 중독자, 포르투갈 거주자.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중세 미술과 바로크 미술에 설렌다. 미술관에 가면 늘 이야기를 상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수공예자, 개 산책러, 체육인, 요리사, 붓글씨 공부하는 사람으로 산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한국을, 한국에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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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25g | 140*205*30mm
ISBN13
9788997066520

출판사 리뷰

포르투갈의 모든 것을 알게 해주는 특별한 여행서

이 책이 일반적인 여행서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인기 있는 스팟이나 레스토랑 위주의 소개가 아니라,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 한 나라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포르투갈의 건국부터 시작해 스페인과 치열하게 싸운 역사, 포르투갈이 역사에 전면에 등장한 대항해 시대와 그동안에 이룬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든 대지진, 그리고 20세기 포르투갈의 민주주의 투쟁에 이르기까지, 이 책 한 권으로도 포르투갈의 역사와 속사정이 한눈에 읽힌다.

게다가 미술사를 전공한 작가답게 포르투갈 곳곳의 문화 유적지와 독특한 예술 양식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건물 외벽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아줄레주, 걸어 다니는 도로마저 예술로 승화시킨 칼사다, 도시 곳곳을 수놓은 독창적인 그래피티 등 웬만한 가이드 투어에서는 듣기 힘든 전문적인 포인트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두 곳에서 벌써 십여 년이 넘게 투어 가이드를 진행한 바 있는 작가의 노련한 설명을 읽고 있자면 마치 함께 포르투갈 골목을 걸어 다니는 느낌이 들 정도다.

포르투갈이 매력적인 이유

포르투갈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포르투갈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 첫 번째는 포르투갈 특유의 복고적인 풍경일 것이다. 좁고 가파른 골목을 오르내리는 노란 전차는 이미 포르투갈의 상징처럼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어디를 가든 향수를 자극하는 편안하고 느긋한 분위기는 유럽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두 번째는 싸고 맛있는 음식이다. 나라의 절반이 대서양에 둘러싸여 해산물이 풍부하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일 년 내내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도 포르투 와인 정도는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가성비 최고인 포르투갈 와인도 빠뜨릴 수 없다. 대부분 내수용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카스테라의 원조 나라인 만큼, 달달한 베이커리의 천국이기도 하다.

세 번째는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지방색이 강하다는 점이다. 수도 리스보아와 제2의 도시인 포르투가 마치 경상도와 전라도처럼 아웅다웅하며 견제하는 분위기가 재미있다. 포르투갈다움이 물씬 풍기는 건조한 내륙 지방인 알렌테주 지방이나 온화한 기후로 늘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해안 휴양지인 알가르브 지방, 본토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마데이라 제도와 아소레스 제도의 독특한 자연환경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저자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가 자리 잡은 테주 강변에서 시작해 포르투갈의 북쪽 과 남쪽 끝까지, 그리고 저 멀리 대서양의 섬마을도 두루 돌아보며 포르투갈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씩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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