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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절대로 바쁘지 마라

리더, 절대로 바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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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67440138
ISBN10 89674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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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종명
그는 자신의 이름처럼 ‘골든 벨을 울리는 코치’로 불린다. 강의와 코칭을 통해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잘 이끌어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경제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보증보험 차장을 거쳐, 보성어패럴 CEO와 닉스의 CEO를 역임했다. 20여 년간 재직했던 금융기관과 패션회사 CEO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대학교, 대기업 등에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면서 경영진과 리더들을 코칭하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직장인들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쁘고,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었다. ‘사람들은 왜 항상 바쁘기만 할까?’ ‘사람들은 왜 현재의 행복을 저당 잡히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기만 할까?’ 직장인들은 무작정 일에 덤벼들어 일에 매몰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여 일과 사람에 대해 연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항상 시스템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 김종명 코치는 주장한다.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은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일은 하루 이틀 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을 하듯 평생 동안 한다. 그러므로 내일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행복하면서, 내일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로 바쁘면 안 된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할애해서 사람과 일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바쁘지 않을 방법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라.”
그는 이를 일컬어 ‘일과 사람에 대해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책에서 ‘눈치 있는 리더가 성공한다’는 것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재 삼성SDS 멀티캠퍼스 파트너 교수와 한국리더십센터 교수로서 리더십과 코칭,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고 있으며,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로서 경영자들을 코칭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바꾸는 공주병·왕자병, 아이엠》과 《코칭 방정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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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이건 순서가 뒤바뀐 거라네. 일은 사람이 하는 건데, 일하는 사람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고 덥석 일을 먼저 붙잡고 늘어지면 낭패를 당할 수밖에 없다네.
---「일에 덤벼들지 말고, 먼저 사람을 연구하라」 중에서

‘열심히 일하는데도 왜 성과가 잘 나지 않는가?’
‘왜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항상 바쁘기만 한가?’
그건 아무 생각 없이 일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일하기 전에 반드시 일에 대해 명상하라. 하루를 마감할 때도 10분 정도 일에 대해 명상하라. 일에 대한 명상이란, 일단 일에서 떨어져 일을 살피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법칙에 따라 먼저 일을 분류하는 것이다.
---「아이젠하워 법칙을 따르라」 중에서

부하 직원들은 모두 리더의 고객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서비스라고 해서 거창한 게 아니다. 리더의 얼굴 표정이 바로 직원에 대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항상 얼굴을 찡그리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사와, 반대로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상사 중에서 어떤 상사의 부하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겠는가?
---「부하 직원은 리더의 고객이다」 중에서

서로 좋은 관계를 맺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생각도 언제나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화가 난다면 즉시 자신의 생각을 돌이켜보라. 지금 내 생각이 맞는 걸까? 혹시 내 생각이 틀린 건 아닐까 하고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여기에 인간관계의 비밀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중에서

“무엇을 전하는 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게. 인간관계의 갈등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걸세.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을 먼저 살피게. 자신의 생각은 일단 내려놓고, 상대방의 내면에 있는 욕구나 불안을 먼저 살펴보란 말일세. 그러고 난 뒤에 말하게. 그럴 때 비로소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할 수 있을 걸세. 이게 바로 명품을 선물할 때는 정성 들여 예쁘게 잘 포장해서 주는 것과 같은 이치라네.”
---「세련되게 전달하라」 중에서

지구를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마라. 지구는 모든 인류가 함께 지고 가는 것이다. 모든 걸 혼자 다 하려 하지 마라. 다만 누구에게 어떤 일을 시켜야 잘할 수 있을지 디자인실 운영에 대해 고민하라.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줌으로써 그들을 성공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라. 그것이 곧 성공 비결이다. 실장은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 일하지 마라」 중에서

리더는 무조건 일에 뛰어들지 말고 전체를 조망하면서 작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이지, 그리고 무엇을 도와줘야 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 리더가 그렇게 고민할 때 직원들은 성장하게 되고, 리더는 여유로움 속에서 조직을 통찰할 수 있습니다. 리더가 바쁘지 않으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지혜가 생깁니다. 죽도록 열심히 일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그보다는 열심히 하지 않고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스템을 연구하라」 중에서

자신의 행복과 성공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부하 직원들의 도움 없는 상사의 성공은 있을 수 없고, 상사의 도움 없는 부하 직원의 행복도 있을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관계의 법칙이란, 상사는 부하 직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부하 직원은 상사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걸 말합니다.
---「독불장군은 없다」 중에서

알고 보니 눈치를 본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다. 상대방이 지금 뭐가 불편한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눈치를 살피는 것이야말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위였다. 장수는 눈치를 보는 과정에서 지혜가 생기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장수는 이런 공식을 생각했다.
눈치를 보는 것=인간관계의 지혜=성공의 비결.
---「눈치 보는 리더가 성공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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