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614g \| 15823230mm
ISBN13	9788996691631
ISBN10	89966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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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약학계 권위자인 저자 김이곤 박사는 서울 휘문고교 졸업, 한국신학대학 졸업(신학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신학석사), 뉴욕 Union 신학교(S.T.M., M.PHIL, Ph. D). 한신대, 이화여대, 연세대, 감신대, 장신대, 대구 계명대 강사 역임; 한신대학교 교수 재직중 교무처장, 교목실장, 대학원장, 신학대학원장 및 신학전문대학원장 보직 역임.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역임. 한국기독교학회 총무, 대한성서공회 성서번역위원을 지냈으며, 진주제일교회 전도사, 대구성락교회 담임목사, 낙산교회 설교목사를 맡은 바 있다.
지난 1년 6개월 간 칼럼 형식의 글을 꾸준히 게재하며, 창세기에 나타난 고난신학적인 설교주제들을 엮어 구약수상집을 냈다. 저서로는 『신의 약속은 파기될 수 없다』(1979), 『고향이 다른 사람들』(1988), 『구약성서의 고난신학』(1989), 『출애굽기의 신학』(1989), 『창세기』(1933), 『성서의 세계』(공저, 1994), 『물이 없어서 목마름이 아니다』(1999), 『시편: 노여움은 잠깐, 은총은 평생』(1999), 『구약성서의 신앙과 신학』(1999), 『오경: 역사서』(1999), 『시편 시문학의 신학』(2006), 『시편 1』(2007), 『삶,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2007)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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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명강사 셀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독교적 변증 아울러 이 책은 예일대 명강사 셀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독교적 변증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에필로그 중에서 “케이건의 이론은 왜 이 우주가 무가 아니고 유인가, 왜 이 우주에는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설계가 존재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최종의 대답이라고 할 수 있는 신(神) 인식론적 깨우침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밝힌다. 신학자로서 저자는 종전 과학자들이나 일부 철학자들과는 달리 죽음에 대해 “무엇”, “어떻게” 물음을 넘어 “왜” 물음을 던진다. 케이건이 죽음이란 현상을 잘 기술하는 데 그친다면, 저자는 오늘날 울고 웃는 삶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역사적 맥락에서)죽음이 갖는 의미를 명쾌하게 기술한다. 구약성서 본문들의 어원적 의미를 자세하고도 친절히 설명 이 책에서 저자는 구약성서 본문들의 어원적 의미를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밝혀 낱말 하나하나가 갖는 본래의 의미를 잘 설명하여 줌으로써 구약을 읽거나 연구하는, 특히 구약본문을 가지고 성서석의를 바탕으로 한 설교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성서의 석의학적 연구의 방법과 의의를 잘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약본문의 철저한 어원적 구문법적 주해를 바탕으로 독특한 해석 시도 이 책의 또 다른 공헌은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중요한 명제들에 대한 구약본문의 철저한 어원적 구문법적 주해들을 바탕으로 하여 독특학 해석학적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하나님의 본성과 경륜, 인간의 창조와 운명(죽음)과 같은 문제인데 저자는 특히 그 분의 창조의 질서 또는 설계를 특색있게 설명함으로써 기독교의 교리학이나 신학사상에 다루는 여러가지 이론들을 염두해 두고 그것을 뛰어넘는 이론들을 편다. 신,구약 사이에 일관된 하나님의 구원 역사적인 맥락 확인 게다가 이 책은 구약성서의 주석학적 신학만을 가지고 기독교의 기본적인 신앙이나 신학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고 신약성서의 신학과 신앙을 염두해 두고 신약과 구약 사이의 일관된 하나님의 구원역사적인 맥락 안에서 그 해석과 이론 전개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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